Advertisement banner image
Advertisement banner image
Image at ../data/upload/1/2727941Image at ../data/upload/7/2727767Image at ../data/upload/2/2727662Image at ../data/upload/8/2727238Image at ../data/upload/6/2727236Image at ../data/upload/1/2727181Image at ../data/upload/4/2726964Image at ../data/upload/9/2726959Image at ../data/upload/8/2726808
Sub Page View
Today Page View: 147,191
Yesterday View: 668,033
30 Days View: 18,922,794

혹시 그 친구가 필리핀 여자인가요(7)

Views : 7,442 2025-01-08 06:57
자유게시판 1275591405
Report List New Post
아래 울트라싸운드 님 글 지우셨는데

혹시 필리핀에서 같이 살고있는 친구가 필리핀 여자인가요?

그래서 한국에 필리핀 가족이 있는데도 가지 않는 건가요?

한국에서 수배자도 아닌데 가족이 있는 한국에는 안 가고,

필리핀에서는 돈도 없고, 직업도 없는데

지금 친구집에 얹혀살면서 한살, 세살인 아기들을 키우고 있고

전기세 뿐 아니라 아기들 기저귀, 분유값이 없다면서

도와달라는게 이해가 안돼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port List New Post
캐노다가 [쪽지 보내기] 2025-01-08 07:29 No. 1275591408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예전에 어느 한인교회에 한국인 남자가 있었어요.

한국에서 이혼하고 필리핀에 와서는 어린 필리핀 여자랑 재혼해서 아기가 한 명 있었는데

그 남자는 필리핀에서 돈도 없고, 직업도 없어서 한인교회에 열심히 나왔어요.

그래서 교회분들과 선교사님이 그 남자 가족을 많이 도와줬어요.

나도 그 남자를 교회에서 여러번 봤는데 굉장히 착하게 생겼어요.

교회 권사님은 아기가 불쌍해서 많이 도와주셨대요.

남자 선교사님은 그 불쌍한 남자 가족을 위해서 집도 렌트해주고 집에 놓는 가구,식기들도 다 구해줬어요.

그렇게 선교사님과 교회에서 많이 도와줬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 남자가 교회 권사님한테 전화를 해서는 다른 도시로 이사간다면서 떠났어요.

그래서 선교사님이 그 이야기를 권사님한테서 듣고는 그 남자 집에 갔는데

집안에 있는 가구들, 식기들, 선교사님이 벽에 붙여놓아준 선풍기들까지 다 떼어서 갖고 떠났더래요.

도와준 선교사님과 다른 교회분들께는 한 마디 인사도 안하고요.

필리핀에 진짜 나쁜 사람들 많아요.


희준이아빠 [쪽지 보내기] 2025-01-08 14:56 No. 1275591471
41 포인트 획득. 축하!
이것도 하나님의 뜻인걸까요??...
캐노다가 [쪽지 보내기] 2025-01-08 15:32 No. 1275591486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희준이아빠 님에게...

떠나기 전에 그동안 도와주신 분들께 인사드리고 가는게 정상이고 예의인데

도움 다 받고는 한 마디 인사도 없이 갑자기 떠나버린 건 자기 볼 일 다 끝났다는 거죠.

교회에 와서는 굉장히 불쌍하고, 착하고, 신실한 척 했어요.

저도 몇 번 봐서 알아요.

특히 권사님과 선교사님이 진짜 많이 도와줬어요.

처음에 교회에 왔을때 그 남자는 필리핀 빈민들이 사는 집에서

굉장히 가난하게 살고 있었어요.

닉포 [쪽지 보내기] 2025-01-08 09:07 No. 1275591413
이래서 돈을 절대 빌려주면 안됨...

무조건 돈 없다고해야.. 최곱니다 ㅎㅎㅎ
Justin Kang@구글-qk [쪽지 보내기] 2025-01-08 11:16 No. 1275591438
자기 일에 책임을 지셔야 할 나이인데 한국 보내놓은 필리핀 와이프와 애들은 어떻게 하려고 그러는지 인생 참 갑갑하겠습니다.
캐노가다 [쪽지 보내기] 2025-01-09 00:16 No. 1275591583
아니 시발 제발 할머니.. 뻘글 쓰는건 상관없는데 아이디 좀..

요즘에 트러블도 없었는데, 왜 이러세요..
Justin Kang@구글-qk [쪽지 보내기] 2025-01-09 02:33 No. 1275591599
@ 캐노가다 님에게...
아, 같은 사람인줄 알고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다른 아이디였네요.
자유게시판
필리핀 코로나19 상황
신규 확진자
+502
신규 사망자
새 정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No. 97201
Page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