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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USC (university of san carlos) 가 유치장 보냈나.. International student office편(12)

Views : 6,764 2014-05-16 11:58
자유게시판 126974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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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 에서 당한 그리고 필리핀 대학에 대한 필리핀 사람에 대한 글을 앞으로 몇 편 올리고 자 합니다. Accounting department, International student office, Dormitory office, Liberary office, Education depatement and linguistics department 에서 생긴 일들을 차례로 올 릴 생각 입니다. 

USC에서 공부 하고자 하는 분 그리고 필리핀 에서 공부하고자 하시는 분 마지막으로 필리핀에서 생활 하고 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Accounting department 에서 일이 일어난 이후 저는 한국 개가 되었지요. 필리핀애들 시부아나로 물리지마라 조심해라 등등... 조소 썩인 농담을 제 앞에서 하지요. 자기들은 내가 이해 못하는 걸로 알지만.. 애들 영어를 많이 쓰고 몇몇 단어를 알고, 시부아노에 대한 학과 공부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수는 그냥 영어로 말함.. 내가 영어를 아애 이해 못하는 걸고 생각함.

필리핀 팁; 한국 사람들이 흔희 인종 차별에 대하여 말하고 합니다. 필리핀 사람들 무시한다 등등. 제가 겪음 경험으로는 필리핀 사람들이 더 심한 인종자별을 합니다. 백인우호 동양인 무시. 특히 한국인 들이나 일본인들을 가르치려는 경향이 있음. 한예로 Dormitory 에 있을 때 신발과 바치를 훔쳐가서 반바지에 슬리퍼를 신고 다닌 적이 있습니다. 그걸로 뭐라고 하던군요. 그런데 백인이 나시에 반바지 슬리퍼 신고 지나 가던군요. 

나:제는 뭐냐
stuff:나는 모른다.

필리핀 특유의 나는 "삼자적 자세 혹은 순결한 사람이다" 자세.. 뜻은 나는 모르는 일이니 나에게 묻지마라. 아니면 내일 아니다.

이번엔 International student office 에 대하여 쓰고자 합니다.

학기시작

아마 한국 사람 누구나 그렇듯 처음에 좋은 인상을 주려고 노력을 할 겁니다. 하라는 대로 달라는 대로 주고.. ISO(international student office)에 가면 알마 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40대 여성 중반에 international student를 혼자 담당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 학생비자 비로 15.000 peso/year 싸지요. 1년에 이정도면 관광비자비 보다 싸니까요..
이런데 이 알마라는 사람 좀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어느날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알마: immigration office 에 가야 하니까 아침 8시에 와라.
나:알았다. (탈람반에서 콜론까지 40 정도가 평균 시간입니다 지프니로 저는 택시 이용 안합니다)

약속된 8시
(당연히 없지요)
나:알마 어디에 있냐.
stuff:회의 갔다 기다려라
나:알았다(1시간 기다림)

알마: 서류 작성하고 가야해서 일찍 불렀다
나:알았다(20 분후  서류 작성 끊내고) 어제 가냐
알마: 오후 1시에 간다
나:지금 오전 9시 30분이다
알마:안다
나:(도대체 얼마나 일찍 부른거야)

처음이라 갈곳도 없고 졸리비가서 시간때움

오후 1시 

알마: 가자
나:알았다(지프니를 탈려고 하자)
알마:택시 타자
나:나 택시 안탄다
알마:지프니 위험하다 택시 타자.

이민국에 도착해서 택시비 내가 냄. 이민국에선 마치 자기 뒷 마당인 듯 미친듯이 돌아 다님. 제가 찾으러 3번이 돌아다님... 그냥 사라짐... 1시에 도착해서 4시 넘어서 끝남.. 그냥 나혼자 가도 이 것보다는 빠름.. 그냥 전형적인 놀러가는 외근의 느낌을 받음.. 5시 퇴근이니까. 오는 길 택시비도 내가 냄(여기서 택시비 이야기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좀 있으면 나옴). 아침 6시에 일어나서 5시 까지 마치 데리고 노는 개된 느낌. 엄청 화나고 짜증났는데 줄임.(알마에 대한 여러가지 일이 있는데 여기서는 안함)

2차연장

2차 연장 전에 제가 먼저가서 물어봄

나: 2차 연장 할려면 언제 까지 와야 하나
알마: 너 12월에 끝나 니까 1달전 까지 와라
나:알았다 얼마냐
알마:7.500 그런데 이번에 2014 년 7월 까지 해야 되니까 15.000 peso
나:내가 알기론 6개월 비가 7.500 인데 왜 7개월 정도 연장비가 15.000 이냐
알마:너의 비자가 12월에 끝나는데 1월에 다시 해야된다 그런데 그 연장비가 7.500 이고 1월에서 7월까지가 7.500 이다
나:한달 정도 연장비가 7.500 이냐
알마:그렇다

방에 와서 생각 해보니 이상해서 다음달에 이민국에 가서 물어 보았음.

나:학생비자 연장하러 왔다.
officer:학생이냐
나:그렇다
officer:어디 학교냐
나: USC
officer:알마는 왜 안왔냐.
나:영어 공부겸 직접왔다.
officer:서류있냐
나: 무엇이 필요하냐
officer:(필료한 서류 목록 보여줌)
나:얼마냐
officer:얼마다(돈 액수가 기억이 안남.. 죄송) 
나:알마가 이야기 한 액수와 다르다
officer:기다려라 (잠시후... 이곳 저곳 묻고 다니더니) 너 2번 연장하는 거 알고 있냐. 
나:안다 1월 그리고 7월 까지.
officer:그럼 이금액이 맞다.
나:(그래도 알마가 이야기 한 금액과 다름) 알았다.
officer:그런데 너가 서류진행 못한다. 허가 받은 사람만 할 수 있다.
나:(그러면 서류 리스트는 왜 보여준거야.. 왜 말을 바꾸는 거야... 아무튼 돈을 이슈였기 때문에) 알았다.

방에 와서 어떻게 할 지 고민하다.. 관광비자 보다 싸고 이때 Accounting department랑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그냥 다음에 알아 보기로하고 돈은냄.

2014 1월

메세지
나: 학생비자랑 영수증 받으러간다
알마: 와라

다음날

알마:여기 영수증이랑 학생비자 7월까지 연장된 거다. 그리고 1.000 peso. 환불이다.( 1.000 peso 환불은 처음 시작때에도 받았음.)
나:(영수증을 확인하니) 여기 영수증은 10.000 peso 다. 4.000짜리 영수증이 안 보인다.
알마:그건 영수증이 없다.
나:무슨 소리냐
알마:영수증을 안준다.
나:(제가 지금 까지 손으로쓴거, 잘못 쓴거, 등등 같가지 영수증을 받아 보았지만, 안 준적은 한 번도 없음) 관공서에서 쓴거냐.
알마: 그렇다
나: 필리핀은 영수증 기반 사회 아니냐. 영수증 안준다는 거 들어 본적 없다
알마: 거기는 안준다.
나:어디에 썼냐
알마:일 진행하는데 이곳 저곳 썼다.
나:어디에 썼냐.설명해라.
알마:(이면지 들고 오더니 뭐를 씀) 여기 내가 쓴거다.
나:(한 총액이 2.000 peso 됨..그리고 여기에 택시비가 나오는데 왕복 600 peso 적음. 택시비 왕복 300 안나옴..한마디로 금액을 부풀리고도 돈이 안나옴) 저번에 택시비 내가 냈다. 기억하냐. 그때 왜 진행비로 쓴다고 안했냐.
알마:깜박했다
나:(참나..) 너 이민국에 갈때 내거만 들고 갔냐.
알마:아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다. 
나:(한마디로 여러사람 것 같이 들고 간다는 건데..그러면 International student 전체로 보면 돈이 더남음..) 아무튼 2.000 어디에 썼냐. 지금 니가 쓴 것도 부풀려진거고.. 그리고도 2.000 없다
알마:이게 다다..
나:2.000 어디에 썼냐.
알마:(나 갔다 오더니.. 500 peso 주면서) 이게 다다
나: 이건 또 뭐냐
알마:이게 다다
나:(Accounting department 때문에 지금 문제를 키울 수 없어) 일좀 잘해라..
알마: 알았다

그리고....

구치소에 구속 된 후. USC 전체에 출입 금지 명령이 떨어졌음.

gard: 못들어간다
나:ecc 받을려면 school clearence 필요하다 알마 만나야 한다
gard:그래도 못들어 간다.
나:비행기 못타면 니가 내 feeding 할래.
gard:연락해 보마.

알마 나옴

알마:(쿨 하게) 들어와라.. 문제 있냐
나:(모르냐 내 문제 있는거) school clearence 필요하다.
알마:Accounting 부서와는 일 잘 끝냈냐.
나: 나 여기 학생 아니냐
알마:맞다
나:관리 안할래...(솔직히 이때 전날 5시 까지 구치소에 있어서 무지 예민)
알마:연락하마(좀 있다) 여기 2 종류의 school clearence 있다. 니가 원하는 거 선택해서 가라. 지금 탈란반에 가서 도장 받으면 된다.
나:나 출입금지 된거 모르냐.
알마:알았다. 학생보내마.
나:언제오냐
알마: 모른다 지금 지프니 타면 3,4 시에는 올거다.
나:너 장난 치냐 이민국 4시면 사람 안받는 거모르냐. 택시태워 보내라
알마:돈 없다
나:너 돈 많쟎아(주위에 있던 다른 사람들은 이해 못했지만 이사람은 뜨끔 했는지..)
알마:여기 택시비 있다(학생에게 택시비 주면서) 갔다와라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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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mirs [쪽지 보내기] 2014-05-16 15:12 No. 1269741144
여기서는 필리핀인 자기들끼리도 모르면 서로 해먹습니다.더군다나 외국인 학생이라면 기를쓰고 해먹을려고 하겠죠, 알마라는 사람도 보아하니 님뿐만 아니라 다른학생들한테도 그런식으로 많이 해먹은것 같네요..그리고 필리핀인 사람들 백인 우호주의이죠, 우리나라도 같지만..얼마전 세부 공항에서 비행기 2대 도착시간이 겹쳐 입국심사가 30~40분정도 걸렸는데 그중 영국할아버지가 기다리다 지쳐서 막 영어로 마구 고성을 지르니까(대략 내용은 자기 가방이 러기지 클레임에 나와 돌고있는데 누가 가져가면 어쩌냐고.. 지금 40분넘게 기다렸다) 이민국직원들 난리나서 가방 찾아주고 사무실로 데려가더군요.. 한국사람이었으면 입국금지 당했을려나 ㅡ,ㅡ
필고킹 [쪽지 보내기] 2014-05-16 21:31 No. 1269741298
@ parmirs 님에게... 저도 이번에 ecc 한다고 이민국 사무실에 같는데.. 백인 한명이 자기 주차 딱지받았다고 항의함.. 너희가 일을 늦게 해서 받은 거라고.. 그런데 아무도 제지 하지 않음...
아두스 [쪽지 보내기] 2014-05-16 20:58 No. 1269741286
@ parmirs 님에게...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한국인이 저렇게 소리지르고 문제를 제기했음 ;;;입국금지 당했을 확률이 굉장히 높을거같습니다 ...;;;여기도 역시 백인 우월이군요;;
필고킹 [쪽지 보내기] 2014-05-16 21:29 No. 1269741297
@ 아두스 님에게... 입국금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alarm-penalty 받은 상태입니다.
Allegria [쪽지 보내기] 2014-05-16 18:26 No. 1269741226
와... 이래저래 많이 상황이 꼬였네요. 
예전에는 비자연장은 그냥 본인이 직접 하겠다고 하면 서류가 챙겨줘서 직접가서 하면되고 대리로 맏기면 대리비용으로 500페소 만 더 주면 됐는데... 많이 바꼈네요. 미스 알마랑 또 다른 OSA 직원이 같이 비자 업무를 봐줬었는데. 아마 같은 업무를 오래 하다보니 어둠의(?) 길로 빠졌나 보네요, 안타깝습니다.
아마 예전이었으면,  출입 금지 명령 떨어져도 교복입고 택시타고 탈람반 들어가면 ID 체크 안하니깐 살짝들어가서 clearance 받으면 됐을텐데.. 많이 바꼈네요.
그리고 백호주의는 단지 필리핀이라서 그런것 보단는 거의 전세계적인 상황이죠, 호주도 동양인 차별 쩔고, 한국도 피부좀 까만 외국ㅇ안은 무조건 덮어놓고 무시하는 경향도 있잖아요
 그리고 필리핀도 무조건 덮어두고 미국인을 빨아준다고 말하기도 뭐한게, 저는 Immigration office으로 미국인이 반바지 에 슬리퍼 차림으로 들어 가려다가 가드한테 튕기고 옆에서 신발이랑 바지 돈주고 빌려서 들어가는 것도 본적있고, 주변 콜센터 하는 필리핀애들하고 이야기 해보면 대체적으로 평가하기로 미국애들이 좀 stupid 한면서 arrogant 하다고 말하면서 무시하더라구요. 
 
필고킹 [쪽지 보내기] 2014-05-16 21:34 No. 1269741299
@ Allegria 님에게... 솔직히 지금은 이민국 직원 말도 믿지 않습니다. 알마가 모든 사항을 전담하고 이민국에 커넥션이 많기 때문에요.. ecc 진행 하는데도 usc학생이라고 하니 왜 알마가 안왔냐 하면서 이것 저것 따짐.. 그리고, 편지 쓰라고.. 편지는 왜쓰냐 너원하는 것 다 주었는데.. 너는 스페셜 하니까 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백이 우호라는 인종 차별은 저도 동의 합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필리핀인들의 이중적 자세, 돈과 현실등 한국인들이 잘 구별하지 못 하는 부분을 말하고 싶었습니다.저는 이번 ecc 진행 도중에 4~5 명의 미국인을 보았습니다. 한명은 발을 다쳐서 붕대를 감고 있어서 이해 한다지만... 나머지 미국인들도 다 슬리퍼에 반바지 더군요.. 딱지 끊었다고 항의한 미국인은 나시에 반바지 슬리퍼 차림이었음..그리고 콜센타 애들은 미국애들 싫어 한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매일 미국에서 전화해 욕먹는 것이 일인데.. 제가 만나 콜센타 애는 콜센다 일하기 싫다고 다른거 알아본다고 하더군요...
보충설명 [쪽지 보내기] 2014-05-17 01:22 No. 1269741370
당랑거철.본인의 능력보다 센 강자에게는 계획을 세워서 대처하시는게 좋습니다.학생일때의 최종 목표는 졸업과 취업인데 잘못한거 없어도 사과하고 돈 더 내더라도 지금 학업 중단하시는것보다 낳을듯합니다.
필고킹 [쪽지 보내기] 2014-05-17 20:14 No. 1269741744
@ 보충설명 님에게... 생각 감사합니다. 하지만 벌써 USC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니 돈 말고는 아무것도 들어 올 수 없다...
cebudosa [쪽지 보내기] 2014-05-18 17:45 No. 1269742098
먼저, 멀리 타지에서 겪지 않아도 될 고생을 한 것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겠네요.얼마나 황당하고 힘들었을지 상상이 됩니다.  일단.... 어느정도 안정이 되면 좀더 냉정해 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일을 계획할 수 있으니까요.솔직히 당장은 화나고 박살내고 싶을 정도로 분노가 끓어 오르겠지만 여기에 이렇게 알린다고 당장 해결된다 거나 아니면 USC에 영향을 줄 만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할말은 많지만 듣고 싶지 않을 수도 있고 또 이 글을 보는 많은 사람들과의 견해와는 다를 수도 있어 생략하겠습니다.  단지, 개인적 생각으로는 학생비자는 그냥 출국때 공항에서 ECC 및 관련 비용 내고 나가면 되는걸로 아는데 다시 학교에서 school clearance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혹시 뭐라도 도움이 필요하면 쪽지로 이멜이나 전번 남기세요.  많이 안타깝습니다.  
필고킹 [쪽지 보내기] 2014-05-18 20:11 No. 1269742153
@ cebudosa 님에게... 네 맞습니다. 이민국에서도 그러더군요. ecc는 공항서 확인하면 그냥 나갔다가 들어 오면 된다고.그런데 공항에서 학교에 확인을 한다고 하더군요. 아마 확인전화겠지요. (학교에서 좋은 소리 해줄 것 같지도 않고.. 당일날 꼬이면 더 짜증나니 받자 생각했죠)그리고, usc 학생이라 하니 왜 알마가 안하냐, 왜 출국을 하냐 등.. 캐 묻더군요.그래서 도망 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받자 했죠.
cebudosa [쪽지 보내기] 2014-05-19 00:07 No. 1269742230
@ 필고킹 님에게...한국 비행기 보통 새벽 시간인데.... 학교에 확인 안합니다.학생비자로 여러번 왔다갔다 해도 공항에서 돈 받는것 외에는 크게 신경  쓰는 일이 없더라구요.  확인 전화 하지도 않곘지만 그시간에 해도 아무도 안받습니다.그리고 도망 절대로 아니구요 앞으로도 졸업과 상관없이 내가 공부했던 학교면 공부한 내용이나 성적 증명서가 필요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한국에서 좀 쉬었다 다시 와서 공부를 마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알맹이는 없고 형식만 있는 학교같지만... 그래도 졸업은 해서 대학원을 미국이나 한국쪽으로 가는 코스가 최고죠..  나가면 결국 최종학교, 최종학력 위주니까요.알마가 한 2년 정도 비자 업무를 했을겁니다.  제가 첨 봤을때는 열심히 하는게 제 눈에 보여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닌걸로 봤습니다.  하지만 필고킹님과는 인연이 아닌가봐요.. 참고로 다른 학교는 학생 비자 내는데 모든 비용외에 7천페소 정도 비용을 받거나 아니면 다른 브로커를 통해서 하게끔 해놨습니다.  물론 어떤 브로커들은 그 돈을 먹고도 제대로 못해서 비자가 연장이 안되는 경우도 많구요.  얼마전 세부 필고에 올라온 서류 전문 사기꾼들.... 다 그런 케이스죠.  화나지만.. 이곳 필리핀 인간들 전체를 바꾸고자 하는, 필리핀 사람들도 없는, 필리핀을 사랑하는 애국심이 아니라면 조금은 한발 물러서서 생각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미국 사람들도.. 어딜가나 외국에서는 어느정도는 사기를 당한다는걸 어쩔수 없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외국에선.. 백인이기 떄문에 내는 세금이라 생각하죠.. 일명 그링고 텍스~~재수 없었던 구치소의 악몽은 잊지는 말아야겠지만 일단 뒤로 미루시고.. 현재 이민국쪽이나 학교쪽에 법적인 문제가 있다면 변호사를 고용해서라도 합법적인 신분과 지위를 회복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되길 바랄께요.
필고킹 [쪽지 보내기] 2014-05-19 08:50 No. 1269742298
@ cebudosa 님에게...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그리고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하지만, 벌써 학교에서 재등록 거부를 당했습니다.그리고, 제가 나이가 많습니다. 생각 하시는 거보다요. 한국에서 졸업증명서가 필요 없는 나이 입니다. ^^사기니 부당한 대우니 이런것보다는 학교의 수준 문제에 그동안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호주에서 이민을 목적으로 거주하다가 영어 공부에 흥미를 느껴 (물론 이민도 잘 안되었지만) 한국에 돌아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공부를 좀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느낀 영어 공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싸고 영어의 접촉이 가능하고 무엇보다도 영어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는 곳... 그래서 필리핀을 선택하였습니다.하지만, 싸다는 것에 교육의 질에 그동안 많이 후회하고 있던 순간입니다. 모든 것을 설명 해드릴 수는 없지만, 저도 싫망 스럽습니다. 그래도 영어 공부로 소비한 시간이 3년 이나 된는데.... 이제 좀 이해도 되가는데.... 취업도 진학의 발판이 아닌 순수하게 영어 학습을 위한 시간이 었는데.. 매학기마다 시민회관 일반 강좌 만도 못 한 수업을 들으며... 그만 하자.. 그만 하자... 했지만.. 그때마다 개인 공부면 되겠지.. 시간이 좀 지나면 나은 수업을 듣겠지 하였습니다.아무래도 저가 더 이상은 만족을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울고 싶은 데 빰 때리는 격(좋은 비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돌아 갈 만큼의 가치를 못 찾는 것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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