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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10)
산들산바람
쪽지전송
Views : 15,789
2021-07-14 04:39
자유게시판
1275232483
|
오늘 오랜만에 시상이 떠올라 한편 써 봅니다.
------------------
기다림
기다림의 뒤에
꼭 만남이 있지 않아도 좋습니다.
오랜 설렘 뒤에
애달픈 가슴은 좀 더 두어도 좋습니다.
활짝 열어 둔 창문으로
신선한 아침 바람이 불어오지 않아도 그만,
가볍게 먼지 쌓인 책 한권을 펼치면
달콤한 커피 향기
오늘이 아니면 내일이라도
언젠가는 향기로운 바람, 찾아 들 것을 알기에
들뜬 마음앞에 밑줄쳐진 한줄 글귀는
옛날 처음 읽었었던 기억처럼 강렬합니다.
약속된 시간은 그저 새로운 기다림의 시작일 뿐임을 알기에,
어느새 선뜻 다가오는 만남은 가슴이 터질 듯한 기쁨이 됩니다.
애태우던 모든 아쉬움들도,
잊지못할 추억으로 자리 잡습니다.
- 추신 -
시간 약속, 눈부시게 웃어 넘기는 필리피나를 기다리는 모든 분들을 위하여.
그리고 필리핀에서 기다리는 반쪽이 그리워 애태우는 모든 분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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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기다림의 뒤에
꼭 만남이 있지 않아도 좋습니다.
오랜 설렘 뒤에
애달픈 가슴은 좀 더 두어도 좋습니다.
활짝 열어 둔 창문으로
신선한 아침 바람이 불어오지 않아도 그만,
가볍게 먼지 쌓인 책 한권을 펼치면
달콤한 커피 향기
오늘이 아니면 내일이라도
언젠가는 향기로운 바람, 찾아 들 것을 알기에
들뜬 마음앞에 밑줄쳐진 한줄 글귀는
옛날 처음 읽었었던 기억처럼 강렬합니다.
약속된 시간은 그저 새로운 기다림의 시작일 뿐임을 알기에,
어느새 선뜻 다가오는 만남은 가슴이 터질 듯한 기쁨이 됩니다.
애태우던 모든 아쉬움들도,
잊지못할 추억으로 자리 잡습니다.
- 추신 -
시간 약속, 눈부시게 웃어 넘기는 필리피나를 기다리는 모든 분들을 위하여.
그리고 필리핀에서 기다리는 반쪽이 그리워 애태우는 모든 분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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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ssa [쪽지 보내기]
2021-07-14 04:43
No.
1275232484
마지막엔 꼭 필리피나 또는 필리핀.. ㅋㅋ
좋은시에요. :)
좋은시에요. :)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에베소서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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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산바람 [쪽지 보내기]
2021-07-14 04:54
No.
1275232486
@ Alissa 님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뮤즈니까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뮤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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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ssa [쪽지 보내기]
2021-07-14 04:57
No.
1275232487
그리웠어 너
무너졌어 너를 본 순간
지워졌어 코로나에 대한 미움이
내 가슴을 짓누르던
눈물은 어디에
상처는 어느새 아물어만 가
오랜만에 만나게 돼도
우린 마치 어제 본 것처럼
미친 듯이 사랑했던
그 마음만 남아
세상은 다시 너로 물들어 가고 있어
그리웠어... 너 그리웠어... 너
너 하나밖에 모르는 나란 걸 아니
바보 같은 난 매일 같은 맘
네가 없어도 네가 있어도 항상 그리운 너
즐겨 듣던 모든 노래 속엔
전부 네 얘기로 가득 채워져
다시 한번 불러보다가
잠이 들면 꿈속에서도
보고 싶어서 울었어
그리웠어... 너 그리웠어... 너
너 하나밖에 모르는 나란걸 아니
바보 같은 난 매일 같은 맘
네가 없어도 네가 있어도 항상 그리운 너
익숙한 네 향기 낯익은 목소리
나를 웃게 하던 너를
널 다시 품에 안고서
나 울먹이면서 하는 그 말
그리웠어... 너 그리웠어... 너
너 하나밖에 모르는 나란걸 아니
바보 같은 난 매일 같은 맘
네가 없어도 네가 있어도 항상 그리운 너
- 추신 -
시간 약속, 눈부시게 웃어 넘기는 필리피나를 기다리는 모든 분들을 위하여.
그리고 필리핀에서 기다리는 반쪽이 그리워 애태우는 모든 분들을 위하여 2. ^^
무너졌어 너를 본 순간
지워졌어 코로나에 대한 미움이
내 가슴을 짓누르던
눈물은 어디에
상처는 어느새 아물어만 가
오랜만에 만나게 돼도
우린 마치 어제 본 것처럼
미친 듯이 사랑했던
그 마음만 남아
세상은 다시 너로 물들어 가고 있어
그리웠어... 너 그리웠어... 너
너 하나밖에 모르는 나란 걸 아니
바보 같은 난 매일 같은 맘
네가 없어도 네가 있어도 항상 그리운 너
즐겨 듣던 모든 노래 속엔
전부 네 얘기로 가득 채워져
다시 한번 불러보다가
잠이 들면 꿈속에서도
보고 싶어서 울었어
그리웠어... 너 그리웠어... 너
너 하나밖에 모르는 나란걸 아니
바보 같은 난 매일 같은 맘
네가 없어도 네가 있어도 항상 그리운 너
익숙한 네 향기 낯익은 목소리
나를 웃게 하던 너를
널 다시 품에 안고서
나 울먹이면서 하는 그 말
그리웠어... 너 그리웠어... 너
너 하나밖에 모르는 나란걸 아니
바보 같은 난 매일 같은 맘
네가 없어도 네가 있어도 항상 그리운 너
- 추신 -
시간 약속, 눈부시게 웃어 넘기는 필리피나를 기다리는 모든 분들을 위하여.
그리고 필리핀에서 기다리는 반쪽이 그리워 애태우는 모든 분들을 위하여 2. ^^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에베소서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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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산바람 [쪽지 보내기]
2021-07-14 04:58
No.
1275232488
@ Alissa 님에게...
Nice!
N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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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ssa [쪽지 보내기]
2021-07-14 08:23
No.
1275232531
산들산바람 회원님, 사진속 건강식품 아주 달고 맛있어요.
필리핀 여자들이 무척 좋아할꺼에요. 맛도 있고 몸에도 좋고.
한번 사보세요. ^^
필리핀 여자들이 무척 좋아할꺼에요. 맛도 있고 몸에도 좋고.
한번 사보세요. ^^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에베소서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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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산바람 [쪽지 보내기]
2021-07-14 10:11
No.
1275232577
@ Alissa 님에게...
네 그럴꼐요.
네 그럴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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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ssa [쪽지 보내기]
2021-07-14 16:03
No.
1275232893
@ 산들산바람 님에게...
오늘 미국 cousin 이 보낸 카드가 필리핀 집에 도착했는데 카드속에 100달러가 있어서 깜짝 놀라고 cousin 한테 참 고마왔어요. (가족이랑 친척들이 미국에 살아요)
돈을 카드속에 보내도 안전하네요.
오늘 미국 cousin 이 보낸 카드가 필리핀 집에 도착했는데 카드속에 100달러가 있어서 깜짝 놀라고 cousin 한테 참 고마왔어요. (가족이랑 친척들이 미국에 살아요)
돈을 카드속에 보내도 안전하네요.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에베소서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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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산바람 [쪽지 보내기]
2021-07-14 21:25
No.
1275233227
@ Alissa 님에게...
좋으시겠네요. 저도 손으로 쓴 카드 넣는건 생각 못해봤네요.
좋으시겠네요. 저도 손으로 쓴 카드 넣는건 생각 못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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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코만 [쪽지 보내기]
2021-07-14 08:58
No.
1275232547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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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쪽지 보내기]
2021-07-16 08:55
No.
1275234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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