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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6
윌콘 - 탕수육 - 스프레이도장 - 완료(2)
파블로조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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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6 14:58
자유게시판
1275382772
|
아침에 마감 준비를 하고있는데
마감재료들이 간당간당하네요.
일하다 말고 사러가긴 그렇고해서
윌콘으로 사러갔어요.
지붕보수 자재도 같이 사와서
오자마자 지붕수리하고
낙엽이 배수시설을 막아서
보수를 했습니다.
비 한번 다시와봐야 테스트가 될텐데요.
오라고할때는 안와요. ㅎㅎ
점심먹으라고
해서 가보니 와이프가 탕수육을
해놨네요. 탕수육이나 짜장이런 메뉴들은
제가 하는데 겁많은 와이프가 튀김
요리를 다하고요.
맛을보니 괜찮습니다.
튀김옷이 옛날탕수육 맛이에요.
제법인데요. 한국사람 다 된듯합니다.
작업장 한 구석이 삼각형 형태로
무엇을 하기엔 애매한 공간이 있습니다.
오늘 여분으로 남은 천막을 설치해서
비 떨어지지 않게만 해놓고
스프레이 도장실로 만들었습니다.
나중에 스프레이 도장 작업이 많아지면
비닐사다가 비닐하우스처럼
먼지떨어지지 않게
만들어봐야겠어요.
오늘 날씨 좋고 스프레이하기엔
최적인것 같습니다.
아카시아 목재가 상태가 안좋더니
마감하고나니 더더욱 마음에 안드네요. ㅎㅎ
이것저것 올려놓으면 목재면이 보이지 않을꺼야
스스로 위로하며 끝냈습니다.
다음에는 좀 쓸만한 목재로 해야겠어요.ㅎㅎ
즐거운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요.
새로운 월요일에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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