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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되셨다면 일단은 축하드립니다~
남자가 혼자 산다는게 특히나 나이가 있다보면 쉽지가 않겠지요.
또한 여자분 입장에서는 가난으로 인하여 하고 싶은 공부도 못하고, 젊었을때 즐겨야할 청춘도 초라하게 보내는 경우가 많겠지요.

그런데 아내가 이미 되었고 아내나 아내 가족을 돕는거는 칭찬거리도 비난거리도 아닌 극히 평범하며, 사적인 가정 이야기인데, 온라인에서 젊은 아내를 만나 성공스토리를 쓰시고자 수시로 업데이트하는 듯한 모습이, 자신을 정당화 하려는것인지 아님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코자 하는지 의구심이 들게 합니다.

제 사고 방식이 약간은 서구화 되어서인지는 몰라도 타인의 사생활은 크게 관심사도 아니고, 비교도 하지 않으며, 이렇다 저렇다 평가하지도 않습니다.
내 가정, 내 인생 본인이 선택해서 꾸려나가는거지요.

국제 결혼이나 연령 차이 많은 부분에서의 어려움등을 간접적으로나마, 서로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할수는 있는게 사이트이지, 일기쓰시는듯한 가정 진행상황을 개방하는 모습에 왠지 결혼엔 대한 미래의 두려움에서 회원님들의 위로를 받고자함인것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필고가 종교사이트도 아니고 결혼하라고 강요한 결혼 상담 사이트가 아닌 필리핀에 살면서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코자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내도 일단 이런 가정사 남에게 공유하는걸 분명 좋아하지는 않을겁니다~

암튼 새로 맞이한 아내분 많이 많이 사랑해 주시고 행복한 가정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카톡: koreanjamesbond

@ 바다에누워 님에게...
맞는 말씀입니다.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조금은 악플처럼 느껴질수 있는 제 글을 우리 강형께서 마음으로 읽어주심에 우선 감사를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만나면 우리모두 형이요 동생이요 하며, 서로 위로하며 격려하며 지낼수도 있다고 봅니다~

암튼 일단은 사랑스러운 그리고 아름다운 아내를 만났으니 복받은 인생은 분명한건 사실이니 꾸준한 사랑으로 행복한 가정 그리고 인생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지나간 고통이 너무 억울하기에 그에 대한 보답은 지금부터라도 행복을 두분이서 만들어 가며 살아야될부분이라고 봅니다.

화이팅! 좋은 하루 되시길요~~

카톡: koreanjamesbond

@ 바다에누워 님에게...
저번 댓글은 악플이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번 댓글은 현명한 조언이셨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제 좋은결말이 난 상황이니 더이상 공개 게시판에 개인사정을 올릴 단계는 지났죠.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아~ 하 그렇죠~~^^
이제 기억이 납니다요~

마지막 댓글에 한 성깔하시던데요^^
그런데 저는 이미 잊어 버린 과거입니다요~

저는 살면서 터득한 한가지 지혜는..

사랑할수 없지만 미워하지는 말자입니다요~~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면 제가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두번의 고통을 당하기 때문이지요~

암튼 일깨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카톡: koreanjamesbond

@ 바다에누워 님에게...
원래 먼저 친사람은 금방 잊어먹지만 맞은 사람은 시간이 가도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또한 한대 맞고도 쉽게 잊어버리는 사람은 만만해 보여서 다음에 또 맞고다니기 쉽상입니다..

내용삭제 ~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