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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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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12:53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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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필핀등 많은외국인 생각해보세요...자기사업이나 전문직등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도 경제나 연애도 잘대야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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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점을 찾자면...
한국인 + 동남아여자
조선족 + 에티오피아 여인
필리필 + 모잠비크
쩍팔려서 본국가서
떠벌리기는 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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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이성을 만나는데 조언을 주고말고 할건 없고
재밌는 사랑 나누시되 해외 이주까지 결정하는건 또다른 문제니 잘 결정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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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필리핀에서 현지채용으로 일을하시게 될 경우 현실적인 문제를 하나 꼽자면 급여 및 향후 커리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필리핀에서 한국인이 필리핀 사람 보다 나은 급여를 받을수 있는 직종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많이 없습니다 또 한 한국 처럼 승진? 및 높은 급여 상승률을 기대하기 어렵구 더불어 안정성도 떨어지구요, 반대로 필리핀 물가는 매년 빠르게 올라가는 편입니다. 33이면 이미 한국에서 직장 및 본인만의 전문 커리어가 있으실거라 보는데 그 부분을 다 포기하실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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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셨는데 clerkship은 졸업하고 받는 과정이 아닙니다. 의대 3년차, 4년차를ckerksip 이라고 부릅니다. 이게 끝나야 졸업을 하게 됩니다. clekship과정은 1,2학년때 배운것을 각 과를 돌면서 실습하며 배우는 과정입니다. 4년마치고 M.D degree를 받고 인턴쉽 1년 과정을 마치고 그다음 레지던트과정을 밟는거고요. 이게 필리핀 의과 대학 과정입니다.
글 쓰신분이 좀 순진하시다고나 할까요?
일반인한테 clerkship이 뭔지알리가 없죠.
의사가운은 얼마든지 만들수 있고요.
제가 직감한 바로는 그렇네요.
하지만 모든게 사실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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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렇군요. 제가 필리핀에 대해선 전혀 모르는 상태로 이친구랑 얘기했어요. 집에서 무슨 온라인으로 다른 의사가운 입은 사람들이랑 여러명이서 줌(zoom)미팅하고 심지어 보라카이 가서도 미팅잡혔다고 그러던데.. 그런거까지 다 조작하긴 좀 번거롭지 않을까요? ㅋㅋㅋ
그런데 이친구는 보드 따는거를 기준으로 이후에 레지던트를 밟고 펠로우를 한국에서 하는 프로그램으로 하고싶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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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운이 많이 좋으신것 같네요.
저는 온라인으로 여친 6개월 사귄 후에 필리핀 와서 이제 한달 반 정도 지내면서 가족과 친척들, 고등학교 절친들 까지 수십명 만나 봤는데, 결론 적으로 온라인 사귈 때 들었던 예기와 다른 것은 전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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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부모님도 안만나봤는데 필리핀에서 산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아시나요?
필리핀에서는 필리핀 여자랑 사는게 결혼생활이 아니라
그 여자의 가족, 심하면 그 바랑가이 모든 친지들과 사는게 필리핀에서의 결혼 생활입니다.
필리핀에서는 심지어는 죽은 사람하고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원래 자기가 돈을 고금리로 빌려서 대접하더라도
외국인이라고 자존심 꺽이는거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게 필리피노들의 자존심입니다.
외국인이 대접 받고서 살림 뻔히 보이는데 조금 지원해주고 돈좀 남겨주고 가면 화내는게 그들의 자존심입니다.
그리고 접대하느라 얻은 빚은 신경도 안쓰고 돈 빌려준 사람하고의 인간관계는 그 외국인 때문에 끊어지고..
그런게 필리피노의 자존심이고 필리핀입니다.
한달도 안되게 만나보신거 같은데 한 1~2년 더 알아보시면 조금더 보일겁니다.
원래 눈에 씌워진 콩깍지 없애는데 2년 7개월 정도 걸린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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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클렉스 따서 외국가서 돈벌라고 하는거예요
돈있고 공부잘하는 고급인력은 당근 의대로 가죠
그리고 널린게 간호대에요 RN 못따는 애들 수두룩 하고요 왜 간호대로가냐고요 많고 싸니까
2. 응 한국기업 외국계기업 있어요 멀모르고 능력없은니까 못들어 가는거예요
3.응 님이 못살아서 그래요 님 주위에도요 그리고 한국에서도 돈없으면 지옥이에요
아는만큼 보이니까 님 눈 아래만 보이는거예요 멀 좋은 직장에 좋은사람들과 지내봤어야 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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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척이 없네요 입에서 나온다고 다 말이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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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글쓴건 내가아닌데 왜 자꾸 내애기를 하는거임..? ㅋㅋ 나는 델구있는애들도 얼마 없고 칼로오칸 살다가 지금 톤도 산대니깐.. 아 물론 한국사람중 연봉 수십억에 잘나가고 부자인사람도 있긋지..ㅋㅋ 근데 한국사람이 현지에서 경력 쌓으면서 6천불..만불 받을 기회 확률이 어디가 더 많음.? 한국? 필리핀.? 아프카니스탄.? 방글라데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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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님이야기 먼저 했잔아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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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은 결혼부터 하고 해도 늦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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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외국인중에 결혼식자체를 아주 늦게하거나 결혼증명서를 늦게 하는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리고 필리핀에서 의사정도면 한국의사급이니 나쁜건아닙니다. 그리고 집안이 유복하다면
어지간한 한국인보다 잘삽니다 필리핀은 위아래가 극명하게 갈립니다. 필리핀 여자라서 그런게 아니라
결혼은 신중하게 하는걸 조언드립니다. 아는 형님중에 필리핀여자랑 결혼해서 애낳고 아주 잘사는분
있습니다. 필리핀여자라고 다나쁘고 좋은거 아니고 한국여자라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나라마다 특성이 있는건 미리 알고 그걸 고려해서 결혼결정하시면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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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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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우선은 결혼시기도 그 친구 졸업후 인턴 1년정도 한후에 보드를 따고나서 하려고 계획중에 있습니다. 그 기간동안 같이 살면서 천천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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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나 박보검외모 또한 최소100억 정도있음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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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파심에 한마디 더
서민층이아닌이상 굳이외국인남자를 만난는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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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사설탐정 저렴하니 거짓은 없는지, 집안은 어떤지 알아보는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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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술집녀, 시골처자들과 결혼하는 현실에서 제대로된 여성을 만나는 님의 글을 보니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한국에서도 의사 알아주는데 여기에서는 더 심합니다. 직업의 귀첞이 뚜렷한 나라이고 의료계 종사자는 존경받는 직업 중에 하나입니다. 일례로 한국에서는 교사나, 은행원들이 좋은직업이고 존중 받지만 필리핀에서는 의료계(의사, 간호사, 약사)가 가장 존중받는 직업입니다.
님의 상황은 잘 모르겠으나, 인생을 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결혼에 성공하시면 님의 인생이 바뀔겁니다. 꼭 잘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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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여자친구한테 물어보니 부모님은 두분다 일하고 계시며 돈걱정없이 자랐다고 하더군요. 필리핀에선 의사는 코로나로 인해 차량 뒤에 무슨 permit? 종이같은걸 붙이면 경찰이 세우지도 않고 프리패스라고 하더라고요. 단적인 예지만 존중받는 직업인건 확실한듯 합니다. 이 친구 말로는 보통은 의사는 의사랑 사귀는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 그 단체 내에서도 바람피고 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 자기는 의료계통 직업인 사람과는 결혼하기 싫다고 하더라고요. 저보고 바람피지 말라면서 ㅎㅎ 말씀대로 잘하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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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일이든지 좋은면이있으면 않좋은면도 있겠죠
젊음이 있는데....너무걱정해도 너무안일해도 조금은 문제가 될수는 있어도
자기의 인생을 저당잡히는일은 없어야겠습니다
따끔한 충고보다는 훈훈한 축하을 드리고싶군요
열심히사십시요 의심은 의심을 잉태합니다
믿고 믿음을주시고 아름다운 사랑 만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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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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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에서 3년간 2번의 여자를 사귀어 보았습니다.
한 명은 42세, 다른 한 명은 54세...
42살의 여자는 무척 착하고 순종적인데 경제 관념이 너무 없고 모든 일처리를 어수룩하게 해서 항상 뭔가 일이 터지더군요. 2년을 사귀다가 결국 헤어졌습니다.
지금 사귀고 있는 54살의 여자는 저에게 너무나 잘해줍니다.
제가 살면서 이런 대접을 받아본적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저를 끔찍하게 챙기고 경제관념도 철저합니다.
42살의 여자와는 다르게 직업도 괜찮고 집안도 넉넉한 편이라서 뭘해도 인맥을 동원해서 수월하게 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저 역시 두 명 다 필리피노큐피트라는 사이트에서 만났지만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댓글들이 집안 좋고 직업좋은 여자가 왜 미팅사이트에서 사람을 구하냐고 하시는데 생각보다 많이 이용하는 것같습니다.
다만 충분히 사귀어보시고 문제가 없다고 확신이 드실 때 결혼을 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경우 첫번째 여자와 덜컥 결혼을 했다면 지금의 여친을 만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필에 좋은 여자 많습니다. 서두르시지만 않으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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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층이라고 하기 애매한게, 부유하지않아도 돈 모아서 그거 다쓰는 필리핀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2. 필리핀에서 일하시면 콜센터나 외국계 회사에 근무하실건데, 기본적으로 콜센터에 갑니다.
월급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외국계로 간다면, 영어를 무지 잘하고, 커리어가 좀 되어야하는데, 그렇다고 또 콜센터보다 월급이 월등히 많은 것도 아닙니다.
요즘 콜센터 월급이 전체적으로 좀 올랐습니다.
3. 의사라하더라도 월급이 많은 건 아닙니다.
개업의부터는 달라지기도 합니다.
의사중에 빌리집에 집 크게 짓고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근데, 부유층 자제이면 기본적으로 먹고 들어가는건있을겁니다.
4.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여자에 대해 알고 들어가셔야합니다.
필리핀 여자라는 것에 대해서 모르고 들아가면 욕합니다.
알고들어가야 이해를 하고, 어떻게 치고 들어갈지, 아니면 받아 넘길지 판단을 할 수 있는 겁니다.
아니면 싸웁니다.
질투가 많다는게 기본인데, 이걸 치고 들어가서 누를지.. 누르는데 시간 걸립니다.
이해하고 받아 넘길지.. 그런것등 판단을 잘 해야합니다.
안그러면 싸움만 납니다.
필리핀 여자에 대해서 주변에 많이 들으세요. 좋은 말 말고, 안좋은 말을.
그래야 나중에 싸우더라도, 아 그게 이런거구나 하고 이해하고 여자분과 대화하면서 풀어갈 수 있습니다.
물론 풀어가는데 시간 엄청나게 오래걸립니다.
알아도 싸우는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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