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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중국 정부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을 인정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미국은 지난 13일 남중국해 거의 대부분이 자국 영해라는 중국 주장에 대해 불법적이라고 규정했다. 그런 상황에서 그간 미국 편에 서서 중국의 주장에 맞서왔던 필리핀이 자신들의 영유권 주장을 돌연 포기한 것이다. 미국의 강력한 우방으로 인식됐던 필리핀의 태도 변화로 동남아시아에서 미·중의 힘의 균형추가 기우는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온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27일 의회 연설에서 "중국도 (남중국해 영유권을) 주장하고, 우리도 (서필리핀해의) 영유권을 주장한다"며 "그들(중국)은 무기가 있고 우리는 무기가 없다. 그들(중국)은 남중국해에 부동산(property)을 소유하고 있다"고 했다.

중국은 1994년 필리핀으로부터 남중국해의 스프래틀리군도(중국명 난사군도) 일부를, 2012년엔 스카버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를 빼앗았다. 필리핀은 국제상설중재재판소에 제소했다. 중국 측 주장이 법적 근거가 없다는 판결이 나왔지만 중국은 요지부동이었다. 이후 중국은 섬들에 활주로와 미사일 기지 등을 설치해 요새로 만들었고, 현재까지 필리핀뿐 아니라 남중국해에 인접한 각국과 영유권 다툼을 벌이고 있다.

두테르테는 "(중국으로부터 섬을 돌려받기 위해선) 전쟁을 해야 하는데, 나는 그것을 감당할(afford) 수 없다"며 "나는 이 상황을 기꺼이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전했다. 사실상 남중국해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접겠다는 것이다. 이번 연설을 두고 미 인터넷 매체 바이스는 "너무 중국에 굴종적"이라고 했다.

두테르테는 대신 이날 연설에서 "나흘 전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하며 (중국이 백신을 개발하면) 우리가 먼저 맞을 수 있게 해달라고, 아니면 우리가 먼저 구입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간청했다"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필리핀에선 8만명 넘는 코로나 환자가 나왔고, 이 중 2000명 가까이 사망했다. 격화하는 코로나 사태를 수습하고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남중국해 영유권을 포기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2016년부터 재임한 두테르테 대통령은 그동안에도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줄타기를 해 왔다. 하지만 이번 연설에서 노골적으로 드러난 두테르테의 친중(親中) 행보는 남중국해를 둘러싼 미·중 갈등 국면에서 중국에 희소식이다. 미국은 필리핀과 1951년에 상호방위조약을 맺고 오랜 동맹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지금도 수비크만 해군기지, 클라크 공군기지에 배치된 200여명의 미군이 있다. 숫자는 많지 않지만 남중국해와 관련한 작전에 투입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작지 않았다.

두테르테 발언에 대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필리핀 국민의 기대와 평화 발전의 흐름에 부합한다"며 "우선적으로 필리핀 측의 (코로나 백신 공급) 요구를 고려할 것"이라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29/20200729002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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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_1 [쪽지 보내기] 2020-07-29 10:34 No. 1274887995
국제상설재판소에서 필리핀꺼라구 판결나고 주변국 전부랑

미국이 도와준다구 해도(물론 주는게 있으니 달라는것도 있겠지만 최소한 영토 달라고 하지는 않지)

저렇게 그냥 포기?


와~ 진짜 필리핀 정서 이해 할려고 해도 도저히 내머리로는 이해 불가
팍씨 [쪽지 보내기] 2020-07-29 10:36 No. 1274887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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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지도 못할 싸움 할바에야 쿨하게 넘겨주고 백신을 취하는..
힘들게 돌아갈길을 쉽게 가는듯한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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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씨 [쪽지 보내기] 2020-07-29 10:38 No. 127488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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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나 미국에서 백신이 나오면..중국백신은 효능이 떨어진다거나..모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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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간. [쪽지 보내기] 2020-07-29 10:45 No. 1274888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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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쪽에 줄섰는데 미국에서 백신 먼저 나오면 개털 된다는데...
우정1 [쪽지 보내기] 2020-07-29 10:47 No. 1274888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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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 너는 필 역사에 개새끼로 남을 지도자가 될것이다.
아이슬로우 [쪽지 보내기] 2020-07-29 11:06 No. 1274888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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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중국에 다 갖다 바치네요. 저번 일대일로 계약도 지맘대로 싸인해서 중국에 나라팔아먹은 꼴이던데... 코로나 핑계로 대통령에 힘을 너무 싫어준것 아닐까요? 임기끝나면 중국으로 망명할꺼같다는 이야기도 들리던데요.
청소리 [쪽지 보내기] 2020-07-29 11:14 No. 1274888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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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보고도 믿을수 없는 사고방식이 필리핀 대통으로 부터 나오다니!!!
국가의 영토주권을 저리 가벼이 포기할수 있나?? 바이러스에 힘든 상황은 이해 하지만 이건 너무 나갔네. 필핀의 이완용 할애비 이상이네요. 만약 우리나라의 대통중 누군가가 독도 줄테니 백신 주소 이랬으면 어떻게 될까요?
담배한모금 [쪽지 보내기] 2020-07-29 11:47 No. 127488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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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리 님에게...

우리나라 엿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바로 탄핵 ㅋㅋㅋ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20-07-29 11:22 No. 1274888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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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버티지
중국에 그냥 주면 안되는데
반드시 국재사회가 도울텐데요 안탑갑네요~~~
담배한모금 [쪽지 보내기] 2020-07-29 11:45 No. 127488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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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행입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아니라서 휴~~
Auzy Emogen@페이스북-a8 [쪽지 보내기] 2020-07-29 12:37 No. 127488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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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한모금 님에게...
중궈에게 오금 저리는거는 별 차 반 없는듯..
신풍노호 [쪽지 보내기] 2020-07-29 11:47 No. 127488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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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땅 때준다고 백신 먼저 준다는 보장이 있나? 막연한 기대감이지....
Quezon City
검찰청 대표전화 국번없이 1301
Auzy Emogen@페이스북-a8 [쪽지 보내기] 2020-07-29 12:33 No. 127488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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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여기도 모두 토착중궈들이 ....
리잘안티폴로 [쪽지 보내기] 2020-07-29 12:40 No. 127488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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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홍콩의 어떤 신문사의 확인되지 않은 기사이고

두테르테가 중국과 미국사이에서 곶감을 하나씩 하나씩 잘 빼먹고 있네요.

영토분쟁이라는것이 쉽게 결론나는것도 아니고

필리핀이라는 위치가 중국과 미국이 양보할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두테르테가 참 영리하게 외교를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pak2140 [쪽지 보내기] 2020-07-29 13:25 No. 1274888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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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의 힘이 기우는게 아니라도 고립을 자초함. 인니 베트남도 중국이랑 분쟁 중인데... 그들이 기댈곳은 미국임.... 미국이 움직이면 중국 못 움직임. 나라팔아먹은 대통령으로 기억될듯 ....
덴탈 부티크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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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mirs [쪽지 보내기] 2020-07-29 16:07 No. 1274888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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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같으면 '독도'일본에게 내준꼴이네..
나라가 뒤집어졌을것 같은데... ?
저게 중요한게 섬 뿐만 아니라, 그 주변 해역+해양자원 등 모두 포함되는거라 나중에 후회할듯.
데레쵸스타일 [쪽지 보내기] 2020-07-29 18:54 No. 1274888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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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 머리로는 200%이해할수가 없어요
정말 제대로된 대통령일까요
희나리 [쪽지 보내기] 2020-07-29 21:45 No. 1274888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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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바리는 미국에 돈 다갖다 바치고 필리핀은 짱개에게 다갖다 바치는구나 ,,,,
1putt [쪽지 보내기] 2020-07-30 03:46 No. 1274888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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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필리핀을 모르시네요 다들
일단 남중국해 주고 빌린돈 탕감도 좀 받고 챙길거 다 챙긴다음 한마디 할겁니다
우리가 언제 줬니,,
minwooph [쪽지 보내기] 2020-07-30 06:20 No. 1274888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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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주고 받은백신을 니들끼라만 쓰겠네.
국민들은 벌이가 없는데다 정부에서 주는 식량도 불안하다고들 하던데
대통령 땅주고 백신을 받네..
그땅을 미국이나 한국에 주고 받아도 될뗀데..
국민만 불쌍하내.몸주고,땅주고..
피망맞고 [쪽지 보내기] 2020-08-01 22:34 No. 127489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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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불쌍해 보이기도 하고.. 답답해 보이기도 하고.. ㅠ.ㅠ

당장 굶어죽겠으니 곡식주면 내집앞 텃밭 줄께... 결과적으로 이건데..

굶어죽는건 면할수 있으나.. 내년은 텃밭까지 없어져서 더 괴로울텐데...이를 우짜노?????

거기에,, 업친데 덥쳤다고~~~!!
동내 대빡이 그 텃밭은 니 소유지만 ,, 내 허락없이 남주면 안된다고 하는 상황이자너????

대빡의 갈굼을 또 어찌 감당하려오~~~ ㅠ.ㅠ

살아도 산거 같지 않은 삶을 선택한거 같소만~
가온작 [쪽지 보내기] 2020-08-03 17:18 No. 127489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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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 국민 평균 IQ가 돌고래 IQ라는데 정말 대동령 너마저... 한심하기 짝이 없는 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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