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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Filipina 4(1)

Views : 1,464 2015-12-13 02:11
FILIPINA LOVE 1271058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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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필리피나의 막장놀이(손목팬티의 비밀)   ㅡ 갈때까지 가는 필녀의 불륜행각

 

 

♤  또 하나의 계략   ♤   ㅡ

 

 

 

그녀가 정부 인도청년의 콘도에서 3일간의 외박중 두번째 날인 토요일에,

 

온종일 2남자와 무엇을 하고 있었길래 그렇게 바뻤는지,

 

딱한번 문자를 보내고는 더 소식이 없어 서운한 마음이 들었으나,

 

그것이 나를 더 자극하여 계략을 하나더 꾸미게 된 것같았습니다.

 

 

처음으로 그녀와 떨어져 자야하는 3박4일의 나홀로 해외출장임에도,

 

그녀는 뻔뻔스럽게도 거리낌없이 망설이지도 않고 겁도없이, 대담하게

 

그 출장기간을 바로 불륜외박으로 이용하는 진전을 보였는데, 만일,

 

그녀에게 더 많은 자유시간을 주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호기심이 일어났습니다.

 

이미 이력이 난 그녀가 아마도 갈때까지 가지 않을까하는 예감이 왔습니다.

 

 

그래서, 다음번엔 약2주간의 자유시간을 그녀에게 주어보려고 구상을 했습니다.

 

그 계획은 정말로 내가 여행을 그기간 만큼 실제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여행을 갔다오게 되면 그때는 그녀와의 이별이 눈앞에 다가오는 시점이 되겠지만요.

 

그리고, 그녀의 친척과 관련된 업무도 거의 정리가 될것이고요.

 

 

 

나는 실제로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을 둘러 보기로하고

 

인터넷으로 비행기와 호텔예약을 하고 마음의 준비를 끝냈습니다.

 

향후의 일정이 확정되니까 마음이 홀가분해 졌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운명의 일정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녀가 배반은 했지만 큰상처를 주지않고 헤어지게 되길 바랬습니다

 

다만, 그녀가 어디까지 불륜을 진전시킬까 궁금했고,

 

그결과를 가지고 이별을 위한 신중한 단계를 밟아나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저런 궁리를 하다가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  그녀의 외출 가방. ♤  ㅡ

 

 

 

일요일 아침이 온 것입니다.

 

그녀가 무엇을 하고 있을까 궁금해 졌습니다.

 

7,8분이내의 거리에, 동일 콘도단지의 다른 건물에 있을 그녀를 생각하니,

 

착잡한 생각과 함께, 그녀가 불쑥 나타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소지품과 옷장을 뒤져보니까,  

 

넉넉한 가방, 투명하고 화려한 잠옷 2벌과 수영복2개,조깅복2벌,

 

수건여러장,물티슈박스,향수, 화장품등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수영복은 원피스1개와 투피스 1벌인데,

 

투피스는 아래가 반치마로 되어있고, 그속에 작은 팬티를 따로 입는 타입입니다.

 

며칠간은 실내에서 겉에 특별히 걸칠 옷도 필요없이 

 

얇은 투명의 잠옷만으로 지낼 수 있는 준비를 하여 가져간 것입니다. 

 

수영장에서 게임도 즐길 모양이었습니다 

 

아주 며칠간 도중에 집에 돌아오지 않으려고 작정하고 간 것이었습니다.

 

며칠간의 침실용품과 수영,조깅을 할수 있는 것은 죄다 꾸려 갔으므로,

 

적어도 오늘 오후 저녁때까지는 돌아 오지 않을거라는 안심이 되었습니다. 

 

다만, 오늘이 그녀의 첫외박 세째날인 일요일인데, 내가 월요일 오후에 돌아온다고 했으니,

 

그녀가 내일 월요일 아침에 돌아올까, 아니면 오늘 일요일 밤에 돌아올까 

 

그것이 문제였습니다. 만일, 내가 집에 있는 걸 들켜 그녀가 속은 걸 알면,

 

나의 향후 계획에 차질이 생기게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만약을 대비하여 둘러댈 얘기를 준비했습니다.

 

만일, 그녀가 오늘밤에라도 돌아오면, 나의 일정이 바뀌어 조금전 홍콩에서 돌아왔다고 하면 되고, 

 

만일, 그녀가 오늘 밤까지 안돌아오면, 나는 내일 아침 일찍 밖으로 나가서,

 

어딘가에서 시간을 좀 보낸후 그녀가 집에 돌아와 있는 것을 확인한 후에,

 

내가  집에 들어가 홍콩에서 돌아온 척하면 된다고 생각을 정리하였습니다.

 

 

 

그들은 일요일을 모처럼 셋이서 황금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점심때가 훨씬 지나고서야 그녀의 문자가 왔습니다.

 

 

 

'어디있느냐, 언제 집에 올거냐, 내일 몇시에 집에 도착하냐?'

 

 

 

내 안부보다도 내 위치가, 돌아올 시간이 더 궁금한 그녀였습니다.

 

나는 그녀를 안심시키려고 집도착시간이 내일 밤11시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Take care! 를 끝으로 더이상 문자를 보내지 않았습니다.

 

또 그들과의 s 놀이에 무척이나 바뻤겠지요.

 

 

 

 

♤  손목팬티 게임의 비밀 ♤  ㅡ

 

 

나는 저녁이 되어 콘도 단지내로 바람을 쏘이러 나갔습니다.

 

갈곳이라고는 수영장,농구장 아니면 조깅코스이었지만,

 

수영장쪽으로 우선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녀가 수영복을 두개나 가져간 것으로 보아, 

 

그들이 또 풀장속에서 게임이라도 하지 않을가 생각되었으나,

 

그황금같은 시간을 방에서 보낼것이란 생각이 더 앞섰습니다.

 

만약을 생각해서 모자를 눌러 쓰고 큰 안경을 썼습니다.

 

평소에는 않던 모습이라 혹시 그녀가 봐도 잘 모르게하기 위함이었지요.

 

날이 이미 어두어지고 수영장의 불빛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휀스처럼 심어진 나무들 옆에서서 전에 처럼 풀장안을 살펴보았습니다.

 

나무울타리는 바로 풀장과 가까워서 풀장의 가장자리에서 나무울타리까지는

 

직선거리로 3,4미터밖에 되질않아 사람의 모습과 소리가 쉽게 파악이 되는 것입니다.

 

 

 

일요일이라 풀장에 사람들이 많이 붐볐습니다.

 

전에 처럼 그들 셋이 놀던 구석코너를 먼저 보게되더군요.

 

그런데, 예기치않게 방안에서 황홀한 놀이를 하고 있어야 할 그들이

 

바로 거기에 있는 겁니다. 수영에 흠뻑 빠진 사람들처럼 게임을 즐기면서 말이죠.

 

사람이 풀장에 많아서 그들의 물속의 게임이 은폐되고 있는 것 같았지요.

 

사람이 많으면 어느 특정인에게 관심을 집중하지 않을테니까요,

 

 

 

그래서 더 호기심을 가지고 자세히 보니까, 그날도 무슨 게임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두남자들이 가위바위보를 하여 승자 결정을 하고, 승자가 환호를 하면 

 

그녀는 승자의 앞으로 다가가고,  패자가 그녀를 뒤에서 안아 받쳐주고 있으면,

 

승자는 물속에 손을 넣어 그녀의 두다리를 잡아 들어올려,

 

승자의 허리에 감도록 유도하는 모습처럼 보였습니다. 

 

사실 물속이 가슴까지 올라오는 깊이여서, 실제로 그랬는지

 

물속에서 이루어지는 정확한 실체를 알수는 없었지만,

 

그동안의 그들의 행각을 유추해보면 그렇게 추측이 되었습니다.

 

전에는 잠수놀이를 할때, 승자 패자를 가르지 않고 골고루 교대로 하더니,

 

이번에는, 물속에서도 승자 패자를 가르는 게임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그녀의 팔목에는 손수건같은 천조각이 도르르 말려 감겨 있었고,

 

패자가 뒤에서 그녀를 안고 숫자 60까지 카운트를 하고  있는 동안,  

 

승자는 그녀를 마주 바라보며 물속에서 무어라고 말하면서, 부드러운 동작을 하는 것같았습니다.

 

그들의 1회당 놀이가 1분도 안되어 싱겁게 끝이 났습니다. 

 

놀이 시간이 아주 짧아서, 주위사람들은 그들이 그저 잠간 잠간 물장난하는 것으로 밖에는

 

특별히 다른 생각을 할 수가 없었을 겁니다.

 

남자들은 또 다시 가위바위보를 하여 승자를 가리는 게임을 그렇게 계속했고,

 

그때마다, 그녀는 승자앞에서 다리를 승자의 허리에 걸치고,

 

패자가 약1분간을 60숫자까지 카운트하는 동안 패자에게 등을 의지한채로 있어야 했습니다.

 

1회당 게임시간은 1분도 안되었지만, 

 

여러번 게임이 계속 이어져 결국 약10분이상이 지난것 같았는데,

 

어느 순간, 그녀와 마주서서 동작하던 승자의 몸이 갑자기 경련이 나서 굳어지는 듯하더니, 

 

잠시후 승자가 환호를 하고,

 

그녀는 그에게 승리를 심판관처럼 선언하는 것같았습니다.

 

엄지를 올려 you win! 하는것이 확실히 들려왔습니다. 

 

그것을 신호로 하여 그게임이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녀가 최종 승리자의 판정을 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그렇게, 게임이 종료되자, 그녀는 그녀의 팔목에 두르고 있던 천 조각을 승자에게 건넸습니다.

 

승자는 그것을 받아 그의 허리에 감겨 있던 그녀의 발을 풀고 천조각을 입혀 다리위로 올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알고보니, 그것이 보통 천조각이 아니라, 그녀의 속 수영팬티였고, 

 

스커트 같은 겉 수영복만 그대로 입은채로, 물속에서 게임을 하기 위하여,

 

그 천조각 같은 속팬티를 잠시 벗어 팔에 걸고 있었던 것이었음을 나중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보고난후에야, 나는 왜 그녀가 최후의 승자를  판정하고 선언했는지 그이유를 이해했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짧게 손목팬티 게임을 끝내더니 샤워실로 갔습니다.

 

나는 그들을 또 뒤 밟을 생각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꼬리가 길면 밟힐 수도 있거니와, 만약 그렇게 되면

 

나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수도 있기 때문에 콘도로 그냥 돌아왔습니다.

 

그들이 3일간의 마지막밤을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하여,

 

전초전과 같은 오픈게임을 풀장에서 짜릿하게 치렀는데,

 

방안에서 본게임이 곧 시작 되겠지요.

 

 

 

 

♤  몰캠 설치 계획. ♤  ㅡ

 

 

나는 콘도에 돌아와 누우니 또 하나의 궁리가 떠올랐습니다.

 

그들의 놀이가 다양하고 화려함에 경이로움까지 느끼면서,

 

그들의 놀이를 비됴에 담아두면 어떨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없는 동안, 그녀가 그들을 내 콘도에 끌어들이지 않을까 기대로 가득찼습니다.

 

출장기간이 며칠간도 아니고 장기 2주간인데, 

 

적어도 며칠 아니 1주일간은 그들이 내 콘도에 올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아니면 말고이지만, 한번 성공할 기대를 해보며,

 

그녀가 불륜행각을 어디까지 가져 가는지, 정말 갈때까지 다 가는지 확인하고 싶었고,

 

 또한, 제일 궁금한 것은

 

그녀가 왜 나를 배반하고 불륜녀가 되었는지?

 

그녀와 그남자들이 어떠한 연유로 그렇게 되었는지? 

 

그들의 대화내용이 비됴에 담겨지면 모든 걸 알게 되리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해외로 떠나기전에 초소형의 감시녹화카메라를 

 

은밀히 방에 설치하기로 계획을 하였습니다.

 

만약, 그들이 오게 된다면 비됴카메라에 다 잡히겠지요.

 

그렇다고 그들의 죄를 응징할 마음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냥 그것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그들 인도인의 성적으로 다양한 문화와 기교를 알고 싶었습니다.

 

 

 

다음에 계속하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H , 2주간의 중앙아시아  출장과 안방의 비디오캠

 

 

 

 

 

3박4일의 외박기간을 인도남자들의 콘도에서 꼬박 보내고,

 

원없이 황홀한 자유를 만끽한 그녀는 월요일 아침에 집에 돌아왔을 것이었습니다.

 

인도교육생들이 월요일 아침 교육장의 셔틀버스를 타고 니갔을 것이고, 

 

더이상 그녀 혼자 거기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나는 그녀가 내콘도에 돌아 오기전 부지런히 집안 정돈을 하고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소형감시녹화 카메라를 구하러 여기저기 다녀서 저렴한 탁상용을  하나 구했다.

 

와이파이용,충전중 작동가능한 것이 있어 그걸로 선택했다.

 

천정이나 벽걸이용은 오히려 발각될 우려가 있어 가구처럼 놓여있는 전기스탠드 속에 설치하려고 했다.

 

전기스탠드속에는 전선이 들어와 있어 쌍소켓을 끼우면 등과 카메라를 동시에 전원에 연결된다.

 

전기스탠드가 원통형의 큰 것이었음으로 커버에 짙은 무니가 있는 곳에

 

조그만 구멍을 내어 렌즈부분을 맞추면 될것 같았다.

 

만약 누가 전기스탠드를 뒤져보지는 않겠지만, 방향을 돌려버리면 무용지물이 될것이다.

 

점심때가 되어 시내에 있는데 그녀가 문자를 보냈다.

 

나는 그녀를 안심시키기 위하여 밤11시에 집에 들어간다고 답변을 보내고는 

 

실제로는 저녁7시에 집에 들어갔다.

 

그녀는 예상대로 집에 없었다. 집에 왔다가 다시 나간 흔적이 보였다.

 

3박4일의 자유 외박시간도 모자라 그남자들의 퇴근시간에 맞춰 

 

그들의 콘도로 다시 가기위하여, 저녁 6시경에 조깅차림으로 또 나갔을 것이다.

 

나는 얼른 카메라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시험을 해보니까, 안방의 침대부분과 거실로 나가는 방문쪽은 잘 잡힌다, 화질이 그런대로 괜찮다.

 

대용량 메모리카드로 끼우고 충전중 작동가능한지 점검하고 완료했다.

 

천정이나 벽에 설치하는 것은 갑자기 없던 것이 보이면,

 

인도남자들이 같은 콘도에 살기 때문에 구조나 전기배선등을 잘알아서,

 

쉽게 알아차릴 수 있어 발각될 것같아, 성능은 더 좋아도 택하지 않았다.

 

큰 기대는 않기로 했다. 작동이 잘 안되어 실패해도 그만이고, 더좋은 화질이 아니어도 만족하기로 했다.

 

그녀가 밤10시경 집에 돌아왔다.

 

그녀는 내가 아직 안왔으리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먼저 집에 와 있으니까, 조금 당황해하며

 

조깅을 늦게 나가서 늦게 돌아 왔다고 구차한 변명을 하는 것이었다.

 

전에 없던 변명의 이유는 무엇일까?  장기외박에 대한 죄의식일까?

 

나는 자연스럽게 그녀를 껴안고, 보고 싶었다고 하니까, 그녀도 그렇다고 하며 매달린다.

 

그녀를 안심시켜야 했다. 그래야 나의 향후 계획이 순조로울 것이기 때문이었다.

 

 

 

잠자리에 들었다.

 

나는 오랫동안 굶은 사람처럼 했고, 그녀도 충실히 응했다.

 

전기스탠드속에는 이미 카메라가 작동되고 있으리라.

 

 

다음날 저녁식사후, 그녀는 어김없이 조깅을 나갔다.

 

역시 같이 나가자는 말이 없었다.

 

아니, 이제는 내가 아프지 않은 걸 알면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 혼자 나가는 것을 당연시하고 있었다. 

 

카메라 녹화된 것을 확인해 보니,

 

그녀와 나의 모습이 생생하게 잡혔고 음성녹음도 좋았다.

 

내동작의 비디오를 생전에 찍은 적이 없었는데  보기에 좋았다. ㅎㅎ

 

이제 그들이 찍히는 것만 남았다.

 

 

 

그녀는 3박4일의 자유외박으로 본능의 실력이 더욱 다양하게 향상되고 개발된 것같았다.

 

사실, 아직 나이어린 그녀는 이제 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리라.

 

며칠후에 그녀에게 2주간의 장기여행계획을 이야기 했다

 

물론,  중앙아시아가 아니고 한국이라고 얘기했다.

 

중앙아시아라고 하면 쫓아가겠다고 할 수도 있기에 그렇게 했다.

 

그녀는 약간 놀라면서도 의심하지는 않았다.

 

여러가지 한국에서 정리할 것이 있어 오래걸린다고 했다.

 

이별 연습?

 

(다음에는 더 길어질텐데, 아니 영원히...)

 

 

 

곧 출발날짜가 다가왔다.

 

무언가 아쉬움이 가슴에 져며왔다.

 

그럴수록 그녀를 힘껏 뜨겁게 안았다. 

 

그녀도 뜨거운 것은 마찬가지였다.

 

이 무슨 조화란 말인가?

 

 

 

드디어 카자흐스탄으로 떠나는 날이 왔다.

 

그녀나 나나 모두 서운한 것같았다.

 

아주 장기간의 이별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녀의 얼굴에 아주 기쁜 웃음이 보이지 않았다.

 

전에 3박4일때는 기뻐했었는데 4배나 더 긴 2주간인데 왜 그럴까? 

 

무언가 석연치 않은 느낌이 스쳤다.

 

카작에 도착하여 평소 가보고 싶던 곳을 부지런히 다녔다. 키르기스스탄에도 다녔다.

 

키르기스스탄은 참 아름다운 산악,호수의 나라였다.

 

여인들도 아름다웠다.

 

그러나 겨울이 너무길어 내가 살기에는 적합하다고 할 수는 없었다.

 

 

다음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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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무문 [쪽지 보내기] 2015-12-14 01:08 No. 1271060653
멈출수가 없네요.
계속 정주행 함니다.
FILIPINA LOVE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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