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정부 비판…"中 입국제한 6차례 권고 안 듣더니(11)
이뱅신
쪽지전송
Views : 6,623
2020-02-22 17:34
자유게시판
1274611456
|
대한의사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와 관련해 정부를비판하고 나섰다. 정부가 중국 입국 제한 등 의협의 권고는 무시하다가, 일이 커지자 논의도 없이 '전화 처방 허용' 같은 지침을 밀어붙였다는 것이다.
의협은 21일'정부의 전화상담 및 처방 허용 관련 대한의사협회 입장'이란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정부는 병원 안에서의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한시적으로 전화를 통한 상담·처방을 허용하는 방침을 시행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의협은 비판적 입장을 밝혔다. 우선 실효성이 없다는 것인데, 어차피 처방을 받은 환자가 약국에 가야하기 때문에 약국에서 감염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기저 질환을 가진 고령자들이 약국에 왔다가 감염자를 접촉할 수 있다.
때문에 전화 처방보다 병원 내에서 약을 직접 만들고 배송하는 것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게 더 실효성 있는 방법이라는 의견이었다.
의협은 "(감염자가) 전화 상담 후 처방을 하더라도 다시 약국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다른 고령의 고위험군 환자와 접촉할 가능성이 있다"며 "의료기관의 직접 조제와 배송을 함께 허용하지 않는 이상 실효성을 갖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의협은 이 같은 사항을 협의 없이 진행한 정부의 '불통'을 비판했다.
의협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보건복지부의 일방적인 태도"라며 "전화상담과 처방은 미리 검토·상의해야 할 사항들이 많은데 정부는 어떤 협의나 상의도 없이 마치 당장 전화 상담·처방이 가능한 것처럼 발표해 국민과 의료현장에 엄청난 혼란을 유발했다"고 꼬집었다.
이외에도 통화 상담은 사실상 이전까지 정부가 법으로 제한해왔던 '원격 의료'로서 위법 소지가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끝으로 의협은 "지난 한 달간 중국으로부터의 입국 제한을 통한 감염원 차단 등 6차례에 걸친 권고에도 불구하고 이는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사의 희생과 헌신 뒤에 돌아오는 것은 역시나 정부의 불통"이라고 밝혔다.
의협은 21일'정부의 전화상담 및 처방 허용 관련 대한의사협회 입장'이란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정부는 병원 안에서의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한시적으로 전화를 통한 상담·처방을 허용하는 방침을 시행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의협은 비판적 입장을 밝혔다. 우선 실효성이 없다는 것인데, 어차피 처방을 받은 환자가 약국에 가야하기 때문에 약국에서 감염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기저 질환을 가진 고령자들이 약국에 왔다가 감염자를 접촉할 수 있다.
때문에 전화 처방보다 병원 내에서 약을 직접 만들고 배송하는 것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게 더 실효성 있는 방법이라는 의견이었다.
의협은 "(감염자가) 전화 상담 후 처방을 하더라도 다시 약국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다른 고령의 고위험군 환자와 접촉할 가능성이 있다"며 "의료기관의 직접 조제와 배송을 함께 허용하지 않는 이상 실효성을 갖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의협은 이 같은 사항을 협의 없이 진행한 정부의 '불통'을 비판했다.
의협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보건복지부의 일방적인 태도"라며 "전화상담과 처방은 미리 검토·상의해야 할 사항들이 많은데 정부는 어떤 협의나 상의도 없이 마치 당장 전화 상담·처방이 가능한 것처럼 발표해 국민과 의료현장에 엄청난 혼란을 유발했다"고 꼬집었다.
이외에도 통화 상담은 사실상 이전까지 정부가 법으로 제한해왔던 '원격 의료'로서 위법 소지가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끝으로 의협은 "지난 한 달간 중국으로부터의 입국 제한을 통한 감염원 차단 등 6차례에 걸친 권고에도 불구하고 이는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사의 희생과 헌신 뒤에 돌아오는 것은 역시나 정부의 불통"이라고 밝혔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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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주 [쪽지 보내기]
2020-02-22 22:39
No.
1274611587
50 포인트 획득. 축하!
답이 안나오죠...
국민이야 죽던 말던 짜빠구리 파티 하면서 행복해요 그들은....ㅋㅋㅋㅋ
국민이야 죽던 말던 짜빠구리 파티 하면서 행복해요 그들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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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남 [쪽지 보내기]
2020-02-23 12:09
No.
1274611851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쮸주 님에게...
국민은 건강에 위협을 당하는 아주 심각한 상황인데 청와대에서는 짜파구리 만찬에, 파안대소까지.
이런 염치없고 눈치없고 무능한 문정부는 반드시 심판을 받아야 됩니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만 빼고.
국민은 건강에 위협을 당하는 아주 심각한 상황인데 청와대에서는 짜파구리 만찬에, 파안대소까지.
이런 염치없고 눈치없고 무능한 문정부는 반드시 심판을 받아야 됩니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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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용 [쪽지 보내기]
2020-02-22 23:36
No.
1274611601
108 포인트 획득. 축하!
감염자의 90%가 신천지교에서 발생했는데도 신천지교의 문제점에 대한 비판은 없고 오로지 정부 비판 뿐이네요.
정부가 일찍 중국인 입국금지를 했어도, 신천지 교도들 때문에 확산을 막을 순 없었다고 봅니다.
정부가 일찍 중국인 입국금지를 했어도, 신천지 교도들 때문에 확산을 막을 순 없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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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터 [쪽지 보내기]
2020-02-23 13:35
No.
127461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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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용 님에게...신천지가 바이러스의 원인입니까? 중국인이나 조선족이 왔다 간 곳이라면 신천지가 아니라 교회나 성당이나 학교나 사람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확산지가 될 수 있었지. 신천지도 중국인입국을 초기에 막지않았고 아직도 막기를 거부하는 문정부의 1차 피해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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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coin [쪽지 보내기]
2020-02-22 23:41
No.
127461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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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전에 시진핑 한국방문 성사뗌시 중궁인 입국금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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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coin [쪽지 보내기]
2020-02-22 23:42
No.
1274611606
43 포인트 획득. 축하!
4월 총선전에 시진핑 한국방문 성사코저 중국인 입국금지 안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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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mirs [쪽지 보내기]
2020-02-23 11:02
No.
127461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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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가 작년에 중국 우한에 교회를 세우고 신자들이 빈번하게 왔다갔다 했는데 그럼 중국인뿐만 아니라 아이 국경을 봉쇄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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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tarstar [쪽지 보내기]
2020-02-23 11:34
No.
127461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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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회장이 정치할라 하니
그런넘 말을 패쑤해야죠..
그런넘 말을 패쑤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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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남 [쪽지 보내기]
2020-02-23 12:05
No.
127461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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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불통이 아니라 일방적인 무통인 것 같아요.
브레이크없는 증기 기관차처럼 막무가내로 지옥의 끝을 향해서 달리는 무능한 문정부.
브레이크없는 증기 기관차처럼 막무가내로 지옥의 끝을 향해서 달리는 무능한 문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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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터 [쪽지 보내기]
2020-02-23 13:30
No.
127461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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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이란 놈은 바이러스의 원인은 중국인이 아니라 질병수칙을 안지킨 한국국민에게 있다라고 문간첩 항문을 빨아제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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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y****@네이버-33 [쪽지 보내기]
2020-02-24 08:55
No.
1274612343
신천지가 중국놈들인가? 대구를 통제하라고는 안하시나? 현재 중국 오가면서 사업하고 중국에 기대서 먹고사는 사람들이 수백만인데 그들은 다 어떻게 살아가라고, 정치가 그렇게 간단하고 쉬운줄아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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