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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전지적 힘.(14)

Views : 9,648 2022-01-28 01:13
자유게시판 127531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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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두 할일이 없어,이런 생각을 다해 봅니다.

인간이 없어져야만 하는 상황이라면,어떻케 없어질까요?

아마겟돈 처럼, 에베레스트 산만한 해성이 충돌 할까요?,하지만 이 방식은
인간뿐만이 아니라,지구 전체 생명이 위험하니,별로 좋은 방법은 아닐듯 합니다.

그렇다면,그 적임자는 바이러스 아닐까요? 지금 코로나 처럼요.
아니면, 코로나 이후,보다 더 사람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적임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혹시,인간이 멸종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전지적 힘 같은 것이 작동하여
진짜 백신이고 뭐고,인간을 멸종시킬만한 바이러스를 만들지 않을지..

요즘 먹방이 전세계 유튜브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동물요리,동물음식. 사람의 먹는 즐거움 1을 위해서 타 동물에
1000의 고통이 필요하다면,계속 해야 할까요?, 만약 계속 한다면
바로 이게 인간이 멸종해야만 하는 상황은 아닐지.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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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오리알 [쪽지 보내기] 2022-01-28 04:33 No. 1275318022
고기 빠진 비빔밥과 삼계탕은 짜장면 짬뽕 정도는 아니지만,역시 선택의 고민은 있습니다.
삼계탕을 선택해서 먹었다면,한 30분 정도의 먹는 행복이 발생합니다. 바로 이 행복이 알에서 태어나 고통속에 살다 도축된 닭의 삶과 등가 관계가 됩니다.

윤회나 여러 상상들이 있지만, 사람이 되어 먹는 입장도 되고, 닭이 되어 삼계탕이 되는 삶도
공평하게 살아야 한다면, 대부분 이런 것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 할 것입니다.

그렇지만,깨닫았다고 실천할수 있는가 하면 그건 아닙니다. 알콜중독,약물중독,도박중독등 많은 경우에서 보듯이
알고 있으면서도 계속 반복하게 되는 것 입니다.

먹는 사람 입장에서야 선택과 윤리의 문제이지만,파는 사람한테는 생계가 걸린 문제입니다.
이런 문제점을 깨닫았다고 생계를 버릴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큰 문제점을 안고있는 육식이 종식될 날은 올까요?
가능성이야 있겠지요. 하지만 63빌딩 옥상에서 유리컵을 던졌을 때,
그 유리컵이 깨지지 않을 확률도 0은 아닙니다.

우리 육식의 문제를 미래에 스스로 해결할 확률이 유리컵의 그것과 같다면,그래서 너무 자명하다면
무슨일이 생기긴 생기지 않을까요?




세부폰 [쪽지 보내기] 2022-01-28 10:52 No. 1275318127
무신론자 이며 현실주의자로써.

"전지적 힘"이라는 단어를 인정하지 않으며.
"멸망해야 하는 이유를 제시하는 자"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이비적인 존재, 즉 신이라는 존재를 넣어 멸종할 경우의 수는 "없다"라 확신 또는 "내 손목"을 걸수 있습니다.

만약에라는 경우의 수로 인간이 멸종한다면,

널리 알려진 지구의 나이 46억살 중 인간종 출현 시기라 여겨지는 350만년전 넣어

기록 가능한 인류로 발전되기 시작한 4만여년을 대입하면 인간의 역사는 정말 찰나의 순간이지요.

강호동이 어느 예능 프로에서 이런 말을 했었습니다.

"빙하기에 태어난 하루 살이가 죽어 "내가 살던 지구는 하얀 눈과 차가운 세상 뿐이었습니다."

라고 말했다면 이 하루살이는 거짓말을 한 것인가?

지금 시기의 지구는 50억년 뒤 지구 수명의 끝으로의 전 생명체의 멸종,
또는 은하계 수명의 끝으로 인한 소멸,

이 두가지 이유 이외에 "인간 멸종"은 없다 라고 자신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현실주의자로써 단 한가지 과학적 사실을 제시하면

"바이러스"로는 인류를 멸종 시킬 수 없습니다.

그 어떤 치명적인 바이러스, 또는 병, 균, 단백질 기반의 그 어떤 치명적 유기물등은

생명체위에 "돌연변이"에 대한 대책이 지구상에 없었습니다.

이는 나쁜 의미의 돌연변이가 아닌 생존에 관련된 돌연변이로, 언젠가는 면역이 되고,

이것은 생명체가 면역을 길러오고,

인간 DNA는 이 면역에 대한 정보를 하나도 잃지 않고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사상자가 있긴 하겠지만, 바이러스에 의한 인간 멸종은 없을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식물의 수액을 "피"로 / 열매를 그 식물의 "자식"으로 / 식물의 뿌리를 "심장"으로 대입

생명체로 보고 식물의 비명과 고통을 이해 못하는 인간이 자기 합리화로 이루어진 집단을

"베지터리안" 이라 개인적으로 지칭합니다."

"자기 몸을 위해 채식하는 하는 것" OK 인정,

"동물 보호를 위해 채식하겠다?" 이건 개소리라 생각합니다.
배불러 터진 소리지요, 농사는 커녕 봉사도 한번 안해 본 사람이 하는 개소리.

동물 보호는 하면서 식물 보호는 않지 않겠다?

동물은 소비성이 높은 "종"이고
식물은 생산성이 높은 "종"인데

지구 이익만 따진다면 식물 보호가 우선되어야 하는데?

식물들이 만들어내는 자연필터와 산소의 중요성은?

동물보호라면서 설치류,맹금류는 못먹으니까 상관 없나?

그 사람들이 말하는 동물 보호는 식용 돼지,소,닭, 뭐 이런 것에 국한되지 않나요?

집안에 쮜새끼 한마리도 용납 못하는 사람이 "동물보호?" 개소리지요


그런 논리라면 동물성 유기물을 먹고 자란 식물들도 먹지 말아야하지요.

안보이는 비명과 고통은 이해하지 못하고

"내가 보고 느낄 수 있는 고통만 고통"이라 지칭하는 자기합리화에 빠진 배부른자들의 집단.

지구 존재 이후 모든 생명체는 유기 순환을 하고 그걸로 발전과 성장을 해왔습니다.

지금의 바닷물은 선조와 이전 생명체들의 "오줌"이라고 하지요.

100번 양보해 "

"나는 배지터리안 입니다." = 인정
"같이 배지터리안 합시다." = 개소리

P.S.

이런 답글로 답답한 시간과 개인적인 스트레스를 해소 하고 있으니 이해 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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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오리알 [쪽지 보내기] 2022-01-28 13:45 No. 1275318196
@ 세부폰 님에게...
의식,영혼 등, 사실 우리 존재 자신에 대해서 과학이 그 어떤 해답도 주지 못했고,줄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나만 고통스럽지 않으면 된다는 원리로 우주가 돌아가지는 않을꺼라 생각 합니다.
세부폰 [쪽지 보내기] 2022-01-28 14:16 No. 1275318217
@ 낙동강오리알 님에게...
미신이며 기적이라 믿었던 것들은 이미 과학적이고 논리적으로 "증명되고 있으며", 증명될 것입니다. 발전할 시간과 증명할 시간이 있으면 결국은 증명될 것들이 미신과 기적이라 믿습니다. 이미 자연적 기적이라 믿었던 것들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었으며, 인적 기적이라 불렸던 것들은 모두 무지한 시절 개인적감정과 시기가 만들어낸 경우의 수라 지칭되고 있습니다.

기적을 믿을 바에 내 옆에 사람을 믿을 것이며,
미신을 믿을 바에 내 힘을 더 믿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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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오리알 [쪽지 보내기] 2022-01-28 15:47 No. 1275318274
@ 세부폰 님에게...
원자면 원자,전자,양자,중성자,빛,이 모든 것의 존재 자체가 기적 아니던 가요?, 더우기 생명으로 가면 더 그렇죠.

기적도 일어날 확률은 있습니다. 가령 사람이 벽을 통과한다던지,가능성이 낮아서 그렇지,양자역학적으로 불가능 하지는 않습니다.

너무 확실한 것,항상,반드시,이런걸 좋아하면,미래가 다 결정되었다는 기계론적 세계관이 나와 버립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확실한게 있다면,그것은 고통의 유무입니다.

어떤 필연적 경향(반복되어 지는 것)이 생명의 고통을 유발한다면,그 필연적 경향은 없어져야 되겠지요.

살아서는 타인,타 생명체의고통이 나의 고통이 아닙니다.
그러나 죽어서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세부폰 [쪽지 보내기] 2022-01-29 00:12 No. 1275318426
@ 낙동강오리알 님에게...
우주의 근원과 형성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게 아니라는 판단에 설명은 안드리겠습니다.
원자, 빛, 이런 것이 기적이라는 주장를 부정합니다.
지구상에 모든 물질은 우주에서 왔으며 빅뱅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먼저 말씀드리지만 "빅뱅"은 하나님이라 불리우는 "것"에 의해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외계생명체가 일으켰다면? 어느 정도 인정할 수 있겠습니다.
인간을 계획적으로 만들었다? 이것도 인정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종교에서 지칭하는 하나님이라는 "것"이 태초에 천지 만들면서 "인간을 특별히 더 사랑한다?" 말도 안되는 소리며, 지구 입장에서 보면 인류는 오히려 지구의 암적인 존재에 더 가깝습니다.

천지는 지구의 대기와 대지가 있을 때 이야기 이니 하나님이라는 "것"이 빅뱅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사람은 벽을 통과할 수 없습니다. 그것을 통과했다면 속임수입니다.
벽이 앞에 있다면 그 어떤 "유기/무기질"로 이루어진 물질은 벽의 파괴나 분해 없이 통과할 수 없습니다. 고로 그런 "기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종교에서 기적 주장하는 예수가 죽고 다시 살아났다?

현재까지도 죽어다 깨어난 사람 / 관에 들어갔다 깨어난 사람 / 심지어 매장까지 했다 살아난 사람 / 하나도 빠짐없이 기적이 아니었습니다.
실수가 있었고 오해였고 오진이었다 라며 설명되고 있습니다.

기적은 바라는 사람의 마음일 뿐. 없습니다.
상황과 자신의 노력이 맞아서 일어나는 경우의 수는 있겠지만 그 또한 자신의 운이지 하나님이라는 "것"이 불러준게 아닙니다.

물에 빠졌다 구해진 건 구해준 사람 때문이지 하나님이라는 것이 보낸게 아닙니다.
죽을 병에 걸렸는데 기도 하니 나았다?

자신의 신체가 병을 이겨낸거며, 그런 신체를 물려준 부모님 덕분이며, 인류가 축적해온 DNA의 힘입니다.

마지막으로 유명한 영화 "타이타닉" 을 보면

배가 반으로 쪼개지며 침몰하는 순간

감독은 3가지 부류의 인간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끝까지 자기 할일을 다하며 죽음을 맞이 하는 사람.
각자의 마음을 담아 기도 하는 사람,
어떻게든 죽음으로 부터 도망가는 사람.

개인적으로 전 그 부분을 보며 "기도하며 죽는 사람"은 되고 싶지 않습니다.

되게 한심해 보였거든요,

끝까지 자기임무와 할일을 한 사람들 덕분에 /
살려고 노력하고 행동한 사람들은 살아 남았지만,

기도했던 사람들은 그냥 죽지요. 나름 그것이 자신이 할일이었다 주장하면 반박은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살수 있는 방법을 앞에 두고 / 행동할 실행능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보이지도 않고, 판타지 같은 존재에 내 미래를 맡겨두는 무책임한 행동은 안하고 싶어 보였거든요.

끝까지 살아 남은 사람들이 "기적"인가요?

P.S. 종교를 혐오해서 발끈 했습니다. 특히 "기적"이란 말이 발작 버튼이 있고,
그 "기적"이란 것은 특정 종교가 언급을 많이 하다보니 글이 길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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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오리알 [쪽지 보내기] 2022-01-29 08:59 No. 1275318482
@ 세부폰 님에게...

과학을 믿고 좋아하시는 건 알겠습니다. 과학이란 무엇일까요?, 필연적 경향을 탐구하는 학문입니다. 가령 물이 100도가 되면 끓는다. 이거 예외가 없습니다. 1기압,100도면 무조건 물은 끓습니다. 항상 이렇게 100% 필연적 경향을 보이는 경우도 있고,확률적으로 의미있게 필연적경향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카지노 게임들이 그렇죠,가령 바카라는 기대값 100을 투자하면 98.XXX 나오던가요?

지능이 딴게 없습니다. 거창하게 지능예찬이 넘치지만, 이런 바깥세상의 필연적 경향들을 알아내서, 이용해 먹는 것 입니다.

농사는 작물들의 필연적 경향을 이용해 먹는 거고요,축산은 동물들의 필연적 경향을 이용해 먹는 것 입니다.

회사를 다닐때, 계약이라는게 있습니다. 일해줄테니,돈얼마 달라, 이런거지요.
회사는 직원을 이용하고,직원은 회사를 이용하고,여기서는 이용이라는 단어와는 다르게
협력(Team work)라고 하지요.

식물을 이용할때,동물을 이용할때,역시 식물과 동물의 삶의 목적을 해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외계인이 지구상에 단세포 생물만 있었을 때 와서, 지구 전체를 단세포 생물 통조림 공장으로 만들었다고 합시다.그러면 단세포 생물에서 다세포로,어류로,포유류,그리고 인간으로 진화를 못하고,지구는 그냥 통조림 공장으로 지금까지 있겠지요.

물질만 필연적 경향이 있는게 아닙니다. 사람의 욕망(어떤 느낌을 느끼고자 하는 바램)은 필연적경향을 낳습니다. 맛있는 라면의 맛을 느끼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거의 같은 필연적 경향을 보입니다(라면사서,물끓이고,몇분후에 김치와 같이 시식).

그러면 라면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게 아닙니다. 라면공장에서 복잡한 과정을 똑같이 반복하여 라면을 만듭니다(라면 먹는 행위보다 더 필연적 경향이 강한듯).
우리들이 경쟁이라 말할때,결국 이런 필연적경향에 최적화를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그럼 물질의 필연적 경향은 어디서 왔을까요?, 알수가 없지요, 다만 사람의 경우
욕구(느낌)에서 왔으니, 물질도 그 비슷하지 않을까 추정할 뿐입니다.

과학에서 다루지를 않아서 그렇치,물질에도 다른형태의 의식이 있다고 보는 것이
과학적입니다. 안그러면 우리 인간의 의식을 도저히 설명하지 못하니까요.

그래서,역시 이세상에서 제일 확실한 것은 고통이고, 삼계탕 먹는 행복 1과 닭의 고통 1000을 바꾸는 필연적 경향은 없어져야 지요, 안 없어지면 큰일이지요,몇 억 겁의 세월을 고통으로 지낼일 있습니까?

세부폰 [쪽지 보내기] 2022-01-29 15:58 No. 1275318599
@ 낙동강오리알 님에게...
필연적 경향이라는 말을 이해 못하지만 "DESTINY" 가 아닌"FATE" 정도로 대입가능해보입니다.

엘리멘탈에 숙명은 없습니다. 인간이 만들낸 개념임으로 인간사회만 통용됩니다.

물질에 숙명이 있다 생각하는 것은, 인간이 가축을 통제하고 있다. 하고 같은 "착각"입니다.

따라서 이후 서술 내용은 현실에 맞지 않다. 정도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물질에 필연적 경향이라는 표현하시는 개념을 성립시킬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필연적 경향이라는 표현은 오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고통은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것입니다.

통증도 라는 수치를 의학에서 쓰고 있는 공통 지표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개인이 느끼는 고통은 같을 수 없지요.

내 행복이 1000이고 닭의 고통이 1이라면 존재해도 된다는 말로 반증이 되니까요.

길가다 밟혀 죽은 개미의 고통이 1000이고 내 사회생활이 1 이라면 어디 돌아 다닐수는 있을까요?

자기눈에 보이는 고통이 크다고 다름 사람의 고통을 작게 보면 안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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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오리알 [쪽지 보내기] 2022-01-29 09:31 No. 1275318489
@ 낙동강오리알 님에게...
솔직히 말해 내가 가지고 있는 개똥철학은 이것입니다.

지능은 현재 생명체의 주된 조건상,바깥세상의 필연적경향을 알아낸후,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이용해 쳐먹게 된다.

아담동산에서 이브가 사과를 먹은후 원죄를 지었다고 하는데,혹시 이게 지능이 아닐런지 가끔 의아해 한다.

동물의 세계 다큐를 보면,정말 빡세게 돌아간다.심지어 갓태어난 생명체들의 경우도
정말 비정하다,거기서 어디 사람의 아기와 같은 행복이 있겠는가.그래서 지능을 버리라면 못버리겠다.

그러나 행복1과 고통1000을 바꾸는 육식이 점점 첨예하게 발달하고,스스로 자정할 가능성이 거의 0 이라면,이를 멈추기 위해 뭔가 일어나도 일어날 것이다.

자연의 대실험(지능이 좀 특출한 종의 탄생==인간)은 대실패로 끝나고
다시,원숭이로 돌아갈지도 모른다.

아저씨에서 원빈이 말했던,오늘만 살게 아니라면,좀 고민을 해봐야한다.
세부폰 [쪽지 보내기] 2022-01-29 15:24 No. 1275318585
@ 낙동강오리알 님에게...
과학이 뭔지, 앞으로 해야할게 뭔지 이런거 모릅니다.
현실에 사는 사람으로 현실에 있는 것만 보고, 있는 그대로를 보며, 확대 해석하는 능력은 제 지능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과학이 뭐다. 언급할만큼 지식은 없고, 다만 증명된 사실,확인된 사실만 사실이다 믿고 살고 있을 뿐입니다.

에덴동산 없었음으로 아담과 이브의 존재를 인정 못합니다.

그래서 이후 서술하신 내용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인류의 진화론을 믿기 때문에 인간이 원숭이나 침팬치같은 영장류로 퇴화할 일은 없습니다.

필연적인 경향 이라는 말을 이해못하겠습니다.

어떠한 물질이던 기본적인 성격있는 것이지 그걸 분석하는것 자체가 이상한 질문으로 연장되죠.

쓰신 글의 성향을 미숙하지만 저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이런 명제가 떠올라서 링크 하나 걸어둘테니 제가 하고 싶은 말의 요점이 뭔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내용은 "왜 자석은 서로 밀어내는가?."

www.youtube.com/watch?v=3smc7jbUP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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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오리알 [쪽지 보내기] 2022-01-29 16:54 No. 1275318622
@ 세부폰 님에게...
필연적 경향이란,어떤 상황일때 반복되어 지는 것 정도라고 할까요?
반복이 되어지니,어떤 상황일때는,예측이 가능하게 되고,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가령 자석은 같은 극끼리는 밀어냅니다.두개의 자석을 가져다가 같은극 끼리 놓게되면,굳이 어떻케 되나 지켜보지 않아도,밀어낼 것 이라는 걸 예측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욕망이나,욕구는 강한 필연적 경향을 만들어 냅니다.
보다 더 즐거운 게임을 하고자 하는 욕구는 게임산업 전반의 필연적경향의 에너지 입니다.

편하게 먹고자 하는 욕구는 수도 없는 식당들을 만들어 내었죠.

여기서 육식을 즐기자 하는 욕구가 문제가 됩니다. 만일 사람이 스스로 혼자 병아리 때 부터 길러온 닭을 죽이고,털뽑고,요리해서 먹어야 한다면,그리 쉽게 삼계탕을 먹지 못할 것 입니다.

그런데 그놈의 팀워크(보다 강한 지능의 형태)때문에, 삼계탕을 하나 먹기위한 감정적,윤리적 저항을 완전히 해체시켜 버립니다.
마치,1000명이 사람하나 죽이는데,죽이는 과정을 1000분의1씩 맏아 하면서,자기는 책임이 없으며,도대체 뭐가 문제냐는 식의 상황이 팀워크하에서는 가능합니다.

현대 법은 범죄조직을 만들어 조직적으로 범죄행위를 하면,몇배이상 무거운 형량이 내려집니다. 조주빈이 42년형을 받은게,조직을 만들어 조직적으로 범죄를 저질렇기 때문이라는 이유입니다.

조직을 만들어 조직적으로 범행을 하는건, 범죄에 팀워크가 작동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되면 절대 안된다는게 법의 생각이고요.

회사,정부,공장 모두 팀워크에 효율성이 결정됩니다.

가령 경제로 볼때 팀워크가 좋으면,경제가 엄청 효율적으로 발달하게 됩니다.
아프리카는 사람들 간의 팀웍이 좋지 않죠, 팀웍이 잘돌아 가기 위해서는 신뢰,신용,상도 같은 것이 필요하니까요.

문제는 이런 팀워크는 사람의 감정적,윤리적 저항을 분해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혼자서는 못할짓을 아주 쉽게 대량으로 해낼수 있는 것입니다.

공장식축산 -> 유통 -> 식당 ->소비자. 여기서 소비자는 자기 돈을 써서 사먹는 것이기 때문에 동물고기를 먹으면서 죄책감 1도 못느끼는 구조가 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공장>유통>식당은 생계이기 때문에,합법이라고 하기 때문에,직원이기 때문에 하는 것이지요.

설명이 장황해졌는데,아무튼 팀워크가 쉽게 되면,더더욱 끔직한 일도 대량으로 할수 있다는 위험성을 말하고자 합니다.

포로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은 병사가,별 죄책감 없이 포로들을 죽일수 있듯이,팀워크는 잘못 작동하면
엄청난 재앙을 가져오게 됩니다.
세부폰 [쪽지 보내기] 2022-01-29 19:22 No. 1275318657
@ 낙동강오리알 님에게...
자주 언급하시는 필연적 경향은 주관적인 개념이신가요? 아님 논문의 인용이신가요? 개인적으로 알아보고 어디를 검색해도 단어의 의미를 알 수가 없습니다.

첫 문장을 봐도 제가 걸어드린 링크는 보지 않았다 생각되네요.
뭐 그게 중요한건 아닙니다.

인간은 잡식동물입니다. 육식만 하게 되면 당연히 문제가 생기고 채식만해도 마찬가지지요.
또한 신체 또한 육식만하지도 채식만 하지도 못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사람이 육식을 취하는건 잘못된게 아님으로

"육식을 즐기자 하는 욕구가 문제가 됩니다" 라는 말에 동의 못합니다.

멀지 않은 과거에 사위가 오면 장닭 잡아 대접하는 풍습은 우리 문화이며, 다른 나라에도 비슷한 풍토가 있어왔고, 현재도 있습니다.

귀한 손님이 왔는데 "풀때기" 대접하는 문화는 지금까지 듣지 못했습니다. 있다면 검색할 수 있는 키워드를 알려주세요.

이후로 서술하신 내용의 필연경 경향이라 주장하시는 것은

현시대 국가 정책 시스템과 경제 시스템에 반하는 반국가적 발언이시라 다시 생각해보시길 권해드리며,

제가 공감할 수 없는 "필연적 경향"이란 말은 다른 공감될 수 있는 언어로 바꾸시면 제가 좀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 사람들이 팀웍이 안좋다는 말은 글쓴이 개인적인 생각이라 동의 하지 않겠습니다.

아프리카도 도시와 시골이 있으며 도시는 노동을 통항 경제활동을, 유목민들은 수렵을 통한 생존, 오히려 현재까지 수렵 생활을 하는 집단은 누구보다 팀웍이 좋습니다.

수렵(노동)을 통해 획득한 결과물에 대해

사람이 취식을 하는데 죄의식을 가지고 먹을 이유는 1도 없고, 이에 죄의식을 부여해서도 안될 말이지요. 생존을 위해 목숨(노동)걸고 얻은 결과물에 죄의식이라니... 당사자들은 어이없어 하겠습니다.

시장원리에 죄의식을 넣어 생각하는 것은 논의 불가입니다.

시스템이 잘못된 것이라면 그 시스템은 사회에서 자연적으로 도태될 것이며,
잘못된 시스템이면 사회가 자정하여 고쳐 갈 것이며,
잘된 시스템이면 발전 시켜나가는 것이 현 시대임으로,

농업,축산업,어업등의 식산업이 계속 발전하고 있다면,

그 시스템은 사람들이 옳다고 생각하고 성장,발전하는 겁니다.

그중 축산업은 이동이 어렵고 가격도 비싼데 불구하고 전세계가 필요로 하여 유통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고 유통 경로를 늘이고 있습니다.

시장의 기본적인 공급과 수요면에서 축산업이 잘못되었다 말 할수 없습니다.

시스템이 잘못된 것이 없기 때문이지요.

전쟁포로는 제네바협정에 의해 보호됩니다. 이것을 어기면 국가간 시스템으로 대응되고 비판받으며 제약받는 불이익을 주지요.
이것은 국가간의 정상회의 결과물로 시스템화 되어 있습니다.

현재 지성있는 인류는 스스로의 자정능력이 이미 확보되어있습니다.

잘못된 일이라면 자정되어 고쳐져 갈 것이며, 좋은 일이라면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지요.

그런면만 본다면 최소한 육식은 잘못된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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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오리알 [쪽지 보내기] 2022-01-29 22:47 No. 1275318686
@ 세부폰 님에게...
동의 할수 없는 문장을 너무 많이 쓰시어,반박을 좀 해보겠습니다.

1.필연적경향은 뭐 대단한게 아니고,그냥 단어 입니다. 동전을 100번 던지면
앞,뒤 약 50번에 근사치가 나온다. 즉 많이 던질수록 절반에 수렵한다.

여기서 "동전 던지기를 많이할수록 앞뒤 절반식 나오는 필연적 경향이 있다"
라고,표현할 뿐입니다.

한마디로 패턴이죠,패턴이 있다라는 말은,무엇인가 반복되고 있다,그리고 다른 말로 필연적 경향이 존재'한다.

2.자석이 왜 밀어내느냐?,를 과학자에게 물어본 것인데,사실 과학자도 모르죠.
가령 물이 무엇이냐고 과학자에게 물어보면, H2o 이다, 그럼 H는 무엇이냐,
수소원자이다,수소원자는 무엇이냐,전자,중성자,양자로 구성되어 있다.전자는
무엇이냐,.. 뭐 이렇게 내려가다 보면,아무도 대답할 수 없는 단계에 도달하겠지요.

3.인간은 잡식동물이라,고기도 먹어야 한다.

30-40%의 인도 인구가 채식주의자입니다. 인구수로 보면 3억,현재의 자료이니,과거에는 더욱 비율이 높았을 거라 추측됩니다.이렇게 몇천년을 채식을 해도 문제없이 잘살고 있습니다.

4.개도 고기를 더 좋아합니다.그렇다고 해서 삼계탕의 행복1과 닭의고통1000 을 정당화 시키지는 못합니다.

5.팀워크가 좋은 것이 우월하다 라는 선입관이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팀워크가 좋으려면,다른 좀 더 중요한 가치를 희생해야 할때도 있습니다.
동업이 잘 안되는 이유는,서로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이것은 주관적 일수도 있고,
실제 공평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어찌되었건,공평하지 않다고 느끼면,일을 서로 안한다는 가치도 무시 못합니다.

백인의 경우,자신이 좀 손해를 보더라도,향후 미래를 위해 참고 일한다 뭐 이런것들이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인지는 몰라도,팀워크가 발달해 있습니다.


6.수렵(노동)을 통해 획득한 결과물은 당당한가?
이부분은 확실히 뭔가 잘못 알고 계신것 같습니다. 죄의식까지는 아니고,미안한 감정은 있습니다.
그래서 부족끼리 정기적으로 미안한 마음으로 위령제 비슷한거 해주곤 합니다.

7.시장원리에 죄의식을 넣어 생각하는 것은 논의 불가입니다.

자신이 먹는 고기가 어떻케 태어나서,어떤과정을 거쳐 지금 먹고있는지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죄의식을 느끼건,미안한 감정을 느끼던,본인 결정입니다.

마지막으로,육식에 대해 보통은 대부분 공감하는 이야기들입니다. 다만 알고서도 여러이유로 실천하지 못할 뿐 입니다.
외계인이 인간고기가 맛있다고,지구를 맴시멈 효율의 인간 햄버거 공장을 만들어 버려도,
은하계 시장원리니 어쩔수 없다고 할 것인지,그런 것 입니다.

세부폰 [쪽지 보내기] 2022-01-30 14:42 No. 1275318787
@ 낙동강오리알 님에게...
어떤 현상이 왜 일어나는가? 라는 질문을 던졌을때,

대답하는 사람이 어떻게 답변을 해야 할까요?

질문에 설명할 때에는 서로가 "참"이라고 납득하는 일련의 범주 안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것을 전제로 토론과 논의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1. 동전이 자유낙하하여 지면의 반응로 나타나는 앞뒤의 빈도수는 "경우의 수","확률"로 나타 냅니다.
이는 모든 이들이 "참"이라고 납득하는 범주안에 포함되지만.

주장하시는 필연적 경향이란 개념은 글쓴이 개인에게 적용되는 말 임으로 논의 될수 없습니다.

2. 자석 왜 서로 밀어내느냐는 질문은

www.youtube.com/watch?v=3smc7jbUPiE

영상으로 대체하겠습니다.

3. 채식주의자는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들 대부분이 필수 아미노산의 공급처인 육류를 섭취합니다.

전세계 채식주의자수는 2021년 최근 통계로 5억8천만 정도의 비율을 보이고 있있고 매년 증거 추세에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유는 "동물 보호"와는 직적접이 관련이 부족합니다.

프루테리언/비건의 비율은 3% 미만이고 그들 모두 "채식"으로 인한 부작용을 앓고 있습니다.

그 부작용을 "약"으로 대체하고 있지요.

이들이 동물보호를 주장하며 채식을 선택한 사람들입니다.

나머지 97%의 채식"주의자"들은 종교, 자신의 병, 또는 체질, 건강상의 이유로 선택한 사람들입니다.

인도를 가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인도에서도 채식주의지 채식만 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4. 내 삼계탕의 행복은 1000 이고 닭의 고통은 1입니다.

개인적인 고통의 기준을 다른 사람에게 비교하는 것은 비교 불가입니다.

인간의 3대욕구 중 "식욕" 을 거부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식물의 고통을 1000으로 보고 내 배고픔의 고통을 1로 대입해서 굶을 생각 없습니다.

5. 사회공산에 관련된 내용이라 부정합니다.

"팀워크"에 대한 글쓴이의 개념이 대다수가 사용하는 단어와는 틀린것 같습니다.

다른 단어를 찾아보시는게 혼동을 줄일수 있을것 같습니다.

6. 나라마나 풍작을 위한 제사,기도가 있으며, 추수를 위한 감사제도 있습니다.

사냥전 사냥을 "많이" 그리고 "안전" 할수 있게 기도하는 풍습 또한 어느 수렵시대에도 있었지요.

수렵시기의 인류는

"내 생존 대한 너의 ( 강제된 ) 희생에 감사한다." 정도의 미안함이지

"내가 살기위해 너를 죽여서 죄를 지었다." 의 죄 짓는 마음이 아닙니다.

7. 내 주위 사람 전화번호도 다 기억못하고 / 내 지인들 생일도 다 기억못하는 상황인지라.

내가 먹는 음식의 일대기까지 생각할 정도로 제 생활이 여유롭지 못합니다.

때문에 죄의식을 가질 이유도 없고, 생각할 이유도 없습니다.

8. 지구상의 모든 생물의 동족포식은

생존에 관련되었을때만 이루어졌었고, (인간 포함)

공급과 수요에 의해 실행된 동족포식은 없었습니다.



p.s. 유치한 표현이겠지만. 개인적으로 그 어떤 채식자라 하더라도,

돌로 이루어진 섬에 에 나와 돼지 (30일치 식량)가 있고 45일 후 구조될 때 이 사람은 생존해 있을 것이다.

이 사람이 식량을 포기하고 죽을 만큼 채식을 고집하지 않는다에. "내 손목"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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