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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이 많아서 그렇지 않을까요

비슷한 느낌을 받기는 했어요. 그래도 그분들 덕분에 필고가 운영되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매너 있으신 분들도 많이 계시구요~

필리핀이 후진국이라는 인식이 바탕에 깔려있어
필리핀에 살던지 아님 필리핀에 여행을 자주 하는
한국인도 필리핀 사람들과 동일시 하는 무시가
매너없는 행동이나 글로써 표현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국가가 국격이 있고
사람이 인격이 있고

나라가 후지면

매너는 없을지 모르겠으나
핵심을 제대로 알려주는 고수들이 많은 사이트입니다.

필리핀좋아요

Polaris Street, Makati City

필리피노 거지근성 분노유발인가 유교탈레반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전부는 아니지만 수치상으로
필리핀 살고있는 교민중 한국서는 큰소리 한번 못치고 살아보다
후진국와서 썰썰 마담 해주니.. 어깨 힘 확 들어가고 이런 영향이 가장크다고 보입니다.

저도 현지인이지만 ㅎㅎ 사람들 쉽게 만나지도 상대도 안합니다. 그리고 목적이 없으면 만난일도 없죠. 예의없는 애들은 반달인 애들임. 찐건달은 예의바릅니다. 여행자이면 즐길거리 안전한 허가된곳에서 즐기시고 아프지않고 잘드시고 돌아가세요^^

필고에는 예의없게 답변 쓰고 싶은 글들이 종종 올라옵니다.

음..

안 살아 봤으면 말을 마시던가.

아니면 살아 보셨으면 본인의 경험을 말씀하시던가.

이건 뭐 한국 사람들을 나쁘게만 글을 쓰는거네요.

@ 타미레드 님에게...
현지 교민입니다. 그리고 한국 사람들을 나쁘게만 보는 글이 아닙니다.
비율을 얘기하는겁니다.
현지화되어서인지 말투나 글이 일반적으로 매너가 없으신 분들의 비율이
많다는 글입니다. 필리핀 교민들을 일반화를 하는 글이 아닙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원래 개들은 개들끼리 소들은 소들끼리 몰려다녀요

살러 가는 동네나 일하러 가는 동네가 아니라,
놀려고 가는 동네라서 그래요.

그리고 필리핀은 ...
매너 챙기는 사람이 더 위험하다는 ...

@ 3a97ae 님에게...
지금 집이 3층건물 한집이 한층씩 쓰는 다세대 주택 같은건데 제가 중간층에 삽니다.
윗집은 백인이, 아랬집은 마닐라에서 이사와서 미장원 한다는, 차도 괞찮은것 타고 미용실 주인이라는 필리피나가 삽니다.
처음 이사왔을때는 이웃들이랑 잘 지내보려고 볼때마다 웃으면서 인사해주고, 여행갔다 오면 기념 선물도 사다주고, 우리가 키우는 고양이 오줌냄새가 난다길래 무슨 코가 개코인가 싶어서 리터박스도 그집 안방 위쪽에 있던건 다른데로 옮겼습니다.

그랬더니 이 백도야지 같이 생긴 필리피나 ㅁㅊㄴ이 계속 불평들을 해대는 겁니다. 무슨 아침 7시인데 자기 애가 자니까 조용히 해줄수 없냐느니, 알고보니 자기가 먹이줘서 자기 현관앞에 길고양이 오줌 싸는걸 우리한테 계속 시비걸고, 우리 아니라니까 우리집 가사도우미까지 붙잡고 불평을 해대더군요. 무슨 고양이 샌드박스에서 오줌냄새가 콘크리트 바닥을 뚫고 아랫집으로 내려갑니까? 가사도우미가 매일 청소해줘서 샌드박스 우리도 냄새 안느끼고 사는데.

게다가 아니 지가 뭔데 감히 남에 가사도우미한테 갑질을 합니까? 건물주도 아니고 같은 세입자끼리.

그래서 ... 아, 정말 매너 챙기니까 만만이 호구로 보는구나 싶더라고요.

마침 아랫집이 각층마다 한 200 스퀘어미터 정도 되어서 여유가 있어서인지 학생 몇명한테 방을 세준것 같더라고요. 원래 계약서상 그러면 안되는데.
그래서 한마디 했습니다. 고양이 오줌냄새는 니가 밥주는 길고양이 때문이고, 니 딸이 얼마나 잘났길래 우리가 한밤중도 아니고 아침에까지 조심히 다녀야 된다고 생각하냐? 세상이 니 위주로 돌아가는 거 같냐? 불만이면 우리 건물주한테 같이 따져보자, 안그래도 니가 세주는 학생들때문에 시끄럽다. 아니면 다시는 나한테도, 내 가정부한테도 직접 말 걸지 마라고, 할말 있으면 건물주 통해서 하라고 대판 쏘아 줬더니 다시는 귀찮게 안합니다.
그 학생들도 주의 줬는지 집 밖에서 예기하거나 전화하는 소리 그뒤로 안들리고.

하지만 저는 뒤끝이 약간 있는 편이라서 그 뒤로는 일부러 쿵쿵거리지는 않아도 밤에도 그냥 신경안쓰고 걸어다닙니다. 가끔 공도 바닥에 퉁퉁 튕겨줄 때도 있고. 집 바닥이 필리핀 같지 않게 마루바닥이라 소리가 좀 울리긴 합니다. 윗집 애가 가끔 뛰어다니면 우리도 그소리가 들리거든요. 신경 안쓰긴 하지만.

그리고 올 여름에 한국 가면서 아랫집에서 방 서브리스로 세준다고 건물주한테 일러바칠 생각입니다.

요즘은 좀 덜해진거 같네요.
예전엔 사람이 적어서 그런가, 한국에서 주변 사람들 참 피곤하게 했겠다 싶은 사람들 눈에 많이 보이긴 했었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비실명이기 때문입니다.
얼굴보고는 못할소리들은 익명뒤에 숨어 하고싶은말 전부 하는거죠..
어찌보면 익명이 그사람의 본질을 알수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만약 필고도 실명으로 가입하면 절대로 매너없는 소리 또는 헌담 유언비어등 안하겠지요

필리핀이 그렇다 ..뭐 그런말도 틀린말은 아니나..그건 정말 아주 작은 이유이고요..
한국인이 필핀사람 개무시하니 자꾸 습관화 되는것도 있긴하고 특히 필에 오래 산 사람들이
그런 경햠이 많고요.. 다만 이건 극소수일뿐이고..

주요 이유는 익명이기 때문입니다..

@ 빈센트-1 님에게...
정말 그런 사람들 많죠..
얼굴보면서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뒤에서는 열라 욕하고 헌담에 말도안되는 유언비어 퍼트리고..
특히나 필핀 살면서 느낀거지만 진짜 말많은 동네입니다..
옆집 똥개가 새끼 난것도 알정도이고 새끼 낳았다고 욕하는 사람들.. 예를 든겁니다 ^^
필핀은 한국인끼리 못잡아 먹어 안달난 사람들이 있는듯해요..
서로 욕하고 서로 깎아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