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 프랜쉽)숙소 구하시는분 여긴 절때 오지마세요(19)

월방 3만에 2년정도 살았었는데 최근 갑자기 주인 바뀌고

월4만으로 올린다해서 3만 5천에 쇼부보려했는데 안된다해서

나가기로 했거든요. 근데 나간다니까 월 3만 5천에 해준다 해서

알았다고 하고 한달 비용 내고 더 살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 인데요 여지껏 이런 문제가 없었는데

갑자기 인터넷이 안되는겁니다

처음 한번 안됐을때 일주일 가량 안돼서

인터넷 없이 생활 했고 돈 올리자마자 오히려 이렇게

되면 어떻하냐 따지기도 많이 했고 언성도 높였는데

결국 고쳐서 다시 지냈습니다. 근데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인터넷이 안되기 시작합니다 지금 이 시점 까지

또 일주일 가량 안되는 상황이구요 월세 줘야 하는 날이오니

전화는 칼 같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을때 돈을 주겠다 나는 지금 돈을 주지 않겠다

했는데 뭐라 뭐라 씨부리길래 제가 영어를 잘 못하다보니

못알아 듣다가 화가 나서 체크아웃 한다 하고 끊었습니다

하지만 2년 사는 동안 집안에 짐도 많이 쌓였고 영어도 잘

안되다보니 다른호텔 알아보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생각 같아서는 여기가 너무 괘씸해서 당장 체크아웃 하고

싶지만 말씀드린것과 같이 제 상황이 이래서 너무 답답하네요

모쪼록 당부 말씀 드리는데 프랜드쉽 후 마사지에서

좌회전 골목으로 꺾어 오다보면 ktv 아사쿠라 하나있고

그 옆엔 한인회고 좀 더 들어 오시면 쿨브릿지 호텔이랑

중국간판 있는 인터네셔널 바 하나 있는데 쿨브릿지 호텔

바로 옆, 중국 바 맞은편에 프리아나 홈 앤 콘도 라고

숙소 알아보시는 분들 여긴 절대 오지 마시길...

데이터도 잘 안터져서 이 글이 올라 갈지 말지도 잘 모르겠는데

올라가서 저같이 당하는 분이 안계셨음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