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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들이 들고 온 가정통신문에....(3)

Views : 1,308 2012-08-15 00:50
자유게시판 953226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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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학교에서 돌아온 학생들이 가정통신문을 꺼내오는데....

내용인즉 >>> 1쿼터 시험 날짜 연기된다는 것과 이번 태풍으로 인해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보내줄 구호품(옷종류,,신발,,치약칫솔,,비누,,샴푸,,쌀,,라면,,통조림류) 등등을

가지고 오라는 통신문도 있고 돈으로 500~1,000페소를 내라고 하는 통신문도 있네요.

그렇지만 이 모든 것들에 대해 강제성은 없구요.

도움을 줄 사람들만 참석 하라고 하네요.

그런데 피해자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이번 구호품 모금운동에는

무조건 동참해야 한다고 유학생들 스스로 챙기네요.  

평소에 입지 않는 옷부터 꺼내 놓고 구호품으로 내려고 선별하고 있습니다.

유학생들 화이팅...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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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2012 [쪽지 보내기] 2012-08-15 10:25 No. 953226446
태풍에 피해를 입은것은 안된일이나 ..

도움을 받을때는 받고 , 상황 종료되면 언제 도움받았냐는 식으로

뒷통수 치고 , 거만하고 , 뻔뻔하고 ,,

예전에는 필리핀에 재난이 발생하면 많은 주변국들이 도움을 준다고 했었는데 ..

이번 상황 거의 몇년전 있었던 온도이 태풍피해와 맞먹는 다고 했는데 .

주변 어느 나라도 도움을 준다는 얘기 안들림 .. 스스로 만든 것이지요 .

나이아 3 공항 만들면서 국가가 사기를 치고 .

홍콩 관광객들 죽여서 불쌍한 외국인 아이 고아 만들어 놓고 그 다음날 버스 앞에서
웃으면서 사진찍는 이나라 대학생들 경찰들.. 여지껏 피해보상액 놓고 질질끔 ,, 돈주기 싫은것임...

원조 해준다고 하면 현찰 달라고 생떼를 쓰는 나라 ,, (태국에서 수해시 쌀 지원한다고 하니
돈으로 달라고 해서 태국 기브업 .. 돈으로 주면 그돈으로 국민들의 구호물품을 사는게 아닌것
다아니까 ..태국정부 이제 절대 원조 안하겠다고 선언 .. 원조받는 주제에 메뉴를 골라 ? 그리고
원조해준다는게 엉뚱한 물건이이여서 다른것으로 바꿔달라는 부분도 조심스럽게 얘기해야 하는데 //
꼭 필요한 쌀을 준다는데도 .. 어이상실 )

외국 기자와 관광객 납치때 국가 ( 에스트 뭐 대통령 ) 와 공산반군 짜고서 납치된 국가 상대로
돈 갈취 진행 ( 워낙 엄청난 사건이여서 피해국가에서 조차 미치고 환장할 상황인데도
비공식으로 함 .. 이거 공개 되었으면 필리핀 국제 사회에서 낙인 확실 , 미국가서 무지 빌어서 미국이 중재해서 사건 흐지부지 .. )
등등 .. 뭐 이런 글쓰면 또 난리들 치시는 분들 있겠지만 ..

이번 남중국해도 미국이 구축함이니 초계비행이니 지원 조금 해준다니까 .. 미국 끌어들인것

성공한줄 알고 기고만장 .. 중국 조심하라고 외교부 직원이 그것도 중국말로 얘기하고 ..

현재 유럽, 아시아 , 심지어 미국조차도 중국 기침소리에 깜놀하고들 사는데 ... 열받은 중국

오바마에게 자꾸 신경건들이면 달러 풀어서 니 재선 작살낸다고 하니 오바마 바로 힐러리 국무장관

시켜서 남중국해 전쟁등의 문제시 절대 개입 않할거라 선언하니 .. -> 필리핀 바로 깨갱 ...

정말 비열하고 야비한 이나라 근성은 어쩔수가 없는것 같음 ..최소한 국력이 약한경우

현재 억울하더라도 유연한 외교정책으로 시간을 벌어 자국의 국력을 키워야 한다는 기본상식도

모르는 외교 .. 그러게 왜 대포하나 만들 기술도 없는 나라에서 쯔쯔 ..현재 미국도 이제는

언제까지 자신들 앞에서는 갖은 아양떨면서 뒤로 뒤통수치는 필리핀에 대해 많은 정책의

변화가 시작되었음을 왜그리 모르는지 ..

태풍피해 당해서 불쌍하긴 한데 .. 이나라 이제 주변국들에게 점점 인심 잃어가고 있음 .

영유권 문제는 정말 오랜시간동안 끊임없는 외교력과 자국의 힘이 뒷받침될때 이길수 있음 ( 전쟁벌여서 이기면 모를까)

이번 수해시 지윈이 절실할텐데 .. 동남아 화교들 당근 각국의 필리핀 수해 지원 다 막아버렸을것임 ..

또한 화교들 비록 중국 본토를 떠나 있지만 중화민족의 가장 강력한 의식인 단결로 인해 그간 막대한 부와 영향력을 갖게된

배경을 미루어 볼떄 이번 필리핀 외교부 대변인 얘기에 게거품 물었을것임 ..

물론 필리핀 과 중국 양쪽 어느쪽도 남중국해에 관해 다 자기주장들이 있겠지만 이상과는 다른 강대국 패권주의의

세계적인 현실속에서 도움을 받은뒤 배은망덕한 짓의 대표주자 노릇하니 .. 뭐 우리나라도 시끄럽긴 하지만 .

이래서 비롯 현재의 상태가 문제가 많더라도 이를 극복할수 있는 국가의 정체성과 민족적 자긍심이 중요한것이 아닐까 싶다 ..

ilophil [쪽지 보내기] 2012-08-15 17:49 No. 953227097
953226446 포인트 획득. 축하!
@ wow2012 - 닉네임 그대로 입니다. wow~~~
에뒤 [쪽지 보내기] 2012-08-15 15:40 No. 953226927
953226446 포인트 획득. 축하!
@ wow2012 -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많은 부분이 공감이 가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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