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렇다 하게 먹을 과일이 없네요..(7)

저도 첨에는 망고로 시작했는데 한 6개월 먹으니까 질리더라구요 -_-;
그다음엔 파인애플로 전향했습니다.. 이동네 파인애플은 참 싸고 맛있는듯합니다..
근데 이것도 몇달 먹으니까 질립니다..
사과는 워낙에 별로였고..
그래서 요즘은 오렌지를 사먹습니다.. 어디서 온건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먹을만한것 같네요~ ㅎㅎ

한국배랑 감 지금 많이 들어오던데요..한국슈퍼에서 사면 좀 비싸지만 박스 단위로 놓고 먹으니 망고랑 그닥 가격 차이 없습니다.
배 한박스 -600~640페소 스무개 내외 / 단감 한박스-1200페소 44~5개내외..개당 30페소 내외더라구요.참고로 배는 중국에서 재배된거 한국 배라고 파는것 같고 단감은 한국에서 들어오더라구요..
박스당 7주일에서 10정도 갑니다..저희는 4인가족이구요..

저도 첨엔 망고만 먹었는데 질리더군요

망고 파인애플 바나나 코코넛 파파야 4가지를 주로 먹습니다.

요즘 망고스틴을 팔더라고요. 1kg에 350페소정도하니 싼건 아닌데 그래도 1kg에 500페소가 넘던 9월을 생각하면 감사하다며 사다 먹고 있습니다. 이게 껍데기나 씨로 버리는게 3/4라 가격대비 효율성은 최하일거같아요. 그래도 여기 아니면 이렇게 먹을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며 사다먹네요.

저는 동네 시장에서 제철과일 위주로 사먹는데요..요즘은 구야바노, 치코,그린바나나,패션프룻,롱간, 레드파파야 등등 먹어요. 글구 도매로사는 과일가게에선 어제가서한국단감..자두.포멜로 사왔네요. 요즘 단감이 넘 맛있어서 일주일에 한박스씩 먹네요 ㅠㅠ

가끔 Dragon Fruit도 괜찮습니다. 가격이 다소 비싸긴 하지만... 먹을만 합니다. ㄲㄲ

요즘 귤이 맟잇던데요 싸구 달구 맟잇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