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全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9)

지구에 재앙인가.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피로감만 쌓여가네요

안전한 나라가 없다는

174개국..
즉.
세계의 90% 나라에서 입국금지
당한상태 에서 어딜가겠어요?
하나마나 .
좀..거시기 허네.

@ Taengja 님에게...쇼만 하고 자빠진. 코리아 바이러스라고 전세계 거부당하는 마당에 여행자제 드립 코메디

@ Taengja 님에게...그 90%의 국가도 다른 국가로 가지 못합니다.

우리만 못가는게 아니라....

미국도 코로나로 인해 통행량이 줄자 대기의 질이 좋아졌답니다. 어떤 분은 말하기를 지구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이 바이러스고 코로나가 백신일수도 있겠다고 하더군요. 코로나 사태가 해결된 뒤에 우리도 지구를 좀 더 소중히 대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열공시대 님에게...

세계보건기구(who)는 처음부터 각 나라에 봉쇄 정책을 . .
봉쇄 방침을 자제해 주기 바란다며 . . 나라마다 정부의 제일 쉬운 선택인 봉쇄에 반대 뜻을 나타냈습니다.

그 이유는,

“ 우리가 사는 지금 세상은 . . 세계가 앞 마당처럼 열여 있기에
인류의 번영과 평화공존이 가능한 구조다.

처음부터 특정 여행국가를 봉쇄하는 것은
여행방문자 이방인을 협오하고 차별하는 행위(제노포비아)를 조장할 수 있고,

이는 인류의 번영과 평화공존이 가능한 구조에 반하며,
자칫 중국인에 대한 '제노포비아(Xenophobia)'로 변질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

라고 설명했고,

한국은 WHO 권고를 받아드렸고 . . 그 때 봉쇄하지 않았고,

지금 까지도 한국은 봉쇄하지 않는 국가로 남아 유일하게
코로나 위기관리를 잘 하고 있는 세계 모범 국가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진행 중 이지만 . .

그렇지만
한국 외에 많은 나라들은 봉쇄정책을 하고 있고 . .
지금에 와서 많은 사람들은 그 때 WHO 태도, 봉쇄정책을 반대하는 설명을 원망하기도 합니다.

한편,
이탈리아는 처음부터, 확진자 발생 시초부터
WHO 권고를 무시하고 . . 봉쇄정책을 빠르게 하고,

자국의 특정지역 중국 사람들 모두를 소환하여 검사를 하고 . .
이들 모두 코로나 없는 것을 확인하는 등등 정부에서 봉쇄 정책을 서둘렀지요.

이탈리아는 .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본 분제해결 못한체 지금 이탈리아는 큰 혼란을 격고 있습니다. 세계가 그렇듯이 . . .

희생자들에게 조의와 그 가족의 슬픔을 공감하는 동안 . .
우리는 일정부분 깨닫는 것도 있어요.

1째,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우리는 연결 되어 있고
세상은 서로 모두 영향을 주고 받는 공동체 이기 때문에,

조선 말 대원군 정부처럼 . .
쇄국정책, 나라 봉쇄 정책을 하면 할수록 더 큰 문제가 발생하고

인구 수에 비하여 땅은 작고 그나마 반 토막 . .
내수 자원은 턱없이 부족 . .

구조적 문제 . . 태생적으로 천연자원 부실한 한국처럼
내수 시장에 의존이 불가능한 경제구조 때문에 . .

오로지 수출에 의존하여 먹고 사는 나라에게는
봉쇄정책은 치명적 . . 그야말로 재앙이죠.

“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 가 아니라 . .
“ 내 사전에는 봉쇄는 없다 “ 가 대한민국의 제목, 먹고사는 경제문제 앞에 놓인 주제입니다.

2째,
저의 눈에는 , 며칠 동안 밤 하늘에서 많은 별들이 나타났어요. 평소 없던 별이 아니라
원래부터 그 자리에 수없이 있었는데 . .

그 동안 인간의 공해 때문에 단지 우리가 볼 수 없었던 것이지요.

그리고, 혼탁한 로마 시내의 베니스 강물, 흙탕 물이 맑아지고 . .
돌핀 . . 작은 돌고래가 나타나 수영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어요.

. . 지구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이 바이러스고 . . 코로나가 백신일수도 있겠다고 . .

무슨 말씀인지 저는 이해가요.

우리 모두가 이번 기회에 일정부분 마음을 고쳐 먹고 . .
우리 스스로를 되돌아 보며 숨 고르기를 한번 할 필요가 . .

이번 코로나 19를 통해 . . 그리고.
“ . . 지구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이 바이러스고 . . 코로나가 백신일수도 있겠다고 . . “

열공시대 님의 글을 읽으며

공감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뭔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보세요, 코로나 19를 . . 무차별 전염병 . .

마치 “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다 “ 는 것을
웅변 하듯이 무차별 전염시키잖아요?

우리는 연결 되어 있고 . .
차별도 없고 협오도 없으며,

평등 공평하게 . .
우리는 서로 모두 영향을 주고 받는 공동체 이다는 것을

코로나19가 증명해 주고 있잖아요 ?

@ 인트라 님에게...인류의 번영과 평화공존은, 중국처럼 통제하고 억압하는 전체사회주의 시스템이 아닌 개인이 행복을 추구하는 자유민주질서와 감시와 억압없는 시장 및 사회환경에서 가능함

@ 인트라 님에게...
공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