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이 아닌 항일입니다.(11)

'항일'도 좋고 '반일'도 상관 없습니다.

용어에 매달리지는 말아야 겠지요.


님의 글에서,

"언제까지...?

우리의 뜻이 이루어 질때까지입니다."에서

'우리의 뜻'이 무엇인지를 다시 설명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시라면

번거로우시더도 쉽게 풀어 설명해 주시면

그 뜻을 알고 따르기에 더 무게가 실리리라 봅니다만...

저의 짧은 소견을 말씀드려 봅니다.

@ 하우리 님에게...
위안부할머니의 뜻
징용당하신분의 뜻
연구 개발을 해야 하는 학자의 뜻
기술 산업을 주도할 기업의 뜻
...

지금 총 칼을 앞으로 한 전쟁이 아닙니다.
알량한 자존심 싸움도 아닙니다.

우리의 뜻은
하우리님 같이 글재주 좋으신분처럼
말놀이로
비웃는
아베정부에
대항하여
각자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그 결실로
자신들이 원하는 바를 성취하는것입니다.

올림픽 경기에서
우리나라의 선전을 기원할때
그 종목 종목을 따져서
기원하는것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이 선전을 하기를 원하는것이지...
잘하는 선수도 있고
잘 못하는 선수도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 모두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한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있을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뜻이 이루어진다 함은
쉽게 풀어 설명하지 않아도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가슴 뿌듯함을 느끼는 감정의 순간이 그 이루어짐이라 하겠습니다.

@ 스팽글 님에게...

님의 의기와 충정은 여타의 분들께서도 본받을만하다 여겨집니다.


배암의 꼬리로,

지구촌의 대다수 국가가 참여하는 올림픽을 말씀 하시기에

저의 예로서 답글을 드립니다.

저는 종목의 우승자나 선전을 펼친 누구라도 우선 박수를 쳐줍니다.

그 당자가 저와 같은 국적의 선수라면 조금 더 박수의 세기가

커져있겠지요.

간혹 같은 국적의 선수라도 당당히 맞서지 못하여

이미 얻어놓은 점수를 지키기 위해 소극적, 혹은

치졸한 지연전을 펼쳐서 이긴 것이라면

야유까지는 아니라도, 저 자신을 부끄러워한답니다.


저의 이해를 도와 주심에 거듭 고맙습니다.

@ 하우리 님에게...
당연한 이야기지요.
근데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깍아서
졸전이라 하심은
다윗과 골리엇의 경기를 보며
돌팔매질 하려는
다윗을 보며
비겁타 하실건지요?

@ 스팽글 님에게...

'졸전이라 하심'에

혹여 저의 글에 실수로라도 있는가 시간을 들여 찾아 보았으나...

하더라도 님께서 저의 사용 용어나 문맥에서 그리 느끼셨다면

저로서는 무어라 드릴 말이 없습니다.


제게 물으시니 굳이 덧글로 드리자면,

다윗의 돌팔매 질이야 상대적인 것이니

그것의 응당 그리함과 비겁함의 의미가 무엇이 다르다 하겠습니까.


저로서는 님과의 견해를 나눔이

농부와 어부가 대장장이에게

달구어진 쇠로는

쟁기를 벼리는 것이 옳다,

닻을 구부리는 것이 옳다 하는 격이니

이후 그다지 큰 의미는 가지지 못할 것이라 여겨집니다.

김구 “ 민족에대한 배신은 용서할수없지만, 친일이란 어떤말이가 ? 일본과 친하다는 뜻이아닌가 ? 이웃나라와 가깝게 지내는것은 좋은일이다. 그런 친일파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

@ sorichonsa@네이버-75 님에게...
한빰 맞고
다른쪽 뺨도 내주시고
때린이에게
반갑다
인사나 청하시지요.

@ 스팽글 님에게...
누가복음 6장29절...아멘

앞날을 위하여..
뭉쳐야죠
그라고 쪽발이 발라버려야 되것쥬

.

그럴 것 뭐 있나?

걍 단교하고 일본을 주적으로 돌리면 되는 되는 걸 가지고.

너무도 간단한 것 아닌가?

난 정말이지 그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