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불가 필핀가족(30)
romero
쪽지전송
Views : 7,630
2017-12-02 14:59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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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많은데 일하러가는사람은 본적이없다.근데도 일주일에 한번꼴로 가라오케빌려 노래하고 밤새논다.돈은 어디서 나는건지..
밤새도록 떠들고난후 한 며칠간은 집밖으로 잘나오지도않는다.
며칠전에는 그집에 50번째생일맞은 아줌마생일파티를 했다.
좁은 골목에 천막치고 가라오케기계에 음식까지 잔뜩차려,오후2시부터 담날 아침8시까지 파티했다.파티후 렌트비인지 음식값인지 받으러온사람한테 돈모자란다고 쩔쩔맨다.
그래도 이런 생활패턴은 계속된다.돈이 아직 남았거나 전당포맡길 물건이있는한은.
아마도 옆에 다른집들도 하루먹고지낼돈만있으면 다들 그렇게 살지않을까싶다.
이해하기힘들지만 가끔 부러운건,요즘 내가 넘 힘들어서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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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노는 식구들은 탱자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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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한명은 가족을위해 땀흘리고 있겠지요
이해하기가 저도 힘드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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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한명은 가족을 위해 땀흘리고 있겠지요.. 이 말에 너무 동감하는 사람입니다. 참 한심하기 짝이 없는 없어도 되는 인간들이 많은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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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위해 미래의 여유를 미루느냐...
저는 점점 후자쪽으로 기우네요.
그리고 좀더 단순하고 작은 삶으로
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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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너무 일만하고 놀지않아서 놀줄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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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노는데는 돈 안 아끼는거 같아요.
문화가 틀린거니 이해하기 힘들죠.
행복한 주말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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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힘들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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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앙헬레스 2단 수영복 클럽 어디선가 춤추고 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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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뇌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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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구 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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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처럼일하고 월급날은 백만장자처럼 막쓴다고 ㅋㅋ
일단 님이 말한집은 누군가 한명이 외화를 벌거나 누군가 경제활동을 하겠죠.
와이프친구중에 못사는집안에서 와이프친구만 어쩌다 잘 살게됐는데.. 그 친구 마닐라 갈때마다 별로 좋아하지않더군요 ㅋㅋ 자기가 마닐라 할머니집가면 사돈에 팔촌까지와서 용돈받을려고 한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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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남아나는꼬라질못보네요..기어이 써서 없애버리는 습성.저도 좀 그런거같아 욕은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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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이 써서 없애버리는 습성도 있지만 저는 이 나라는 치킨한마리 sm에서 통으로사도 200페소인데 이게 그 사람들 하루 최저임금도 비슷하니 못사는사람들이 아무리 아껴도 아낄수없는것도 문제가 있다고 봐요.
와이프 회사직원중에 부부가 한달 합쳐서 인건비23000페소정도벌고 남편은 쉬는날은 트라이시클 운전하고 와이프는 저녁에 와이프 공장 앞에서 바비큐도 파는데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데도 와이프말로는 평생일해도 자기집하나 사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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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마찬가진데 한국은 돈없으면 겨울에 얼어죽으니까 어쩔수없이 일하는사람이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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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 연애 결혼 친구 자식.....
서른 마흔에 부모 피빨아먹고 얹혀사는사람 만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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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러지? 왜 그러지? 니네는 왜 그래?
이러기 시작하면 희너리 더 나고 주름만 늘어여..
걍 갸들 사는 방식대로 넵 두세여..
그러다가 둑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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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피노이들 인데..입주 계약 할땐 분명 엄마 +
결혼 자식 한쌍과 손자 2뿐 이라고 하면서 입주 했다네요..
월세가 20K선 이라 피노이 중산층에게 조차도 만만한 월세가
아닌데..
암튼 그렇게 입주 후, 2주도 안되서 그집 앞 신발 수가 첨에
3~4개 정도에서 2~30개 정도로 번잡 해 지더군요..
알고보니..7세 미만의 아이들만 8명..ㅜㅜ..여기에 건장한
무위되식(無爲徒食)하는 청년만 6명..실 계약자인 엄마는
각 아이들의 엄마 이거나 아빠인 자식들이..몇몇은 일본으로
돈 벌러 갔다고 하고 (공장 이라고 하는데..ㅋㅋㅋ) 아들 둘은
사우디로 장비 오퍼레이터로 한달의 5만 정도(?)에 일하는 중
이라 자랑까지 하더군요..그런데 문제는 옆집과 같이 산지가
7개월 정도..그 동안 단 한번도 (입주시에도 Deposit은 나중에
주기로 했다네요^^) 월세를 제 날자에 낸적이 없어 집주인이
매달 두번 내지 세번 직접 받으러 오곤 하더군요..ㅜㅜ..
그리고 올때마다 집주인이 우리한테 부탁 하기를 야밤 도주 할
수도 있으니..우리 보고 인기척이 이상하면 바로 전화 주기를 부탁까지
하는터에..ㅜㅜ
결국에는 지난 달 부터는 전기도 끊기고..수도도 끊기고..ㅜㅜ..
며칠 전에 저희한테 전기랑 수도 같이 좀 쓰자고..자기네가 제때
뿜빠이 해줄거니..ㅡ.ㅡ;;..그래서 그랬슴다..쏘리 날랑~^^
전기/수도 끊기기 며칠 전에 그집 막내딸 성인식이 있었는데..
대대적으로 하더이다..담날 아침에 이벤트 회사서 결제 해달라
하니 결국..할부로..ㅋㅋㅋㅋㅋㅋ..
이런게 피노이들의 현실 이라는 거 익히 알고 있지만..
우리가 고민 해줄 일은 아닌 듯 싶네요..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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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하려면 같이 변해야 합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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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게 아니고 이들에게는 이게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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