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뉴스] 7월 29일 필리핀정보(10)

모든자료는 필리핀 공식언론의 기사를
번역 및 요약하여 업데이트 됩니다
번역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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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마라위,MARAWI / ABS-CBN)

Pacquiao visits troops in Marawi City

상원의원의자 필리핀의 권투영웅 매니 파퀴아오가 오늘 오전,
마라위의 계엄군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라위를 방문하였습니다.

매니 파퀴아오는 필리핀 육군 예비군 중령으로써 오늘 오전 9시 Camp Ranao에 방문하였습니다.

비공개 회의 후 파퀴아오는 현지 군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으며,
교전 지역 군인들에게 지원을 약속하였습니다.

현재까지 2 곳의 바랑가이에 테러조직이 남아 정부군과 교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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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말롤로스,MALOLOS / PHILSTAR)

Bulacan massacre suspect pleads not guilty

지난달, 불라칸에서 있었던 일가족을 잔혹하게 살인한 범인이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고있습니다.

용의자 Carmelino Ibanes의 변호사는 그는 정신이상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정신감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불라칸 지방법원 판사 Gregorio Sampaga는 그가 정신이상을 가졌다는 증언은 거부하였으며,
정신과 감정은 허락했습니다.

또 변호사는 San Jose del Monte 에 수감된 용의자를 불라칸 주립 교도소로 옮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심문은 8월 11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용의자는 58세, 35세의 여자를 강간하고 잔인하게 죽였으며, 3명의 아이들을 칼로 수차례 찔러 죽이는등
잔인한 일가족 학살의 범인으로 지목되었고 자백한 바 있습니다.
그가 증언한 또다른 공범 두명은 이미 신원을 알 수 없는 자들에게 살해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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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세부,CEBU / INQUIRER)

Two killed, 9 injured in multiple-vehicle smashup in Toledo City

목요일 오후, 세부 섬 Toledo 시 바랑가이 Media Once에서 휘발유를 싣고 가던 탱크로리 차량이
4 대의 차량과 다중 추돌 사고를 내며 두명이 죽고 9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는 지난 목요일 오후 5시쯤 발생하였으며,
탱크로리 차량의 브레이크 이상으로 바랑가이 Media Once에서 내리막 길을 달리던 이 차량이
속도를 주체하지 못하며 그대로 돌진하는 상태가 된 것입니다.

탱크로리 운전자는 5세의 아들을 태우고 가던 중, 브레이크가 먹통이 되자
핸들을 돌려가며 사고를 피하려고 하였으나, 탱크로리 차량이 옆으로 쓰려지며 끌려갔고
맞은편에서 Juanico 씨가 몰던 화물차량과 충돌하며 계속 미끌려갔습니다.

강력한 충돌로 승합차량이 도로 밖으로 튕겨져 나갔으며, 도로가에 있던
판자집을 충돌하며 집이 망가졌으나 다행히 집안의 사람들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승합차량과의 충돌 이후에도 3대의 오토바이와 추가 충돌을 하였고 이중 한대의 오토바이는
탱크로리 밑에 깔리기도 하였습니다. 이 오토바이 덕분에 탱크로리가 마찰력을 받아
멈출 수 있었습니다.

2명의 사망자 중 한명이 오토바이 뒤에 타고있던 동승자였으며,
모든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인근 바랑가이 Ibo의 발전소 노동자들이었습니다.

이번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 Sinahonon씨가 현장에서 심각한 머리부상으로 즉사하였으며,
오토바이 뒤에 타고있던 동승자 Repollo씨는 병원 도착직후 사망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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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inquirer)

AFP: fighting in Marawi now confined to just 'two and a half barangays'

계엄령이 선포된 민다나오섬 마라위의 교전은 이제 두곳 반의 바랑가이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1 제곱 킬러미터 내외의 공간만 남은 것입니다.

계엄군과 IS추종 테러 단체는 10주째 교전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114명의 정부 군인들과 471명의 테러조직원, 45명의 민간인이 사망했습니다.

필리핀 군 대변인 Restituto Padilla 장군은
군인들은 현재 부상자가 늘고있는 상황에서도 사기가 높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각종 단체에서 사망한 군인들의 가족들을 위한 지원금과 물품들이 기증되고있으며,
정부의 Landbank는 마라위 사망 군인들을 위해 1억 8백만 페소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교전 중 사망한 병사들은 83만4천 페소를 받았습니다.

정부에서 마라위 대피민들을 위해 사용한 2억 페소와 군 장병들을 위해 사용된 예산은
개별적인 것이라고 혼동하지 말아 달라는 Padilla는
정부에선 대피소의 주민들을 위해 2억페소가 넘는 돈을 음식과 구호품들에 지출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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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다바오,DAVAO / DAVAOTODAY)

Power in 3 quake-hit Visayas provinces now restored - DOE

지진으로 전력이 마비된 3개의 비사야 지역의 전기가 모두 복구 완료되었다고
필리핀 에너지국(Department of Energy)이 발표하였습니다.

발표문에는 DOE가 레이테, 사마르, 보홀 지역의 전기가 모두 복구되었다고 하였으며,
에너지부 장관 Alfonso Cusi 는 31일 전에 모든 전기를 복구하라고 지시한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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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bworldonline)

Leisure and Resorts World to build 20 boutique bingo sites this year

LEISURE and Resorts World Corp. (LRWC) 가 20개의 빙고 게임 기계를 올해안에
들여놓을 계획입니다.

레져 앤 리조트 월드는 지난해 몇몇 게임 장들이 정부의 온라인 게임 허사 금지 방침이 내려지며
문을 닫은 바 있습니다.

해당 회사 대표 Reynaldo P. Bantug은 아직도 6개의 게임장이 문을 닫은 상태지만
다른 영업장에 지장을 주지는 못 할 것이며, 정부 방침에도 아직 명확한 점이 없다면서
조금씩 회복되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말까지 계획된 20개의 게임장 중 11개가 완성 된 상태이며,
비사야 지역과 민다나오 지역에 사업을 확장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빙고 게임 외에도 LRC측은 약 70%에 달하는 카가얀 Leisure & Resort Corp의 지분을 가지고있으며,
Cagayan Economic Zon Authority로부터 인터넷 게임장 허가를 받고
Cagayan Economic Zone Free Port에서 영업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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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BUSINESSMIRROR)

Mayor envisions Quezon City as Singapore of Metro Manila

퀘존 시장 허버트 바티스타는 퀘존시를 "메트로 마닐라의 싱가포르"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바티스타씨는 "QC Tourism Welcomes a New Day"를 지난해 런칭하며
기업 친화적인 정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바티스타는 관광이 항상 시의 핵심 과제라면서, 관광이 시의 중심 축이되는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퀘존 시 정부는 관광부를 통하여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퀘존 시가 추구하는 방향을 명확하게 하여
관광객을 유치하면서 관련된 기업들과 인원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관광업이 탄탄해야 이에 따른 기업들의 투자가 이뤄진다면서,
기업이 투자하고 유치되면 이에 따른 고용인도 증가한다면서,
고용인이 증가하면 범죄율도 자연스럽게 감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관광 플랫폼을 개발해 퀘존시는 다음단계로 나아가 경제 발전까지 이뤄 낼 것이라며
"Its all here"이라는 목표로 관광에 필요한 모든것을 개발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앞으로 퀘존시가 관광업에 어떤 투자와 정책을 만들어 낼 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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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마닐라,MANILA / ABS-CBN)

'Gorio' now a typhoon, signal no.2 up in Batanes

태풍 '고리오'가 대만을 향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계속해서 강해지고있는 태풍 고리오는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까지 계속해서 필리핀 루손지역에 비를 뿌리게 만들것이며,

오늘 오전 5시쯤에는 가장 강력한 중심풍속 145 km/h 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 태풍은 반경 500킬로미터 거리에 간헐적이거나 강한비를 뿌리고있으며,

일요일 오후, 필리핀 영공에서 벗어날 예정입니다.


(태풍 고리오의 예상경로)

바타네스(Batanes) 섬 지역에 강한 바람과 비가 예고되어 있으며,

메트로 마닐라, 일로코스, 중부루손, 미마로파, 칼라바존 등의 지역에는 장맛비가 끝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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