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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말복 이랍니다.(31)

Views : 5,716 2016-08-15 15:02
자유게시판 127188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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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

2016년 8월 16일(화) (입추로부터 첫 번째 경일)

일 년 중 더위가 가장 심한 세 절기 중 하나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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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드별 [쪽지 보내기] 2016-08-15 15:05 No. 127188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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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식당 대목 보겠네요 ㅋ
sashimi [쪽지 보내기] 2016-08-15 15:13 No. 1271883347
30 포인트 획득. 축하!
복날은, 보신탕인데, 필리핀에서는 구경하기가 어렵게 됐네요.

제가 필리핀에 가는 이유중에 하나인데, 한국인 끼리 경쟁으로, 영양탕의 단속이 심해져서, 없어 졌다고 하더군요.
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08-15 15:26 No. 1271883366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sashimi 님에게... 한국에서나 실컷먹고와야죠 필리핀에서 탕정도만 몰래몰래 먹습니다. 미국에선 탕 드실만한곳 없나요?
sashimi [쪽지 보내기] 2016-08-15 15:45 No. 1271883415
54 포인트 획득. 축하!
@ 바쁘게사는사람 님에게...없읍니다. 먹었다가는, 형무소로 직행 할것 입니다. ㅎㅎㅎ

10여년전에, los angeles로, 출장을 갔는데, 고등학교 동창이 호텔로, 개고기를 주문하여 가지고 온 일은 있읍니다. 제가 사는 북가주에는 전혀 없읍니다.
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08-15 15:50 No. 1271883432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sashimi 님에게... 보통 목사님들이 멍멍탕 좋아하시는데 미국에선 뭘 특실 보양식으로 드세요?
sashimi [쪽지 보내기] 2016-08-15 16:31 No. 1271883511
48 포인트 획득. 축하!
@ 바쁘게사는사람 님에게...한국음식점에서, 염소탕 ( 여자 보양식) 먹을수 있읍니다. 집에서, 홍삼넣은 삼계탕, 민물장어 ( unagi kabayaki), 연어회, 등 입니다. 아마, 멍멍이 빼놓고는, 다 있읍니다. 그런데 진짜가 빠지고, 대용품만 ---

수육과 탕, 생강 넣은 소주를 곁들이면, 금상첨화 --- ㅎㅎㅎㅎ
테솔취업 [쪽지 보내기] 2016-08-15 15:25 No. 1271883362
52 포인트 획득. 축하!
이 나라는 거의 매일이 말복인데... 흑흑

매일 삼계탕 먹으면 등에서 날개 나올 수도 있응 듯...
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08-15 15:27 No. 1271883370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테솔취업 님에게... 한국이 지금은 더 더워요. 요즘 필리핀 날씨 한국보단 훨 선선한데요.
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08-15 15:49 No. 1271883422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바쁘게사는사람 님에게... 아 한국에 게시는군요. 저는 필리핀에 살고있어서 더운거 모르겠네요. 한국 엄청 덥다고 친구를 통해서 듣고 있습니다.
하느리 [쪽지 보내기] 2016-08-15 16:19 No. 1271883483
40 포인트 획득. 축하!
@ 바쁘게사는사람 님에게...10층은 시원 하던데요 앞이 호수공원이라 시원해요
더운줄 모르구 지냈써요
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08-15 16:24 No. 1271883495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하느리 님에게... 10층이라 시원한게 아니라 하느리님은 이제 필리핀사람 다 되었으니 더위를 안타신거죠^^ 닭사러 마트 가야하는데 매니져가 어디가고 안오네요ㅋ 내일 말복이래요 내일은 삼계탕 끌이려고요.
오부장 [쪽지 보내기] 2016-08-15 17:22 No. 1271883594
44 포인트 획득. 축하!
소갈비 사러 로빈손 갔다가 헛탕치고 ...ㅠㅠ

닭한마리 사왔네요 ... 으아 닭 한마리에 2백페소네여...

지금 통마늘 왕창, 생강 조금 넣고 팍팍 삶는 중 ㅋㅋ


매콤한 소스 만들어서 저녁에 묵어야징 ㅋㅋㅋ

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08-15 19:02 No. 1271883775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오부장 님에게... 말복은 내일인데 내일 드시고 오늘은 딴거 드세요.ㅋ 저는 초벌만 해놨네요.
찹쌀은 물에 뿔려놨고. 인삼하고 대추는 냉장고에서 내놨네요. 내일 드세요. 잭스버거 드시고 ㅋ
오부장 [쪽지 보내기] 2016-08-15 21:37 No. 1271883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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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쁘게사는사람 님에게...


이미 퐁당 퐁당 했습니다 ... 오랫만에 맛있게 잘 먹었네요 ..

작스버거는 지금 함박스테이크 소스 연구중 .. 달달한 함박 스테이크 소스에


버거인 헬 소스를 곁들여 ... 먹으면 작품이 나올거 같아서 ㅋㅋ
vpstus [쪽지 보내기] 2016-08-15 18:09 No. 1271883696
36 포인트 획득. 축하!
한국 삼계탕집 불나겠습니다

개고기...닭고기..초상나는날..말복을 잘 피하면 오랫동안 장수할낀데 ㅋㅋㅋㅋ
민도로 뷰 호텔& 레스토랑
0916 753 9000
카톡,sabang5252
cafe.naver.com/philippinemindoro
미니필립 [쪽지 보내기] 2016-08-15 18:45 No. 1271883750
51 포인트 획득. 축하!
오늘 홈플러스에 가서 보니까 닭들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판매를 하네요.
말복에는 역시 삼계탕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08-15 18:50 No. 1271883759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미니필립 님에게... 저도 좀전에 냉큼가서 반계탕 하려고 닭 몇마리 사와서 초벌로 쌂아놨네요
내일을위해...
미니필립 [쪽지 보내기] 2016-08-15 19:51 No. 1271883849
45 포인트 획득. 축하!
@ 바쁘게사는사람 님에게...저는 내일 삼계탕을 대신해서 오늘 저녁에 연어회로 먹었습니다.
송어회와 연어회는 빛깔이 아름다운 것이 예뻐서 맛있는 것 같아요.
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08-15 20:00 No. 1271883866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미니필립 님에게... 송어는 민물이라 비리지 않나요?
복날 음식은 아닌데^^ 오징어집 일주일에 두번은 가는데 오늘가면 세번가네요 ㅋㅋ 오늘 갈까 말까 고민인데 마음은 이미 가있음ㅎㅎ
미니필립 [쪽지 보내기] 2016-08-15 20:18 No. 1271883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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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쁘게사는사람 님에게...저는 송어가 비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송어를 좋아해서 음악 슈베르트의 송어와 영화 이은주 주연의 송어도 좋아합니다.
저도 오징어를 좋아하니까 기대가 됩니다.
사실 제가 육식을 잘 먹지 않아서 생선과 해산물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힐링하자 [쪽지 보내기] 2016-08-15 23:19 No. 127188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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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필립 님에게...아ㅋㅋㅋ 진지하게 쓰신 댓글인데 웃어서 죄송합니다..ㅠ
물고기 송어, 슈베르트의 송어, 영화 송어.. 송어 진짜 좋아하시네요~^^
미니필립 [쪽지 보내기] 2016-08-16 08:23 No. 1271884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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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하자 님에게...제가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생선회가 송어였습니다.
송어는 저에게는 슈베르트의 낭만과 이은주의 그리움 그리고 송어회의 추억이
서려있는 물고기였나 봅니다.
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08-15 23:54 No. 127188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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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하자 님에게... 제 이상형은 파파로디에서 송어를 부른 고등학생 기억하시는지 ㅎㅎㅎㅎㅎㅎㅎ
오부장 [쪽지 보내기] 2016-08-15 21:35 No. 1271883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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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필립 님에게...


이은주면 혹시 "번지 점프를 하다"에 이병헌과 이은주 인가요? ㅠㅠ

은주야 ~~~ㅜㅜ


송어는 초고추장에 야채랑.. 콩가루 뿌려서 비벼 먹었던 기억이...
미니필립 [쪽지 보내기] 2016-08-15 22:06 No. 127188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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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부장 님에게...
네 맞습니다. 번지 점프를 하다에서 쇼스타코비치의 왈츠곡 2번에 맞추어 두 주인공인 이병헌과 이은주가 춤을 추는 장면이 셍각나네요.
오부장 [쪽지 보내기] 2016-08-15 22:18 No. 1271884041
32 포인트 획득. 축하!
@ 미니필립 님에게...

아 이은주 ㅜㅜ... 최진실 ㅜㅜ.. 졸피뎀... 이 개같은 수면제 졸피뎀!

대한민국에서는 정신과 가서 달라고 하면 그냥 주는 수면제... 졸피뎀!


아 갑자기 급 우울해 지네여 ㅠㅠ
미니필립 [쪽지 보내기] 2016-08-15 22:41 No. 1271884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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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부장 님에게...제가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가 이은주였습니다. 물론 최진실도 좋아했었지요. 이번 가을에 일산 청아공원에 가서 이은주를 만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6-08-15 22:40 No. 1271884079
55 포인트 획득. 축하!
필핀서 삼계탕하면 맛때가리가 읍서요ㅜㅜ
e-천한세상 [쪽지 보내기] 2016-08-16 00:07 No. 1271884228
38 포인트 획득. 축하!
낼은 꿩대신 닭이라고 치킨이라두 사다 먹으야겠네요 ㅎㅎ
jazzinlove [쪽지 보내기] 2016-08-16 00:30 No. 1271884258
38 포인트 획득. 축하!
아~ 내일이 말복 이군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살다보니.... 내일 삼계탕이나 가족과 먹으러 가야겠네요. ㅎㅎ
찰뤼 [쪽지 보내기] 2016-08-17 18:02 No. 1271888976
13 포인트 획득. 축하!
저는 시니강 슈펄 듀펄 아씸 낄릭하게 해서 고추장 3숟가락 확풀고 캉콩 마이넣고 해서 한그릇 후루룩
했습니다. 입맛이 필리핀 음식이 더 맞아져서 이걸 좋게 봐야할지 부정적으로 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비너스호텔(VENUS HOTEL & SPA)
1 Teodoro Street, Balibago, Angeles city Pampanga
0919-623-9693
band.us/@kay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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