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를 위하여(14)

안녕하세요.

필핀 오가기를  수년동안  해  오다  결국  필리피나와 자식 낳고  살고있는 코필커플입니다. 너무 없이

 시작했기에 항상 지금  현실에 감사하며  살고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처는 세상에서  제일  게으른 여자입니다.

살면서 깜짝깜짝 놀랄정도입니다.

그런 게으른 처에게 가게하나를  차려주었는데요.

다 해서 한 30만  페소정도  들여서 시작한  가게인데요.

4년이 지난 지금 가게는 세곳으로  늘었습니다.

그런데 두달전 둘째가 태어나면서.......

가게 세곳  관리가  전혀 안되고 있다.

첫째는 한순간도 눈을뗄수없는 2살 마꼴릿

2호점은 벌써 못가본지 일주일쨉니다.

고민하다 이렇게 올려봅니다.

게으른 제처가 관리하며 몇년째 수익올리는  가게입니다.

가게자리 최하3개월 발품팔며 얻은 명당입니다.

뭘해도 살아남는 목좋은 곳입니다.

장터 팔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서로 같은 처지의  코필커플 분에게 가게 한곳만

양도 할까합니다.

한국분들은 로컬에서 장사하기 쉽지않습니다.

저같은 코피노 커플이 제격입니다.

매달 순이익 50k 이상 올리는 가게이며

초기비용 70만이상 들어서 차린가게입니다.

가게를  팔려는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관심은 있지만 비용이 부담되시면,

물건 팔아서 갚으시고 가게 보증금만 내고 하실수 있도록

이전 해드리겠습니다. 

물론 업종 변경도  가능하시구요.

저와같은 업종으로 서로 같은 사업을 하실분이면 

환영합니다.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습니다.

정리하자면

가게를  인수하실분 소액가능 하시구요.

동종업 하실분은 물건 무이자, 팔아서 갚는 조건으로 지원 해드립니다.

차한잔하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