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페 공항 경찰(60)
다마네기
쪽지전송
Views : 10,080
2016-03-24 19:00
자유게시판
1271396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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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가끔씩 공항에 가서 한국에서 오는 스탭들이나 회사 관련분들을 픽업하는데 공항 도착 전에
탠스 쳐 있고 경찰 서 있는곳 있잖아요?
거기서 젊은 놈이 항상 차를 세우고 한국사람인지 확인하고 한국사람이면 잡아서 시간끌기를
합니다. 빨리 가고 싶으면 돈 달라는 뻔한 수작인데 그동안 바빠서 그냥 백페소 정도 주고 지나가면서
괘씸한 놈 시간만 있어봐라하고 있는데 얼마전 늦은밤에 갔는데 역시 잡더라구요.
괜히 잡고서 당신차로는 손님을 태울수 없다고 하면서 시간을 끕니다.
그래서 손님태우는게 아니고 공항 카지노 간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한국에서 오는 스탭을 데리러 가는 중이엇는데 일부러 카지노 간다고 했습니다. 늦은밤에도 문을여는
카지노에 컴플레인을 하기위해)
역시 공항경찰이 못믿는다고 못가게 합니다. 보는앞에서 바로 카지노에 전화해서 컴플레인 걸었습니다.
공항경찰이 나를 잡고 안들여 보내주는데 공항경찰한테 그런 권한이 있냐고 물어보니
그런거 없다고 합니다.
전화통화하니 슬슬 도망갑니다. ㅋㅋ
카지노가서 컴플레인을 걸기는 했는데 다음에는 공항 경찰 이름을 알아 오라고 하네요.
다음에 또 그러면 이름보다는 그냥 사진 찍어 배포하려고 생각중입니다
공항가다가 이런 경험있는분들 많을텐데 혹시 좋은방법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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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입장에서 보면 얼마나 그런 경찰들.. 미워할것 같네요.
가끔씩 그런 생각들이 필요할때도 잇을것 같습니다.
단..카지노 가서 이야기만 하고 나오는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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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가왈부할 권한도 없는거 맞지 않나요?
말이 공항경찰이지 그냥 경비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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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그렇게 잡는 놈은 거의 그 놈 뿐이더라구요.
저희도 그래서 바랑가이에 아는 사람을 하나 만들어야 하나, 얘를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는데 카지노에 전화하면 되겠군요!
나름 쿨팁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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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그친구 블랙박스 있어서 그걸로 얼굴까지 찍고 상황을 올렸더라구요.
그래도 한국인을 젤 많이 잡는다니 참 씁쓸 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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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십니다.
공항경찰은 아무 권한도 없고 그냥 가드같은걸로 알고 있는데 무슨 벼슬인양 돈 뜯을 생각만 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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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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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방법이십니다.
필리핀 경찰의 부패상을 세계만방에 알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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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가장 나쁜 모습중에 하나가 경찰의 썩은 모습입니다.
의지해야 할 대상이 두려워 할 대상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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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100,200 주어서 그런지 당연시 합니다
더미널 1도 가끔 or,cr, 검사 공항 경찰도 재미 를 보았는지 나참 원
방어 수단 이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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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경찰이나,사설 가드 아쭈 쓰레기 입니다.
그 짜증 나는 말투....롤타임 노씨 마이 프렌, 굳 이브닝 쎄에에엘...ㅋㅋㅋ
한국인만 잡고 문 내리라고 하는거 같아요 꼭 저녁에만...
낮에는 보는 눈이 많으니까 아무말 안하고...
암튼 잘 대처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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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 & CR과 운전면허증 그리고 심지어 칼러코딩 면제를 위해 부착된 플레이트가 달린 경우 일일이 서류를 보자며 어찌나 귀찮게 하고 하나라도 구비되어 있지 않으면 벌금이 얼마다하면서 겁을 주기 일쑤입니다.
이 놈 정말 나쁜 놈입니다. 한 두 번도 아니고 어쩌면 매번 그럴수 있는지... 저 말고 많은 분들이 공항 게이트에서 검문하는 이 놈에게 피해를 본 것 같습니다.
이 놈을 어찌해야 하나요? 다음에 정말 또 그런다면 이곳에 사진과 얼굴을 찍어서 올려야 되겠습니다. NAIA 3세부 퍼시픽에 밤늦게 픽업 가시는 분들 특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안전벨트도 꼭 하셔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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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런 글 보면 정말 울화가 치밀어 올라옵니다.
필 주재 한국 대사관 님들은 도대체 교민 평안에 대해 무슨일을 하는지..
한인회는 맨날 지들 뭐 했다고 자랑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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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것들때매 필리핀은 발전할수업는거죠.
잘사는 사람들이 자기나라가 발전하는게 싫다는데요뭐ᆢ 이유는 혼자만 잘살고 싶다더라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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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방법도 얼마 못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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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필핀이 어떤 곳인지 알고 ㅎㅎ 그 경찰 볼때마다 500페소 잘썻지? 하면 그냥 보내주더라구요
외국인으로 사는게 힘듭니다 ㅎㅎ활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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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 뚱뚱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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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없는 필리피노나 다 똑같더군요. 돈뺏기고 분해하는건...
그러고 보니 참.. 사람 가리지 않는 경찰들.. 이나라 선입견은 경찰부터 시작점.
공항에서 잡아, 도로에서 잡혀, 어딜가나 훓어보는.. 징그러운 악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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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필리핀 물가개념이 약해서, 일단 걸리면,
500페소, 1000페소, 그냥 툭툭 던지기때문에,
필리핀 경찰이나 이넘들이 보기에 한국인들은 그냥 걸어댕기는 돈보따리로 보이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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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한국사람들 당란주점이나 룸쌀롱에서 아가씨 팁주던 습관이 있어서
이놈들 생가도 못하는 돈을 팁으로 뿌려대니까 결국은 필에 거주하는 한국사람들이
피해를 보는겁니다.. 거의 매달 국제선을 이용하는데 매 번 한국에서 오는 비행기 승객들
짐 찾아가지고 나오면 다시 엑스레이 검새대 통과시키고 돈띁기 바뿌더군요..
또한 포터들도 짐이 조금 커보이면 무조건 가서 짐 끌어줍니다..
이러면 한국인 관광객들은 그냥 한국에서 환전해온 돈으로 백페소, 이백패소 그냥 줍니다..
수화물 찾고 터미널 밖 승강장까지 불과 50 여 미터 끌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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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공항에서도 밴(짐하고 손님확인후)은 걍 톨비외에 통행료 마냥 50페소씩 걷더라구요.
담배 한갑 주시는게 젤 적게 먹혀요.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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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공항에서도 밴(짐하고 손님확인후)은 걍 톨비외에 통행료 마냥 50페소씩 걷더라구요.
담배 한갑 주시는게 젤 적게 먹혀요.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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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딴놈들도따라해요....그러니까 다똑같은 넘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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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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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트집을 잡아서 돈을 달라고 하는 놈이 없나 춥다고 커피마시고 싶은데 돈이없다고 진상까는 놈부터~
세상에 이런 공항은 처음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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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믿겠다고 안들여보네는건 처음 들었습니다.
좋은 방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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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운전차량이면 특히 더 딴지거는경우가 많아요.
카지노방문이 가장 무난한 대처법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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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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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써먹어야 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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