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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불 피우던 시절을 기억하시나요?(47)

Views : 4,825 2015-12-02 11:51
자유게시판 127102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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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불 피우던 시절 ...
아직도 먼 옛날이야기라고 느껴지십니까?

지금은 별미로 연탄구이를 찾는 사람이 많아졌지만
누군가에게 추억의 연탄이
또 다른 누군가에겐 ...
생존의 연탄이자, 삶의 희망이 되기도 합니다

기억하시나요?
지겹도록 가난했던 그 시절,
우리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던 것은
따뜻한 음식보다 따뜻한 연탄 한 장이었다는 것을요.

30년 전 우리의 겨울은 연탄의 작은 불씨로 시작되었고
창고에 연탄이 가득 채워져 있노라면
그 어떤 한파가 몰아쳐도
마음만은 따뜻하고 든든했습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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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0502 [쪽지 보내기] 2015-12-02 11:56 No. 1271020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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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빠릅니다... 연탄도 연탄이지만 수세식 화장실 문제도 그렇죠... 똥퍼~ 똥퍼~ 이렇게 외치고 다니던 아저씨... 지하에 연탄이 수북히 쌓여있으면 마음도 푸근 하하하
sydneyhotel [쪽지 보내기] 2015-12-02 19:49 No. 127102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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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0502 [쪽지 보내기] 2015-12-02 19:58 No. 127102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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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dneyhotel 님에게...
에헤... 그래도 그땐 우린 젊었잖습니까? ㅋㅋㅋ 어찌보면 그 무엇하고도 바꿀수 없는 청춘도 있고요 ㅋㅋㅋ
sydneyhotel [쪽지 보내기] 2015-12-03 11:18 No. 1271024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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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ok0502 님에게...
참 아련하네요....ㅎ
시드니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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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클레잉 [쪽지 보내기] 2015-12-02 12:21 No. 127102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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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시간이란게 빨리 지나 가네요 눈오면 자동차도 못다니던 때가 있었는데요
파드마파이
파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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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neyhotel [쪽지 보내기] 2015-12-02 19:49 No. 127102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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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클레잉 님에게...
필리핀에 차량이 늘어난 것도 격세지감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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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남 [쪽지 보내기] 2015-12-02 12:22 No. 127102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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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가스때문에 문제 많았죠. ㅠ
sydneyhotel [쪽지 보내기] 2015-12-02 19:49 No. 127102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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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사남 님에게...
다들 비슷한 연령대이신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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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남 [쪽지 보내기] 2015-12-09 16:32 No. 127104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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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dneyhotel 님에게...네, 40대 초반입니다. ㅋ
hanna39 [쪽지 보내기] 2015-12-02 12:29 No. 1271020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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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가스 마셔 두번이나 응급실에 실려간적이 있고 겨울에는 가스마시면 동치미국물 먹이곤 했었는데....
sydneyhotel [쪽지 보내기] 2015-12-02 19:50 No. 127102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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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na39 님에게...
추위에 안피울수도 없고...ㅠㅠ
참 그시절은 그게 최선이었은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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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쪽지 보내기] 2015-12-02 12:33 No. 1271020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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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보니 연탄불고기와 우동 생각이...
 저절로나네요^^
sydneyhotel [쪽지 보내기] 2015-12-02 19:50 No. 127102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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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틴 님에게...
라면끊여 먹으면 참...그맛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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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jack [쪽지 보내기] 2015-12-02 12:51 No. 127102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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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아련 하군요.^^
작은 형님이 한 때 연탄 창고를 했었고, 제가 실업자 일때 "연탄 배달이라도 하라"는 핀잔에 "나를 어떻게 보고..."화를 냈지만... 삥땅 뜯는 맛에 몇 번 연탄 배달을 도운 적이 있었는데...
그 형님 가게, 창고 자리가 최고 상업지역으로 변해 제법 큰 부자가 되고,  병들어 죽자 조카들이 지역 유지가 되어 제법 떵떵거리고... 
인생사 짧고도 길고 아름답습니다.^^
sydneyhotel [쪽지 보내기] 2015-12-02 19:51 No. 127102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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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jack 님에게...
참 불과 얼마전 같은데....
세월 참 빠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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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티코티 [쪽지 보내기] 2015-12-02 13:03 No. 127102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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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절엔 왜 그렇게 더 추웠던것인지...연탄가스 중독경험자 모임이라도 ㅎㅎ
sydneyhotel [쪽지 보내기] 2015-12-03 11:18 No. 1271024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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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티코티 님에게...
지금은 참 덥습니다..ㅎ
특히나 필리핀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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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쪽지 보내기] 2015-12-02 13:35 No. 127102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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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옛날 생각나네요. 다 쓴 연탄 쌓아놓은거 쓰러트리는 나쁜 장난을 많이했어요.
그때는 그것이 나쁜짓인지도 모르고,지금은 아득한 옛날이야기네요
sydneyhotel [쪽지 보내기] 2015-12-03 11:20 No. 127102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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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방인 님에게...
음 대범하셨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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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fddfq2 [쪽지 보내기] 2015-12-02 17:06 No. 127102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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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자다 일어나서 연탄불가는게 얼마나 귀찮던지.. 연탄불 꺼 먹었을땐 번개탄이 최고였죠 ㅎㅎ
sydneyhotel [쪽지 보내기] 2015-12-03 11:20 No. 127102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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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fddfq2 님에게...
번개탄.....ㅎ
그래서 벙개모임이 탄생했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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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필립 [쪽지 보내기] 2015-12-02 17:16 No. 127102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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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아련한 추억의 연탄이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아직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연탄이지요.
sydneyhotel [쪽지 보내기] 2015-12-03 11:21 No. 127102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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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필립 님에게...
인생사 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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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자 [쪽지 보내기] 2015-12-02 18:38 No. 127102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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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엔 지금도 연탄이 잔뜩 쌓여있지요.
마당 비닐하우스안에 난로를 피워놓고 낮에는 올려
놓은 주전자에 차도 끓여 마시고 가끔은 친구들과
삼겹살도 굽고 겨울내 좋은 놀이터를 연탄으로...
sydneyhotel [쪽지 보내기] 2015-12-03 11:21 No. 127102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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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가자 님에게...
재벌이시구나...ㅠ
다들 아파트인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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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가면 [쪽지 보내기] 2015-12-02 18:53 No. 1271022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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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어쩌면 우리네는 그시절이 그리울 수도 있지요
sydneyhotel [쪽지 보내기] 2015-12-03 11:24 No. 127102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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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이가면 님에게...
전 그냥 느낌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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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_park [쪽지 보내기] 2015-12-02 20:34 No. 1271022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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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탄가스 먹고 죽을뻔한 기억이 있는
1인입니다... ㅋ
sydneyhotel [쪽지 보내기] 2015-12-03 12:43 No. 127102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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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chard_park 님에게...
제2의 인생을 사시네요...ㅎ
다행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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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탄생 [쪽지 보내기] 2015-12-02 23:15 No. 127102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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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처럼 다 타버린 연탄을 눈이 오면 바닥에 캐서 뿌려뒀었죠... 미끄럼 방지용으로 ㅎㅎㅎ
 
sydneyhotel [쪽지 보내기] 2015-12-03 12:44 No. 127102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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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탄생 님에게...
네 그런 생각이 나네요....
한겨울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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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piter1 [쪽지 보내기] 2015-12-03 02:38 No. 1271023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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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낡은 집에서 자다가 가스 맡고 죽을 뻔 했던 적이 있지요..
안좋은 기억이지만 세월 참 빠릅니다.
sydneyhotel [쪽지 보내기] 2015-12-03 12:45 No. 127102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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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piter1 님에게...
다행입니다...ㅎ
살아계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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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piter1 [쪽지 보내기] 2015-12-03 13:20 No. 1271025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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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dneyhotel 님에게...ㅋㅋㅋ그러게나 말입니다. 명이 길어요~~
조상님이 돌봐주신듯...ㅋㅋ
어느멋진날에 [쪽지 보내기] 2015-12-03 02:49 No. 1271023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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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3층 계단을 오르내리며 버려야했던 어린날의 추억 연탄재...오늘 버스타고 가다 문득 컨덕터를보고 이쁘장했던 안내양누나가 기억이 나더군요...모든게 하나씩 잊혀져 가고만 있네요.....^^
sydneyhotel [쪽지 보내기] 2015-12-03 12:46 No. 127102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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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멋진날에 님에게...
와우 전 버스를 타고 등교하는 것이 꿈이었는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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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필립 [쪽지 보내기] 2015-12-03 11:42 No. 127102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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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멋진날에 님에게...저도 어느멋진날에님의 댓글을 보면서 예전에 시흥동 달동네 아래 107번 버스 종점에서의 예쁜 안내양이 생각나네요.
sydneyhotel [쪽지 보내기] 2015-12-03 12:47 No. 127102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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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필립 님에게...
음 시흥이라....ㅎㅎ
부럽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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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필립 [쪽지 보내기] 2015-12-03 12:53 No. 1271024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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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dneyhotel 님에게...예전에는 구로구 시흥동이였지만 지금은 금천구 시흥동이라 하네요.
그런데 무엇이 부럽나요? 저는 시드니호텔님 대명이 부럽습니다.
sydneyhotel [쪽지 보내기] 2015-12-04 13:38 No. 127102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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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필립 님에게...
저는 매일 10킬로를 넘는 길을 걸어서 통학했습니다.
ㅊ초등학교부터 고등하교 졸업할때 까지 말이죠....ㅠ
ㄱ그래서 버스로 통학하는 친구를 보면 그냥 부러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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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필립 [쪽지 보내기] 2015-12-05 00:28 No. 127103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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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dneyhotel 님에게...그러니까 버스 통학이 부럽다는 말씀이었나 봅니다.
저는 초중고가 멀지는 않았기에 버스통학은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영등포나 노량진으로 놀러 다니려고 버스를 많이 이용했었지요.
sydneyhotel [쪽지 보내기] 2015-12-05 12:04 No. 1271032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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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필립 님에게...
유년시절 배만 안곪아도 행복이었다는 것을
한참 지난 후에나 알았습니다...ㅠ
부모님이 열심히 노력하신 것인데 말이죠...ㅠ
 
버스를 타고 처음으로 서울 광화문과 청계천에 가본 느낌은 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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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giman [쪽지 보내기] 2015-12-04 00:19 No. 127102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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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불 끝뜨렸다가 엄니한테 맞아죽을뻔 했던 일이 생각나내요. 얼음얼은 길거리위에 연탄재 뿌리던 생각도 나구요. 
sydneyhotel [쪽지 보내기] 2015-12-04 13:38 No. 127102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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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giman 님에게...
아련합니다...
얼마되지 않은 시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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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giman [쪽지 보내기] 2015-12-04 13:52 No. 127102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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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dneyhotel 님에게...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때가 한번씨 그리워지내요. 특히, 우리집애들이 물건을 막 쓸때요. 건강하세요! 
sydneyhotel [쪽지 보내기] 2015-12-04 19:58 No. 1271030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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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giman 님에게...
네 아버님은 늘....
화장실갈때는 3칸에 한번....
항상 강조하셨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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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바고하숙 [쪽지 보내기] 2015-12-09 10:59 No. 127104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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