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조상과 결혼 풍속의 변화(5)

 그림 1 : 25000-28000년 전 엄마, Venus of Willendorf

 그림 2 : 인류의 이주 경로

그동안 무게가 느껴지는 이야기만 많이 한 것 같으니 이번에는 조금 재미있는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세계 인류 탄생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모계로 유전되는 미토콘드리아를 1987년에 미국에서 백인, 흑인, 황인종 모두 최신 고속 DNA 검사기로 조사해 보았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 아프리가/에디오피아 어딘가 어떤 하나의 여자로 부터 인류가 나왔다"  조금은 덜 진화된 아들 딸 등이 유럽방향, 중동/ 인도방향, 그리고 저 시베리아 방향으로 퍼져 각 지역에서 진화하였단다. 고대인류는 300-350만년, 현생 인류는 약 80만년으로 보고 있으며 이때를 전기 구석기 시대라 분류한다. 인류가 최초로 군집을 이루어 살때는 잘 아시다시피 모계사회로 多夫 一妻 제도 였는데... 흔하지 않지만 중국 산속 어느 민족은 이 제도(한 여자를 동네 여러남자가 공용)가 지금도 유지되고 있단다.

 아시다시피 필만 하더라도 모계사회의 전통이 지금도 크게 자리잡고 있다. 이후 一夫多妻... 그리고 사람들이 살만하면서 一夫一妻 제도로 바뀌었다.

 어떤 미래학자가 대략 15년전에 예상하기를 앞으로 20년 후에 다음 2가지가 바뀔 것으로 예상하였다.

 - 중국 공산당이 무너지고 자본주의 국가가 된다.

 - 결혼 제도가 일부일처에서 ...... 多夫多妻 제로 바뀔 것이다.

최근 주변을 살펴보면 대략 50% 이상이 이미 다부다처 제도에 살고 있는 것 같다.

남녀가 형식적은 결혼을 하고 아이 한둘 낳고 난 후...니 것 내 것 없이 상호간에 공유한다는 것으로 사회문제화 되었던 스와핑이 대표적인 예이다. 미래학자의 예견대로 앞으로 다부다처제는 범죄가 아닌 결혼 풍속의 하나로 자리잡아 갈 것 같다.

 다시말해 결혼 후 일정기간 지나면...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바람피우는 것을 용납하는 풍습이 하나의 결혼 문화 또는 제도가 될 것이다.

 저를 포함하여 여러분 짝은 安寧하십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