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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과 땅아 ....(15)

Views : 2,225 2015-12-02 09:08
자유게시판 127102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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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핀에서도 한국인이 그러한가요?

태국의 띵똥은 필핀의 땅아....

몰디브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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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업주들 "취소 전화 한 통도 못하나… 한국인은 띵똥"

푸껫(태국)=오로라 기자 | 2015/12/02

호텔·식당·스파숍 1000여 개가 즐비하게 늘어선 태국 푸껫 서부의 파통(Patong) 해변은 푸껫을 찾는 한국 관광객들이 꼭 들르는 필수 관광코스다. 그런 만큼 한국인 관광객의 '노쇼(no-show·예약 부도)' 행태에 대한 불만이 높은 곳이기도 하다. 본지가 현지에서 만난 식당, 호텔, 스파숍 업주들은 입을 모아 "한국인은 전화로 'cancel(취소)' 한마디 하는 게 왜 그렇게 어려운 일이냐"고 되물었다.

 

태국 관광청에 따르면 태국을 찾는 한국인은 2014년 한 해에만 112만2500명에 이른다. 휴양지인 푸껫은 지난해 26만2000여 명의 한국인이 찾았다. 과거엔 주로 여행사를 통하는 단체관광객이 많았지만, 최근 들어 숙박 등 여행 일정을 직접 예약하고 오는 자유여행객들이 늘었다. 이렇다 보니 '예약 부도'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 현지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하소연이다.

 

◇태국에서 '띵똥(정신 나간 사람)' 소리 듣는 한국인

 

지난달 17일 오후 1시, 파통 바닷가에 있는 한 레스토랑 주인 가통(45)씨는 비어 있는 테이블을 쳐다보며 연방 "한국인은 '띵똥'"이라고 말했다. '띵똥'은 '정신 나간 사람'이란 뜻의 태국어 욕이다. 한국인 단체관광객 10명이 예약한 시간이 1시간이나 지나도록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다음 날 확인해보니 이 한국인 예약객들은 끝내 아무 연락도 없이 나타나지 않았다. 가통씨는 "'이번엔 오겠지' 하면서 기다리다가 한국인한테 속은 게 한두 번이 아니다"며 "한국인들은 다 그러느냐"고 목소리를 높손님 꽉 찬 푸껫 레스토랑… 나타나지 않는 한국 손님 - 지난달 16일 오후 태국 푸껫 파통 해변 인근 ‘유로타이’ 레스토랑. 예약한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아무 연락도 없이 예약 시간 30분이 지나도록 나타나지 않아 테이블이 비어 있다. /오로라 기자

이튿날 찾은 파통 해변의 레스토랑 '반림파' 주인은 "우리 식당의 예약 부도율은 3% 정도밖에 안 된다"고 자랑했다. 한국 식당의 평균 예약 부도율(20%)의 7분의 1 정도밖에 안 되는 셈이다. 전통 태국 음식으로 유명한 이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호주인 얼트만(여·63)씨는 "예약을 받을 때 예약자의 이름과 국적은 물론, 그가 투숙하는 호텔 이름과 방 번호까지 철저히 받아내는 게 예약 부도율을 낮춘 비결"이라고 했다. 그렇게 하면 고객들이 예약을 깨는 데 부담을 느낀다는 것이다.

 

그런 얼트만씨도 한국인에겐 두 손을 들었다. 얼트만씨는 "한국인들은 대개 예약을 하면서 자기 연락처를 남기지 않으려 하고, '왜 그렇게 꼬치꼬치 캐묻느냐'며 큰소리를 치기 일쑤"라면서 "마지못해 신상정보를 알려주더라도 안 나타나는 경우가 열에 2~3건 정도는 된다"고 했다. 한국인들의 예약 부도에 질렸다는 그는 '바다가 훤히 보이는 창가 자리'를 한국인 예약 손님에게는 내주지 않는다고도 했다.

 

◇해외에서도 '예약 쇼핑'하며 노쇼

 

파통 해변 인근의 '레츠릴랙스' 스파숍은 몇 년 전부터 여행사가 대행하는 한국인 예약을 받지 않는다고 했다. 원래는 예약을 받아줬지만 한국인 관광객이 현지 여행사를 통해 예약해놓고 오지 않는 경우가 하도 많아서라는 것이다. 스파숍 매니저 케우파셋(여·50)씨는 "지난 10월 오일 마사지를 예약한 한국인 부부가 1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아 다른 손님을 받았더니 2시간 뒤 도착해 '왜 자리가 없느냐'며 10분간 소리를 고래고래 지른 적도 있다"고 했다.

여러 곳을 중복 예약해놓고 여행 날짜가 임박해서 한 곳만 선택하는 한국인의 '예약 쇼핑'식 노쇼도 태국에선 악명이 높다. 파통에 있는 '디바나 플라자'호텔 관계자는 "같은 한국인 이름으로 인근 호텔 3~4곳에도 예약돼 있는 걸 인근 호텔 종업원들을 통해 알게 되면 한숨부터 나온다"며 "위약금을 내야 하는 기간까지 여기저기 예약을 걸어놨다가 막판에 취소하는 관광객은 한국인밖에 없다"고 했다. 푸껫 시내의 한 한인 여행사 관계자는 "한 단체 손님이 '호텔 평이 별로 안 좋더라' 등의 이유로 호텔 예약을 17번이나 바꿔 놓고선 결국 아무 연락도 없이 다른 여행사를 통해 알아본 곳으로 갔다"며 "그 바람에 푸껫 여행업계에서 우리 여행사가 블랙리스트에 오르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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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가면 [쪽지 보내기] 2015-12-02 09:13 No. 1271020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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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하의 사람들이 부지기수...
꿰뚤어 [쪽지 보내기] 2015-12-02 09:14 No. 1271020462
78 포인트 획득. 축하!
어글리는 마사랍과 땅아 사이에 머뭇거리는....,
석영홍 [쪽지 보내기] 2015-12-02 09:44 No. 12710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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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깨와 맞먹는 국민성.
그러면서 필리피노가 어쩌고 하는거보면 참, 변비똥이 설사똥 까는거 같은 느낌.
 
richard_park [쪽지 보내기] 2015-12-02 10:16 No. 1271020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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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전해서 스스로를 반성하는 것도 좋지만
굳이...하는 생각을 합니다.
어느 나라에나 못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능하면 좋은 소식들을 널리 전해서
살함들 마음이 행복해지는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코코너 [쪽지 보내기] 2015-12-02 10:46 No. 1271020661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땅아보다는 발리우(baliw)..
까르페디엠 [쪽지 보내기] 2015-12-02 10:56 No. 12710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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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이 그런 의미였군요. 전 차승원 나오는 드라마의 띵똥 생각했네요,.
까르페디엠 [쪽지 보내기] 2015-12-02 10:57 No. 12710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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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 코리안...
저런 사람들이 있으니 윗대가리들이 저모양이죠.
자업자득....필리핀 욕할 게 아닙니다.
까라바우 [쪽지 보내기] 2015-12-02 11:08 No. 127102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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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똑같죠 뭐...
오죽하면 한국인 사절이라고 업소앞에 붙여 놓을까요.
잘살아보세~
youtu.be/vwZLuuHLTyI
눈티코티 [쪽지 보내기] 2015-12-02 11:31 No. 12710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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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반성하는 계기를 가져보세요.. 저역시~
까라바우 [쪽지 보내기] 2015-12-02 11:41 No. 127102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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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한해 찾는 한국관광객수가필리핀과 비슷한데 필리핀을 찾는 한인은 줄어드는 추세이지만태국은 자유여행객의 급중으로 늘어나는 추세...거기에 필리핀은 한국인이 관광객수 1위이지만 태국에서의 한국인관광객수는 10위안에 들어갈까말까임...태국이 블루오션...
잘살아보세~
youtu.be/vwZLuuHLTyI
어느멋진날에 [쪽지 보내기] 2015-12-02 11:43 No. 127102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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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잘못된 행동들입니다...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만 정말 저럴까요? 일주일만 울 나라 사람들 태국 발길 끊으면 저런소리 안나올겁니다...에효..그리고 일부 몰지각 인생분들  나라망신들 고만 시키고 국내 여행하세욧!!!
까라바우 [쪽지 보내기] 2015-12-02 11:57 No. 1271020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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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멋진날에 님에게...
태국에 한국인관광객 않와도 티도 않납니다.
오히려 한국인들의 예약노쇼땜에 다른손님들을 못받으니 한국인 안받는 곳이 늘어날듯...
잘살아보세~
youtu.be/vwZLuuHLTyI
어느멋진날에 [쪽지 보내기] 2015-12-03 00:57 No. 1271023230
33 포인트 획득. 축하!
@ 까라바우 님에게...문제긴 하네요..전화 한통만해서 캔슬이라도 하지..노쇼는 정말 나쁜 습성이네요..부끄럽습니다^^;;
hanzi333 [쪽지 보내기] 2015-12-02 15:55 No. 127102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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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늦게와서 왜 자리 없냐고 10분간 큰소리 치다 갔다니...
Cook0502 [쪽지 보내기] 2015-12-02 17:57 No. 127102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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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부분까지는 어쩔수 없지 않을까요? 한국같은 경우엔 예약문화가 발달돼지 않았고 홍콩이나 대만처럼 인터넷 예약만 받는 식당이 있는것도 아니고... 예약이라고 디스카운트 혹은 문열고 닫는 시간이 없는 한국과 차이점 등등... 10만원짜리 음식을 인터넷 예약만 받고 7천원에 예약물량만 소진한뒤 가계문을 닫는 스타일 등이라면 모를까? 좀 애매한 부분은 있는듣합니다... 일단 사람들이 그런 문화자체에 아직 익숙해 지지 않았습니다... 한국이 항상 자리없어서 음식 못먹는 경우는 드물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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