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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해야 할까요?(11)

Views : 1,393 2014-11-28 12:45
자유게시판 1270074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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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족과 앙헬레스에 살고 있습니다.

앙헬레스가 어떤 지역인지 아시죠? 

근처에 유흥가가 많아 사실 생활하면서 와이프의 조금의 신뢰조차  깨지 않으려고

행동거지 하나하나 조심하며 지내 왔습니다.

그런데 요즘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몸이 많이 지쳐 있는 상태였는데

어젯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손가락이 허전한  느낌이 들어 체크 해 보니까

끼고 있던 결혼 반지가 없어진 겁니다.

평소에 한번도 빼 놓았던 적이 없었는데 조금은 당황 했지만 평소 일하다 반지가 긁힐 걱정은 몇번 한적이

있었던 지라 낮에 뺐던 기억은 없었어도 뺐었나? 라고 생각하며

가방에 넣어 두었겠지 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새벽에 와이프가 제 손을 보더니 반지를 왜 빼 두었냐고 묻길래 정신이 번쩍 들어

어제 들고 나갔던 가방을 뒤져보았습니다.

그런데 보이지 않길래  입었던 옷과 화장실 등 곳곳을 찾아 보았습니다.

 결국 아직 찾지는 못했으나 더 큰 문제는 와이프가 단단히 화가 나 있는 상태입니다.

나가서 뭘 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다는 말까지 듣는 지경이 돼었습니다

기억이 안난다는게 말이 돼냐고 묻길래 솔직히 안 된다고 대답 했습니다. 사실 말이 안돼니까요.

그런데 정말 기억이 없는데 이걸 어케 설명해야 할까요?

일 끝나고 동료들과 간단히 술을 마신 건 맞습니다.

와이프도 많이 먹진 않았는데 왜 기억 못하냐고 물었으니 상태는 정상이였던 상황이구요.

정말 어제 반지를 뺐던 기억조차 나지 않아 자신한테 답답하고 단단히 화가 나 있는 와이프를

어케 풀어줘야 할지 앞이 캄캄합니다.

정말 기억이 없습니다. 반지를 빼었던 기억. 그럼 어디 있을까요?

저 스스로도 이해와 납득이 안돼는 이 상황이 와이프는 얼마나 많은 의심과 분노를 갖고 있을까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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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on [쪽지 보내기] 2014-11-28 12:59 No. 127007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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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상대에 대한 신뢰가 없으면 남보다 못하죠?
잘못한게 없으면 당당하게 대처하세요...
20zoo [쪽지 보내기] 2014-11-28 13:01 No. 127007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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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악세사리는 전혀 해본적이 없어서 반지가 참 불편했는데... 
한버은 자다가 저도 모르게 빼놓았는데 못찾겠더라고요 
침대를 해체하다시피 해서 찾긴 찾았는데 
잃어버렸을때의 그 식겁함이란... 
어찌됐든 
결혼반지보다는 못하겠지만 커플링을 하나 다시 하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하네요 
원래 남자들이  뭔가 잘못하면 선물공세를 좀 하지 않나요? 
쉽지만은 않은 문제네요... 
(주)디자인 혜윰
서울시 회기동
+63 10 9946 0071
mokang.modoo.at/
멋쟁이신사 [쪽지 보내기] 2014-11-28 13:15 No. 127007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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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반지 잃어버린 부분에 대한 서운하신 부분이 있으니 잃어버렸다고 다시 한번 사과 하시고 이번 기회에 아내분과 이쁜 반지 하나 더 맞추시는게 좋을듯하네요.
반지라는 두사람의 연결 고리에 대한 서운함이 원인인듯하니 안잃어버리게 앞으론 조심하겠다고 달래보시길 바래요
캔디류 [쪽지 보내기] 2014-11-28 13:47 No. 1270074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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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해서 결백을 주장하시는데
이제는 부인께서 이해를 해 주시리라 생각됩니다.
기억이 나지 않아 생긴일이니 앞으로는 기억하는걸 잊지 않으시기를 추천합니다.
nick1002 [쪽지 보내기] 2014-11-28 13:53 No. 1270074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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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분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 저 또한 필리핀와이프다보니 더욱 의심을 많이 할껍니다 하지만 끌려가지는 마십시요
기억이안나는걸 안난다고하지 뭐라고하냐 단 화는 내지마시고 얘기를 해보세요 나도 난처하다
저의 경우 회사회식도 못가게했었는데 이제는 많이 변해서 연락만되면 외박빼고 됩니다
그냥 절 사랑하니 그런다고 생각해요 
한국여자와는 많이 다르죠 장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와이프분의 패턴에 휘말리면 오히려 힘들어질것이라 생각되오니 그냥 있는데로 얘기하시고 당당하게 얘기하시길 바랍니다
사람대 사람도 케이스바이 케이스라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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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dls [쪽지 보내기] 2014-11-28 14:03 No. 127007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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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신 글에 답이 나와있네요.
당당하게 대처하시되 부부의 증표인 반지를 잃어버린 건 미안하다고 사과하시고
빨리 간단하게라도 반지를 맞추셔서 하고 다니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반지 빼고 다닐까봐 걱정하시는 듯하니까요
긍정의마음 [쪽지 보내기] 2014-11-28 17:00 No. 1270074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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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dls 님에게...정답인듯 합니다
즐거운 오후 보네세요^^
WELLAGING
중단하는 자는
승리하지 못한다
딸락13 [쪽지 보내기] 2014-11-28 15:35 No. 127007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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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감사합니다.
그런 부분의 의심은 정말 참을 수 가 없습니다. 제 자신이 그런 걸 싫어하기에 더더욱 참기 힘들지요.
그런걸 배제 하고 그쪽으로 의심이 계속 되는 걸 뭐라 증명해야 할까요?
어제 동료들 술자리의 대화 내용과 술집 사장님의 서비스 안주까지 말 해 주었는데도......
 
보호 [쪽지 보내기] 2014-11-28 17:54 No. 127007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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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엠비아이 또는 경찰서 바람가이에 리포트 하세요! 그리고 법에 호소하십시요! 물론 와이프도 동반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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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쪽지 보내기] 2014-11-28 17:56 No. 1270075111
84 포인트 획득. 축하!
@ 보호 님에게...아참 리포트 내용은 저는 억대의 사기을 당해도 리포트 안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귀한것이라 돈으로도 바꿀수 없기에 찾으려한다고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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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코번역 [쪽지 보내기] 2014-11-29 04:12 No. 127007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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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선물 이게 효과적일 것 같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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