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한국 관광객 주머니 터는 '악덕' 필리핀 세관(22)
jorrin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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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9 09:55
자유게시판
126949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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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729021713212&RIGHT_REPLY=R5
[서울신문]지난달 필리핀 세부로 휴가를 다녀온 회사원 민재희(28·여)씨는 도착 공항에서 여행으로 설렜던 마음이 사그라졌다.
막탄 세부 국제공항의 세관 직원이 민씨를 불러 세워 "화장품을 새로 샀으니 세금 100달러를 내야 한다"며 막무가내로 통보했기 때문이다.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화장품 178달러어치를 산 민씨가 면세점 쇼핑백을 들고 나오자, 이를 본 세관원이 "필리핀은 면세 한도가 없고 외국에서 들여오는 물건은 모두 세금 부과 대상"이라며 돈을 요구했다. 황당한 민씨가 "정확한 세율이 몇 프로냐"고 되묻자 세관원은 "그럼 40달러만 내고 나가라"고 흥정까지 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필리핀으로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 악덕 세관원이 부과하는 고액의 세금으로 피해를 보는 한국 여행자가 속출하고 있다. 여행객 사이에서는 '면세점 쇼핑백 버리기', '포장과 가격표를 뜯어 헌 물건처럼 만들기' 등 세부공항 세관을 통과할 때 세금을 안 낼 수 있는 매뉴얼까지 나돌고 있는 상황이다.
필리핀여행 인터넷 동호회를 운영하는 최현호(39)씨는 28일 "지난해부터 세부와 마닐라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여행객 사이에서 마구잡이식 '세금 폭탄'을 맞았다는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면서 "입국 거부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돈을 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가족여행으로 세부를 찾은 주부 이숙영(33)씨도 구입한 지 1년이 넘은 가방에 대해 황당한 세금을 내야 했다. 이씨는 "국내에서 구입해 한참 메고 다니던 가방인데 세관 직원이 무작정 새것이라고 우기며 140달러를 요구했다"면서 "버텼더니 내보내 주지 않고 시간을 끌어 어쩔 수 없이 돈을 내고 나왔다"고 털어놨다.
세부공항 세관의 악질적인 행태는 지난해 필리핀 법원의 판결로 항공사들이 공항 측에 기부금 명목으로 수백만 달러를 건네던 관행이 사라진 이후 시작됐다. 공항 측의 기부금 요구 횡포에 반발한 필리핀항공이 지난해 소송에서 승소한 뒤 다른 항공사들도 기부금을 끊었다. 항공사로부터 들어오던 뒷돈이 없어지자 세관 측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를 뜯고 있다는 것이 교민과 여행사들의 분석이다.
필리핀 내 교민단체를 중심으로 세관 측에 항의하고 있지만 개선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현지 교민보호단체인 '필리핀 112'는 지난해 12월 세 차례나 세부공항 세관장을 만나 규정 세율을 준수할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에도 세관의 악덕 행위는 이어지고 있다.
필리핀 112 관계자는 "공항뿐 아니라 필리핀 정부도 묵인하는 상황이어서 민간단체가 항의한다고 달라질지는 의문"이라고 밝혔다. 우리 정부도 개입을 꺼리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필리핀은 제3국에서 구입한 모든 물품을 세관에 신고하도록 하는 등 각 나라의 세관 규정이 달라 정부가 개입할 수 없다"며 "해외 안전여행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여행객에게 방문 국가의 통관 규정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윤샘이나 기자s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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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필리핀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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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다 쫒아내는구나..걸뱅이 쎄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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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책을 들고 다녀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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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들 께서 장사하고 있으니 거기서 즐기고 돈 쓰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가야지 뭔 세관 면세점 이런거 이용할 것이라면 홍콩이나 일본이 훨씬 괜찮은 서비스와 조건을 제시한다는 생각이 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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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공항,세관,이민국,경찰쓰레기 **들...
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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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에게 돈을 뜯으면 관광수입 줄어든다....
가뜩이나 돈없는 나라가....
아... 필리핀 언제 좋아지려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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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네보루 사가지고 왔다고 네보루 관세물리는 필리핀인간들 그걸 자랑이라고 떠들고 있는
인간들 거지근성 버릴수 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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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1가 188-3 백남빌딩 801호
전화 02-598-2290 홈페이지 www.7107.co.kr
태국,말레이지아,인도네시아,베트남..
다 다녀보시고 제일 마지막으로 필리핀여행하세요.
필리핀을 제일먼저 여행하면 다른동남아도
필리핀같은줄 알고 다시는 동남아여행 않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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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적인 힘이 없다면 이런사태에 대비해서 의무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필리핀!! 코베어가는 사람들 많으니 너도 나도 코조심 하시길바랍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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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직원이 저한테 물어보기를,
안에 내용물이 무엇이냐? 안에 책하고 공책, 먹는 것 밖에 없다.
옷들 얼마짜리냐? 세금을 메겨야 한다.? 아마 100 페소 정도 할 것이다. 할머니가 애 생일선물로 사주신 것인데, 세금을 메겨야 하냐?
? 이하는 세금을 안 붙인다. 라고 하더라구요.
왜 그렇게 책들에게 세금을 메길려고 하냐? 라고 제가 물었더니,
거기 일하는 사람왈 "필리핀은 가난한 나라다. 그래서 너희 들이 도와 주어야 한다. 그래서 최대한 세금 낼 것들을 찾아보고 있다.!" 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우체국 직원들 마져 이렇게 이야기 하니, 필리핀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그 이후로는 그냥 한국 택배회사로만 보내라고 했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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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시간 만큼이나 길게 느껴졌다는 입국심사 시간에 이미 지칠대로 지치셨고,한국음식 먹이려 가져온 음식들을 다뜯어 100 달러를 내라고 저쪽으로 끌고 가는걸 밖에서 지켜보며 울화통이 터졌습니다,
결국 한화 5 만원권 한장을 뜯기고 나오시면서 저한테 하시는 울 엄니 말씀이,
왜 이렇게 힘든곳에서 사냐 ?
하나를 보면 열을 아신다면서~~ㅠㅠㅠ
필리핀을 방문하는 여행객이나 가족,지인들이 즐거운 여행이 되려면 조속히 사라져야할 병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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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가방만 보면 다 돈으로 보이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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