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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Filipina 6(1)

Views : 2,093 2015-12-13 11:12
FILIPINA LOVE 127105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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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씻을 수 없는 상처 (아쉬운 미련)

 

 

 

    ♡   손목팬티의 비밀 확인    ㅡ

 

 

 

나는 그녀에게 거짓말을 했다.

 

이별의 떠남을 솔직히 말할 수는 없었다.

 

한국에 작은 아버지가 아파서 1주일만 다녀온다고 하였다.

 

돌아가시기 전에 재산상속문제가 있어 꼭 가야 한다고 하여 믿게했다.

 

너무 길게 기간을 잡으면 의심을 살 것같았다.

 

 

 

떠나기전 그녀와 그네게임,카마수트라등을 연출하며 녹화해 두었다.

 

나와 그녀의 소중한 추억이되리라.

 

그리고 수영장 풀속에서 잠수놀이와 손목팬티놀이도 해보고 싶었다.

 

그들의 행위를 내가 상상하던데로 실제상황에서 실습하고 체험해 보고싶었다.

 

 

 

어느날 그녀가 조깅을 나가려 할때,  얼른 쫓아 나가며 같이 가자고 했다.

 

갑자기 예고도 없이 따라붙는, 예기치 않았던 돌발상황에

 

그녀는 성당히 당황하는 듯했다. 

 

나는 그녀를 안심시키기 위하여 트릭을 썼다.

 

둘이 같이 10여분간 수영만하고, 나는 조깅을 않고 집에 돌아올테니. 

 

조깅은 그녀 혼자 하라고 했다. 

 

그녀는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것이었다.

 

 

 

나는 그녀를 데리고 풀장에 들어갔다.

 

전에 그녀와 인도청년들이 물속의 손목팬티게임을 하던 풀장 코너로 인도하여 갔다.

 

영문을 전혀 모르는 그녀는 10여분의 시간이 빨리 가기만을 바랬는지,

 

나의 비위를 건드리지 않으려 순순히 응하고 있었다.

 

얼른 나와의 시간을 끝내고, 기다리고 있는 그남자들에게 가야했기 때문이었으리라.

 

만약, 내 비위를 건드리면 시간이 더 지체될지도 모르는 것이므로.

 

 

 

나는 그들이 하던 손목팬티게임의 물속의 비밀을 풀어보려고 시도했다.

 

나는 그녀앞에서 물속으로 잠수했다. 않던 짓을 왜 하나 싶었을 것이다.

 

나는 물속해서 그남자들이 했을 행동을 그대로 시도하였다.

 

그녀는 흠칫 놀라는 것 같았으나 호응하는 듯 가만히 있었다.

 

몇번을 물속을 들락날락하며 그녀를 달쿼 놓았다.

 

그리고는 속팬티를 집어 신속히 말아 내렸다. 

 

그녀는 조금 꿈틀거렸으나 거부하지 않았다. 

 

물에서 나오니 그녀는 어리둥절한 표정이었다.

 

나는 속팬티를 손수건같이 돌돌 말아서 그녀의 손목에 끼워 주었다.

 

나의 저돌적 행동에 그녀는 놀라는 표정을 지었으나,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는 그녀의 의견도 물을 것 없이 그녀의 등을 풀장 벽에 기대게 한 채

 

그녀의 두다리를 내 허리에 감게하였다.

 

그녀는 어쩔수 없이 따라야한다는 것이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었는지

 

포기와 순응의 표정을 짓다가, 나중에는 적극 호응을 하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표정을 보니 내가 빨리 끝내주기만을 바라는 눈치였다.

 

나의 몸이 순간 경직되는 순간, 그녀는 끝이 빨리 나서 잘됐다는 표정으로

 

엄지손가락을 들어 you win! 하는 것이었다.

 

그녀는 그 인도청년들과 놀이할때 승자에게 하던 습관으로 얼떨결에 그렇게 한것이나, 

 

내가, 그녀의 그 사인이 누구한테 하던 것인지는, 절대로 모르리라고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다.

 

나의 상상은 적중했고, 실습은 성공했다. 그녀가 나에게 you win! 하는 순간에,

 

전에 그들이 하던 손목팬티놀이의 비밀스런 물속 장면이

 

내가 상상하던 것과 일치한다는 것을 실체험으로 확신하게 되었다.

 

그런 의미를 더하여,  그놀이는 만족스런 물속의 사랑행위였다.

 

전에 한번도 못해본 난생 처음의 거사였다?

 

 

 

하여튼 나는 약속대로 그녀를 조깅하러 보내기 위해,

 

먼저 콘도로 간다고 말하고 탈의실로가서 옷을 갈아입었다.

 

그녀는 부지런히 그남자들의 콘도로 향했으리라.

 

 

 

나는 방에 돌아와 마음을 단단히 정리했다.

 

혹시 그녀가 인도청년들의 콘도에 갔다가 돌아와서,

 

물속의 손목팬티사건에 대하여 날 의심하고 캐물을지도 몰라서,

 

그럴경우, 둘러댈 말을 준비했으나, 다행히도 의심하는 질문은 않는 걸보니,

 

그녀는 그것이 우발적으로 나온 돌발행동으로 생각하는 것같았다.

 

 

 

그녀는 그날도 늦게 밤9시경에 돌아왔다.

 

그럼에도 자연스럽게 내품에 또 안겨왔다.

 

이미 내가 그녀를 풀장 물속에서 한번 취했음에도 더욱 뜨겁게 밤을 보냈다.

 

그녀는 잠들기전에,  잊었던 기억이 되살아나기라도 한 것처럼

 

아까 풀장의 손목팬티사건에 대하여 나에게 한마디 어리석은 충고를 하는 것이었다.

 

" 아까 풀장에서 그렇게 하면 어떻게 해?

 

단둘이서만 그렇게 하면, 주위의 다른 사람들이 의심하잖아 ."

 

내입에서 "셋이서 하면 의심을 안받을까?"

 

하고 나오려는 것을 꾹 참았다.

 

왜냐하면, 그녀가 내가 했던 행동의 진의를 의심하여 캐묻는 것보다는,

 

자기의 불륜행각을 스스로 드러내는 순진하고도 어리석은 그말이

 

나에게는 훨씬 더 편하게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   씻을 수 없는 상처   ㅡ

 

 

 

그런데, 그때는 그냥 그렇게  그녀의 말이 생각없고 어리석게만 느껴졌지만,  

 

나중엔 두고두고 오랫동안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나에게 남을 줄은 몰랐다.

 

그녀가 마지못해서 그들과 함께한 것이 아니고  스스로 탐닉하여 즐기기 위하여,

 

물속에서까지 계속 그래야 했었는지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도무지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실내에서의 불륜행위는 그렇다하드라도,

 

수영장풀속에서의 행위는 잘못하면 나한테 들킬 수도 있는 것이어서,

 

그 인디안청년들에게 그러한 물속놀이는 거부할 수도 있었을텐데도,

 

아무리 어두운 저녁때라고 해도, 내가 아파서 밖에 나가지 않았다 해도, 그렇게 대담하게 날 무시하고,

 

그들과 위험한 유희에 빠졌던 그녀의 행위는 나중에도 두고두고 생각나게 해서

 

나의 가슴을 심히 아프게했고,  그녀에 대한 괘씸한 생각이 한동안 가시질 않았다.

 

 

하여튼. 여럿이 물장난하는 것이 단둘보다는 시선을 안받아 의심받지 않을 것인데,

 

나는 무모하게도 혼자서, 커버해주는 보조자도 없이 감행했던 것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절박했던 의식에서 그 용감함이 튀어나온 것이었다. 

 

 

 

 

 

    ♤    아쉬운 미련   ㅡ

 

 

 

이제 그녀를 떠날 만반의 준비가 끝냈다.

 

이번에 떠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고, 또 만나서도 안될 것이리라.

 

욕심대로 그녀에게 해볼 것은 다했다. 속말로 본전은 뽑았다?

 

속물이 다되어가는 내가 불쌍해지는 것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왠지 마음이 허전하고 저렸다.

 

꼭 그녀를 떠나야 하는가? 

 

몇달이면 인도청년들도 떠난다는데, 그냥 모른척하고 살면 안되는가?

 

그녀가 불륜한 것 외에는 아무런 하자가 없지 않은가?

 

나를 잘 보살피고 성격도 상냥하고 무식하지도 않고,

 

더구나 예쁘고 몸매좋고, 항상 나를 즐겁게 받아들이고...

 

 

 

다른 한편으론 또 다른 생각이 떠오른다.

 

그 인도인들이 떠난다 해도, 언젠가 비슷한 상황이 와서 

 

다른 남자들이 생기면 또 다시 그럴 것이 아닌가? 

 

한번 맛을 보고 길들여진 본능의 즐거움을 과연 

 

그녀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쉽게 잊을 수있을 것인가?

 

더구나, 특별하게도 인도의 요가와 카마수트라의 진수를 맛보아,

 

다시는 평범한 여자로 되돌릴 수없는, 완전히 쾌락의 최면에 빠져든 그녀가 아닌가?

 

 

 

갈등이 머리속을 어지럽혔으나 일단은 결심한대로,

 

그녀를 떠나기로 굳혔다.

 

그것이 나와 그녀의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영영 이별해야하는 날이 왔다.

 

나를 떠나보내는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보였다.

 

세번째 떠나는 상황이었지만,  눈물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녀도 뭔가 막연하게 불길한 예감을 하고 있는가?

 

나도 눈물을 보였다.

 

왠지 슬픔이 밀려왔다.

 

공항으로 가는 택시에서 나는 흐느껴 울었다.

 

택시기사가 얼핏 돌아 보는 것 같았다.

 

 

 

다음에 계속됩니다.

 

 

 

~~~   ~~~   ~~~   ~~~   ~~~

 

 

 

( 다음편을 마지막으로 인도청년들과 필녀얘기는 끝을 내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여자에 관한 경험담은 아직 생각중입니다.

 

누구한테 털어놓은 적 없는 얘기라서, 내 추억의 어느 한부분의 찌꺼기를 씻어내는 홀가분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쓰는 동안, 소년같이 마음이 착잡해지고 회한이 살아나기도 하였습니다만 .....ㅎㅎ 감사합니다.)

 

~~~       ~~~       ~~~       ~~~       ~~~       ~~~        ~~~

 

 

L, 운명은 진실보다 그위에 (통곡하는 그녀와 나)

 

나는 한국에 도착하여 그녀와 페이스북채팅을 했다.

 

한국경치를 배경으로 사진도 전송했다.내가 한국에 있음을 확인시켜야 했다.

 

그녀는 내가 일끝나면 1주이내로 돌아 올 줄로 철석같이 믿고 있었다.

 

나는 1주일이 되어 돌아갈 날짜가 한달이상 늦어질거라고 했다.

 

그녀는 마음이 조급해지는 반응을 보였다.

 

무언가 잘못되어 가고 있는 것을 그제서야 감지하고 있는 듯했다.

 

틈만 나면 페이스북으로 접촉을 시도하며 나의 돌아올 날짜를

 

애타게 기다리는 모습이 불쌍해 보일 정도였다. 

 

 

 

어느날 나는 드디어 결심을 하고 사진을 두장 보였다.

 

하나는 나와 그녀의 그네놀이와 카마수트라장면이었다.

 

그녀는 내가 캪쳐했는지 몰랐기 때문에 놀라면서 

 

내가 지꿋다고 하며, 어떻게 자기도 모르게 찍었느냐고 했다.

 

그러나, 그녀는 아직도 나의 의도를 모르고 있는 것 같았다.

 

순진백치랄까, 무골같이 둔하다고 할까?

 

아니면 감을 잡고서도 끝까지 몰랑으로 태연한 척하고 있는 걸까?

 

안방에서 그녀와 내가 몰캠에 잡힌것을 보면서도,

 

그녀와 인도청년들과의 장면이 잡혔으리라는 추측은 왜 못하고 있는 것일까?

 

같은 방안에서 이루어진 똑같은 동작의 장면임에도...

 

 

 

나는 며칠후에 몇장의 사진을 또 보였다.

 

그녀에게 완전히 이별을 통고하는 단계인 것이었다.

 

그녀와 그녀의 정부 인도청년들간의 그네놀이, 카마수트라 장면이었다.

 

 

 

     

 

     ♡  그녀의  적나나한 고백  ㅡ

 

 

 

 

 

그녀의 반응은 까무러칠 정도였다. 대단한 충격의 쇼크였던 것같았다.

 

격한 감정을 억누를 수 없는지 채팅을 끊었다.

 

그녀는 그제서야 나의 모든 의도를 알아차린 듯했다.

 

 

 

다음날, 그녀는 계속된 채팅에서 그동안의 그녀와 인도청년들사이에

 

발생한 모든 것을 상세히 고백, 설명하기 시작했다. 

 

어느 상황설명에서는 그녀는 내가 물어보지 않는 것까지도 세세히 다 얘기했다.

 

마치 그래야만 나의 동정과 인정을 받아 용서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처음의 발단은 나와 그녀가 언제나 꼭 같이 나가던 저녁의 수영,조깅을

 

내가 지독한 감기에 걸려 못나가게 되자,

 

그녀 홀로 나가기 시작한지 3일째 되던날 인도청년들과 수영장에서 만나게 되었다.

 

처음날은 잠깐 얘기만 주고 받고 말았으나, 

 

이틀 째는 좀 친해져 얘기도 많이 하고 조깅은 않고 풀장에서만 그들과 같이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엔 같은 시간에 또 만나게된 그들과 풀장속 코너에서 쉬면서,

 

얼마후 몸과 정신에 혼동이 오는 걸 느끼는 순간, 

 

한남자가 물속으로 들어가 그녀를 자극시키고 있었고, 

 

그래서 그런지, 몸이 이상하게 달아오르고 뒤틀리어, 

 

의지대로 몸을 제대로 가눌 수없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바로 그 손목팬티놀이처럼 그대로,

 

한 남자가 물속에서 속수영팬티를 취하여 올라와서는 그녀의 손목에 걸어주고,

 

그녀의 두다리를 허리에 감아놓고 물속의 동작을 하는 동안, 

 

다른 남자는 그녀를 꼼짝 못하게 뒤에서 안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폭풍과 같은 순간이 흐른뒤,  그녀는 그들에 의지하여 물위로 올라왔으나,

 

그녀는 온몸이 괴상하게 달아올라 있어서, 혼자서는 도저히 일어설 수도 없어

 

옷도 갈아 입지도 못하고, 타올을 두르고 그들에게 업힌채,

 

스포츠 가방은 그들이 들고, 그들의 콘도로 가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그들의 콘도에서 정신과 몸을 자유의지로 통제할 수없는 가운데,

 

그들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무엇이던 받아들이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그들이 무엇을 하든지간에 그녀는 저지하고 헤어날 수가 없었다는 것이었다.

 

약 2시간후에야, 좀 정신을 차린 그녀에게 동영상을 보여주는데, 

 

조금전 그녀와 그들이 함께 했던 장면의 연속임을 알고는 깜짝놀라서,

 

저장된 메모리카드를 달라고 하니까, 지금은 안되고 3개월후에 주겠다고 하며, 

 

매일 매일 그들의 콘도에 놀러오라고 하더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임신을 하면 어떻게 하냐고 걱정하니까, 

 

피임약을 그들이 준비하겠다고 생리주기도 묻더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3개월이 지나도 메모리카드를 주지않자, 그녀가 달라고 요구했는데도,    

 

그들이 인도로 돌아갈때 주겠다고 미루더라는 것이었다.

 

그들은 은근히 동영상으로 그녀를 협박하여 꼼짝 못하게 하고 

 

그녀를 그들의 필핀 체류 수개월 동안의 놀이개로 삼았다고 볼 수가 있었다.

 

성적으로 한 수위인 인도의 요가 도사들에게 철저히 유린당한 것이리라.

 

인도인들의 성적유희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데, 한국여성들이 인도 여행중 자의던 타의이던

 

인도청년과 관계를 맺은 후 떠날 수가 없어, 그들의 여자가 되어 살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사실,  동영상에서 본 그들의 몸도 나보다 월등했고 비교가 안되었는데,

 

그러한 것을 보더라도, 한번  여자가 그들에게 빠지면 떠나기 어렵다는 것은,

 

내가 인도여행중 만나 직접 들은 어느 한국여인의 고백으로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필녀가 헤어나지 못하리란 것을 짐작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모든 그녀의 말에 일부는 자기합리화하기 위하여 둘러댈 수도 있는 것이어서

 

다른 남자들과 그럴 마음이 없었는데도, 우연히 인도인들을 만나 일이 커졌는지 아니면,

 

그녀가 혼자 다니게 되어 끼가 발동하여, 그 남자들에게 빈틈과 유혹을 보여 스스로 그렇게 되었는지,

 

어느 것이 맞는지는 확신할 수없었지만, 평소 그녀의 소행으로 보아 그녀를 믿고 싶었다. 

 

마음약한 그녀는 나에게 큰 죄를 지은 것 같아, 

 

그당시 도저히 털어 놓을 수가 없더라는 것이었다.

 

그녀는 내가 무척 엄격한 걸로 알고 있어, 

 

얘기하는 즉시 집에서 쫓겨나리라 겁을 먹고, 

 

그 인도청년들이 그들의 고국으로 돌아가기만을 바라고 버티며,

 

매일매일 그들에게 갈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었다.

 

물론, 그렇게 하는 동안 그녀의 몸은 그들의 놀이에 적응되어 갔고,

 

그들과 능동적으로 즐기고, 최면에 걸린 것처럼 탐닉하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매일매일 피임약을 그들에게서 받아먹어야 했다는 것이었다. 

 

   ♡   인도 카마수트라의 최면에 빠진 그녀  ㅡ

 

 그들은 주로 셋이서 함께 승자가르기 게임을 전초전 게임으로 즐겼으며,

 

본게임을 할때는 전초전 게임의 승자와 1대1로만 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그녀를 부드럽게 다뤘으며, 요가를 알켜주고, 카마수트라를 실습했다는 것이다.

 

풀장 물속의 놀이도 수시로 했으며,  그런 날은 더 자극이 되었다고 했다.

 

여러가지 게임의 종류에 관해서는 더 많은 것이 있지만

 

너무 적나나해서 여기서 다 이야기할 수는 없겠지요. 

 

그렇게 그녀는 그들과 시간을 보내는 동안, 최면에 걸린듯 중독이되어

 

그들과의 관계를 도저히 끊을 수가 없게 되었다고 했다.

 

그렇다고 나하고의 관계가 즐겁지 않게 된 것은 아니고, 전보다 더 뜨거워 졌다는 것이다.

 

사실, 스릴과 자극 속의 그녀는 항상 뜨거운 몸을 유지하고 있어서 그랬는지

 

그들과 한두시간 있다가 돌아와서도 언제나 나에게 안겨왔던 것이다.

 

 

 

그녀에게 나의 3박4일 첫출장 동안에 왜 그들의 콘도에서 외박하며 지냈느냐고 물었더니,

 

 

그걸 어떻게 알았느냐고 놀라면서, 왜 그때 알면서도 안말렸느냐고 원망하는 것이었다. 

 

내가 실제로 출장을 가지 않고 집에 있으면서, 그녀의 3일간 외박을 지켜보는 동안,

 

그들의 풀장의 손목팬티놀이도 목격했다는 사실을 얘기하니까,

 

그녀는  아연실색하며 비탄해 하는 것이었다.

 

나는 비행기가 취소되어 집에 돌아와 보니, 그녀가 집에 없어 이상한 생각이 들어

 

그녀에게 내가 3일간 집에 있는 것을 숨기고, 그녀를 살펴보았다고 둘러댔다.

 

그전부터 인도남자들은 그녀에게 주말에 며칠간 외박하라고 강하게 권했다는 것이다.

 

매일이지만 겨우 한두시간 밖에는 즐길 수없는 것이 항상 아쉬웠던 그인도청년들이,

 

그녀가 고향집에 다녀온다는 핑계를 대고 외박하라고 몇번이나 그녀에게 얘기했지만,

 

그녀는 내가 허락치 않을 것이라 여기고 망설이고 있던 차에,

 

마침 내가 3박4일 출장을 간다고 하니까, 그것을 활용하여 외박을 했다는 것이다.

 

그녀가 그때 나의 출장계획 얘기를 듣고, 왜 그렇게 좋아했었는지 알 수가 있었다.

 

      ♤   정부들을 콘도에 끌어들인 사연     ㅡ

 

 그리고, 왜 그들을 내 콘도에 끌어들였느냐고 물었더니, 

 

내가 2주간 출장간것을 그들에게 처음에는 얘기 안했는데

 

어느날, 그들의 콘도에서 시간을 보내고 지쳐 졸음이 와서 살짝 잠이 들었는데,

 

그녀를 깨워 돌려보내려고 하는 그들에게 내가 출장가서 집에 없으니,

 

그녀가 외박하고 다음날 아침에 돌아가도 된다고 얼떨결에 얘기한 것이 실수였고, 

 

그들이 그후로 내 콘도에 오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애당초에는 그들을 내 콘도에 끌어들일 의도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호기심이 강하고 게임을 즐기는 남자들이라서,

 

남의 집에서 하는 것이 더 모험적이고 스릴을 느꼈을 것이다. 

나는 그녀에게 그들을 강간으로 고소할 생각이 없느냐고 물었더니,

그녀는 단호하게 그럴 생각이 없다고 하면서,

그들이 강제로 한것이 아니고, 자기가 저항한 것도 아니라고 했다.

자기의 몸이 자기도 모르게 반응해서 그들의 행위에 호응한 것이라고 했다.

 

그들은 나쁜 사람이 아니고 교육받으러 온 교양있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자기에게 신사처럼, 친구처럼 대해주었고, 자기를 좋아하고 아껴주었다고 했다.

그녀도 그들을 친구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런데, 처음에 내가 그녀의 뒤를 밟아 현장 목격한 첫째날은, 

 

그녀가 그집에 드나들기 시작한지 불과 1주일 밖에 안된 날이었다.

 

만약, 그때 차라리 내가 그녀를 다그쳐 그것을 중단시켰다면,

 

이렇게 이별하지도 않았을거란 회한이 밀려왔다.

 

 

 

그녀가 나에게 처음에 사실을 고백하지 않은 것이 첫째 잘못이지만,

 

나도 처음 그녀를 뒤밟아 알았을 때 저지하지 않은 것도 큰 잘못이었다.

 

그런데,  나중에 와서 그렇게 일말의 회한을 가져도 보지만, 

 

만약, 그때 처음에 그녀가  인도청년들에게 당한 것을 고백했다고 하더라도, 

 

내가 정말로 그녀를 용납했을지는 장담하기 어려운 일이리라.

 

사실, 처음부터 엄밀하게 따진다면, 내가 독감에 걸려 1달간 조깅과 수영을 쉬었을때, 

 

그녀도 같이 쉬게하고, 매일 정기적으로 내곁을 자유롭게 떠나지 못하게 했어야 했는데,

 

콘도단지내 인도인들과 외국인등 많은 남자들이 조깅을하고, 팬티만 입은채 신체를 다 노출시키는 수영장에

그녀를 홀로 내보낸 것이 나의 결정적 실수였고, 모든 비극의 단초가 된것이었다.

 

 

그녀는 자기가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며 돌아와 달라고 애원하는 것이었다.

 

그녀에게 사랑하는 사람은 나하나 뿐이고,

 

그들과의 관계는 그들을 피할 수 없어 계속된 한시적 놀이에 불과하니까,

 

그들은 신경쓸 필요가 없다고 하는 것이었다.

 

그들은 인도로 돌아갈 것이고 인도에 그들의 여자가 있으므로,

 

그들과의 관계는 당장 끊겠다는 것이었다.

 

 

          ♤   진실과 사랑도 운명을 넘지못했다  ㅡ

 

 

혹시나, 내가 그녀를 떠나오기전에라도 그때 그사실을 알았더라면,

 

그녀를 이해하고 떠나지 않고, 그녀곁에 그대로 있었을지도 몰랐다. 

 

나중에 다시 마음이 변하는 한이 있드라도...

 

그러나, 이미 그녀를 한번 떠나온 이상

 

지금 다시 그녀에게 돌아간다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것이었다.

 

그녀가 억울하고 불쌍하게 느껴졌지만,

 

이제와서 운명을 돌이키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착했던,순진백치했던 그녀가 그렇게 되버린 건,

 

순전히 운명의 작난이었다. 그녀의 잘못도 내 잘못도 아니었다.

 

그녀의 진실을 알게 되었지만 지금은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그녀도 통곡하고, 나도 통곡했다. 

 

그러나.........

 

 

 

어떠한 진실도 운명을 넘지는 못하는 것인가 보다.

 

여기까지가 그녀와 나의 인연이고, 주어진 운명인 것이다.

 

 

 

~~~   ~~~   ~~~   ~~~   ~~~

 

 

 

이것으로 12회에 거쳐 계속한 이야기의 끝을 내며....

 

이제, 필녀와 그녀의 인도남자들에 대한 나의 경험담은 끝을 냅니다.

 

표현에 어려움이 많았고, 필녀를 미화나 비하하지 않으려 신경썼습니다.

 

나는 기본적으로는 필녀들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런 글을 쓸 필요도 없겠지요.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다른 필녀와의 경험을 다시 쓰게될지 생각중에 있습니다.

 

글쓰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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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무문 [쪽지 보내기] 2015-12-14 01:10 No. 1271060656
넘 잘 읽었음니다..
감사*100
FILIPINA LOVE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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