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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Filipina 1(1)

Views : 2,782 2015-12-13 01:36
FILIPINA LOVE 1271058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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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ㅡ B,  필리피나의 불륜

 

 

 A, 인도청년과 필동거녀의 밀회의 시작

 

 

내가  오래전에 필리핀 어느 동거녀와 살던 5층짜리 저층 콘도가 메트로 마닐라에 있습니다.  

 

콘도 단지의 모습이 트로피칼 리조트타입으로,

 

그안에 여러 동의 콘도 건물과 큰 수영장과 큰 정원이 있습니다. 

 

동거하던 필여성과 수영장에도 가고, 조깅도 하고 살기에 좋았습니다.

 

 

그 당시에 필핀에 있는 어느 인도계 회사에서

 

인도 본토로부터 인디안 교육생 직원들을 무척 많이 데려왔습니다.

 

그 회사에서 그 콘도에 수십개의 콘도 유닛을 세내어 그 직원들에게 살게 했습니다.

 

 그 당시 그많던 공실이 거의 다 소화돼서, 빈 유닛 구하기가 어려울 정도가 됐으니까요.

 

1년간인가,6개월간인가 직원 교육을 필에서 하는데,  그들 교육생 숙소로 사용한거죠.

 

오래전이라서 무슨 회사인지 확실히 기억이 안나지만, 하여튼 그래서

 

까무잡잡하고 서양적인 모습의  젊은 남자 인디안들이 콘도단지를 누볐습니다.

 

아침이면 셔틀대형버스들이 와서 그들을 교육장소로 실어가고, 

 

오후에 그들을 다시 콘도로 데려오고 했습니다.

 

낮에 햇볕이 뜨거워 저녁에 조깅을 하거나 수영장에 가면, 

 

교육후 퇴근하여 여가를 즐기는 그 인디안들과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빼빼말라서, 또 까무잡잡하고 해서 별 폼없는 자들도 많았으나,

 

개중에는 서양인처럼 기골이 장대하고 허여멀건 놈들도 있었습니다. 

 

그것이 문제였죠.

 

그중에 어느 놈이 나의 필녀를 꼬셔서 농락을 했으니까요.

 

 

 

나는 항상 필녀와 같이 콘도 단지내에 수영, 조깅을 다녔는데,

 

갑자기 심한 감기에 걸려서 약 3주일을 끙끙 앓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필녀 혼자 조깅, 수영을 다녀 오곤 했습니다.

 

그때 말렸어야 했는데, 매일 다니던 걸 굳이 중단시킬 수가 없어서

 

필녀 혼자 다녀오게 그냥 내버려 두었죠.

 

 

어, 그런데 매일 매일 점점 나갔다가 돌아오는 시간이 길어지는 겁니다.

 

그것까지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비가 와도 나가는겁니다.

 

필녀가 비맞는걸 되게 싫어했거든요.

 

 

하루는 그녀가 나간뒤, 아무리 내 몸이 안좋아도,

 

몰래 그녀를 뒤밟아 쫓아 나갔습니다.

 

 

헉, 그런데 조깅코스로 가는 것이 아니고,

 

단지내의 다른 콘도 건물 쪽으로 가고 있는 겁니다.

 

아주 길이 나고 이력이 났는지, 뒤도 돌아보지도 않고

 

머뭇거리지도 않고, 주변을 두리번 거리지도 않고요.

 

무슨 일이 있어도 단단히 있구나 ?

 

 

 

얘기하는 내가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아휴,숨차요.

 

다음편은 쉬었다 하겠습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B.  인도청년의 연인이 된 필핀 동거녀

 

 

 

     ♡     뒤밟은 밀회현장   ㅡ

 

 

 

평소에는 비맞는 것을 그렇게 싫어했으면서도 

 

내가 아파서 못나가고,

 

그녀 혼자 조깅을 나가게 된지 얼마 며칠이 지난후 부터는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우산이라도 쓰고,  기를 쓰고 나가는가 하면,

 

나하고 조깅나갈 때는 이핑게 저핑게 대면서 수시로 빠지던 것을,

 

수상쩍게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서, 날마다 혼자서 열심히 조깅을 나가며,

 

조깅나갔다 돌아오는 시간도 점점 길어지고,

 

샤워도 조깅후에 하던 것을, 조깅 나가기 전에 하는 것으로 바뀐 것으로 보아도,

 

필핀 동거녀에게 무슨 일이 나도  단단히 났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느날 나는 아픈 몸을 이끌고, 몰래 살짝 그녀의 뒤를 밟기로 했습니다. 

 

 

 

그녀는 그날도 역시 운동나가는 사람답지않게 샤워를 깨끗이하고,

 

화장을 살짝하고는 향수까지 뿌리고, 고급 속팬티에 짧은 핫팬츠와 나시 티셔츠를

 

조깅복으로 입고는, 머리에는 헤어밴드를 매고 수영복을 넣은 스포츠가방을 들고

 

화사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길을 나서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그녀는 평소 다니던 조깅코스가 아닌 다른 길을 택하여

 

콘도 단지내 다른 콘도 건물로 향하는 것이었습니다.

 

 

 

바삐 앞만 보고 걸어가는 모습이, 긴다리와 둥근 엉덩이를 섹시하게 씰룩거리며,

 

겁도없이 주위를 살피지도 않고,  자신있게 걷는 모습이,

 

마치, 그동안 나없이 그녀 혼자서 익숙하게 그길을 다녀서,

 

당연히 자기의 갈 길을 가고 있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누구네 콘도유닛으로 향하는 것일까?

 

몸이 아픈데도 다 잊고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하여,

 

강하고 뜨거운, 묘한, 흥분되는 호기심이 앞섰습니다.

 

 

 

드디어 그녀가 어느 콘도에 들어서더니, 엘리베이터를 타지않고 층계를 이용하여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5층짜리 저층 콘도이기 때문에 2,3층정도에 있는 유닛이면 걸어서도 올라가기 때문이지요.

 

그녀에게 뒤밟는 것을 들키지 않으려고, 좀 거리를 두고 쫓아 올라 갔습니다.

 

예상대로 2층의 복도에서 부지런히 걸어가는 그녀의 뒷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녀가 들어가는 호실를 확인하고는, 약 5분정도 후에 조심스레 그 호실앞에 갔습니다.

 

 

 

그 콘도의 내부 구조가 복도옆으로 거실 창문이 2개 크게 나 있습니다. 

 

창문을 보니 한쪽 창문은 커텐이 잘 쳐져 있어 틈이 없었고,

 

한쪽 다른 창문은 커텐이 조금 틈새가 있어 내부를 약간이나마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   남자 까운속의 그녀   ㅡ

 

 

 

내생전 이런일이 나에게 벌어질 줄은 생각도 못했지요.

 

같이 있는 건장한 남자가 처음엔 인디언인지도 몰랐습니다. 

 

그저 서양인인 줄로 알았지요.

 

정말 기죽었습니다.  거구에 아주 잘생긴 것 같더라구요.

 

이미 5분여전에 들어간 그녀는 그남자와 마주 서서, 꼭 껴안은채 달콤하게 입술을 맟추고 

 

예열이 필요한듯 가만히 서로의 체온을 음미하고 있더라구요.

 

마치 격렬한 운동전에 워밍업을 하는 것처럼요. 

 

그남자는 긴 슬리핑 까운을 입고 있었는데 까운 속으로 그녀를 완전히 감싸고 있어서,

 

그녀는 다리와 머리만 보였어요.

 

그렇게 몇분 동안의 적막한 시간이 흐른 후에,  당연히 다음 단계로 넘어가듯이,

 

그녀가 무릎을 꿇고 살짝 그남자의 아래를 향하여 내려 앉더라구요.

 

그러니까, 그녀의 머리가 까운속 아래로 쏙 숨어버리듯 들어가 버려서,  

 

언뜻 보기에는 그녀의 몸은 깜쪽같이 사라지고,  대신 마루바닥위로

 

그녀의 쪼그린 허여멀건 다리와 짧은 조깅팬츠를 입은  탱탱한 엉덩이만 보였습니다.

 

 

 

나는 그순간 머리속이 하얘지는 것을 느끼며,

 

그녀가 이제는 더이상 내것이 아니구나 하는 슬픈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남자의 까운속 아래로 잠적한지 몇분동안의 시간이 흐른후,

 

아래로 내려갔던 그녀의 머리가 다시 위로 쏙 올라오자,

 

남자는 그녀에게 수고했다고 큰 보답이라도 해주는 것처럼

 

뜨겁고 달콤한 입마춤을 해주더라구요.

 

그리고는  남자가 그녀의 몸을 덮어 감았던 까운을 확 풀어 젖히자,

 

까운속에 감춰졌던 그들의 몸이 드러났습니다.

 

 

 

그남자는 이미 준비를 하고 있었는지,

 

까운속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모습이 다 드러났지요.

 

거기서 난 또 한번 기가 죽었습니다.

 

솔직히 겉만 봐서는 나는 상대가 아니었습니다. 

 

 

 

그 다음 순서는 그들에게 이미 익숙해져 있는지,  

 

남자가 그녀의 상의 티셔츠를 머리 위로 말아올리는 동안에 

 

그녀는 자기의 짧은 조깅팬츠와 속팬티를 한꺼번에 집어

 

쉽게도 무릅아래로 말아 내리더군요.

 

나는 속수무책으로 침을 꼴깍 삼키며, 그들의 행동을

 

떨리는 마음으로 들여다 볼 수 밖에 없었어요.

 

분하다는 생각조차도 그 상황에선 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

 

 

 

       ♡ 카마수트라 그네 써커스 놀이

 

 

 

 

그런데, 그남자가 벽걸이에 걸려 있던 묘하게 생긴 검은색의 벨트같은 도구를 집더니,

 

그걸 자기 목에 걸고 허리에 매어 차니까, 

 

연결된 두개의  둥근 손잡이 링같은 가죽 고리가  허벅지까지 내려와 있었어요. 

 

그들이 그동안 그 도구를 이미 사용하여 익숙해져 있었는지, 

 

그녀가 자연스럽게 발을 들어 두다리를 각각의 둥근 가죽고리에 집어 넣어

 

양쪽 허벅지에 가죽고리가 위치하도록 끌어 당기고, 남자에게 안겨버리니까,  

 

마치 남자에게  매달려 그네를 타는 모양으로 되더라고요.

 

그리고는, 남자가 그녀를 번쩍 안아 올리니까 , 어린애를 앞으로 업어 안은 것이 되었는데,

 

2개의 고리가 그녀 두다리를 둥글게 감싸 올려주고, 연결된 벨트는 남자의 허리와 목에 단단하게  걸려있어서, 

 

두사람은 거의 힘이 안들고도 편하게 마주하는, 묘한 결합의 자세가 이루어진 것이지요.

 

 

 

그남자는 선체로 그녀를 안고 버티면서,  그녀는 그남자에게 힘 안들이고 매달려서

 

합동으로 온갖 커플의 써커스를 하기 시작하는데, 정말 난생 처음, 이런 서커스를 보게 되었지요.

 

그 많은 비됴를 봤어도, 왜 이런 서커스는 못봤는지 인생 헛 살았구나 

 

하는 바보같은 회한만 앞서더라구요.

 

나중에 그 도구가 무엇인지는 알게 되었는데, 집에서도 만들려면 가능하겠더라구요.

 

그남자는 중간 중간에 몇번을 좀 무거움을 느꼈는지, 자세에 변화를 주려는지,

 

벨트는 그대로 착용한 체로 안았던 그녀를 높은 식탁위에 눞히고,

 

좀 편한 자세의 동작을 하다가, 다시 그녀를 안아 올리기를 여러번 반복하더라구요.

 

나는 그때 왜 그들이 방안으로 들어가지 않고서,

 

거실의 식탁 부근에서 써커스를 벌렸는지, 그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방안에는 식탁과 같은 높이의 침대가 없어, 그 써커스를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았겠지요.

 

 

 

아무튼 카마수트라의 나라 인도 청년은 대단했어요.

 

그녀의 아름다운 꽃은 완전히 그를 위한 것이었지요.

 

내가 도저히 비교할 대상이 아니었다는 걸 쉽게 깨달았지요.

 

그리고, 그녀도 대단하다는 걸 알았구요.

 

그녀는 인디언을 위하여 마음껏  온몸의 향기를 품어댔어요.

 

그녀의 아름다운 감창소리는 밖에까지 들려왔어요.

 

 

 

뭐 여자야 남자가 대단하게 만들면 대단해 지겠지만요.

 

그들이 한바탕 대단한 써커스쇼를 끝낸후,

 

방안으로 들어가 버렸기 때문에 더 이상 제2막은 볼 수가 없어서 ,

 

절망적이고 슬픈가슴을 억제하며, 내 콘도로 돌아와야 했어요. 

 

또한, 언제 그녀가 나올지 몰라 들키지 말아야 했구요.

 

하여튼 고마운 것은 그들이 거실에서 쇼를 해서, 내가 겨우 들여다는 볼수 있었다는 것이지요.

 

만약 방안으로 들어가서 쇼를 시작했다면, 아무것도 모르고 궁금증만 더하여

 

나는 더 헷갈리고 갈피를 못잡고 골이 뽀게졌을 거얘요.

 

그들이 나에게 방향을 확실히 잡아준 것이지요.

 

부지런히 집에  돌아와 방에 누우니, 절망과 슬픔이 진정되고 

 

오히려 기분이 상쾌하고 아픈 것도 다 나은 것 같았어요.

 

아니 그렇게 해야만 한다고 생각했던 것이겠지요, 

 

 

이제 좀 쉬었다 계속해야겠습니다. 

아휴 힘들어요. 옛날 생각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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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무문 [쪽지 보내기] 2015-12-14 01:06 No. 1271060651
1편 넘 흥미 진지 하네요,,,
2편 바로 넘어 감니다,,
FILIPINA LOVE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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